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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4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관객 저변 확대와 오페라 대중화를 위하여 기획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 공연입니다.

8월 1일(오후 7시30분) 전야제에는 '오페라 & 크로스오버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귀에 익숙한 아리아와 크로스오버로 행사(프로그램)를 구성하여, 애호가는 물론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게 무대를 꾸몄습니다.


서귀포오페라 페스티벌 예술감독 김수정(글로벌오페라 단장)과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제주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강정아와 바리톤 김승철, 서귀포출신 소프라노 고시연, 테너 송영규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8월 2일(오후 7시 30분)과 3일(오후 3시)에는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인 '라 보엠'을 공연합니다.

푸치니의 ‘라보엠’은 그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양진모 지휘, 윤상호의 연출로 진행하며, 여주인공 미미는 소프라노 서선영이 맡았고, 미미의 연인인 가난한 시인 로돌포 역은 테너 신상근이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무제타에는 소프라노 박소영, 마르첼로 바리톤 임희성, 콜리네 베이스 박준혁, 알친도로 바리톤 유재언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제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너 오페라 합창단, SONUS 어린이합창단도 함께 참여합니다.

한편, 8월 2일(오후 2시) 소극장에서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이지 오페라 특강'을 열어 오페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유료입니다.

관람권(티켓)의 경우 문화취약 계층은 2024년 7월 11일(목) 10시부터 12일(금)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접수받고,
일반 관람권은 7월 15일(수) 10시부터 서귀포E(이)티켓 누리집(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 공연 별 관람료

작품(행사)명 공연 일시 장소 관람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전야제
오페라 & 크로스오버 콘서트
8. 1.() 19:30 대극장 1 15,000
2 10,000
장일범 오페라 특강 '이지 오페라' 8. 2.() 14:00 소극장 전석 5천원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1 8. 2.() 19:30
2 8. 3.() 15:00
대극장 1 25,000
2 20,000

 

문의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전화번호 064-760-3368)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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