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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면은 2024년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여름축제(썸머 페스티벌)를 개최합니다.

오봉리상인회(회장 김경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축하공연, 청정 먹을 거리 판매,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합니다.
 
첫째 날에는 색소폰 연주, 디제잉 댄스 파티와 여성듀엣 아인스, 가수 김나희의 축하 공연이 열립니다.

둘째 날에는 개막식(19시)을 시작으로 댄스타임, 가수 장하온과 박현빈의 축하공연을 진행합니다.
폐막식에 맞추어 불꽃놀이(21시)가 열려, 우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 행사 관련 문의 : 오봉리사무소(전화번호 064-783-0568)

한편, 오봉리상인회에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지난 7월 25일 성수기 부당 요금 근절과 친절한 고객응대 서비스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오봉리 소재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에서는 평소보다 할인한 금액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 할인 업종별 예시 : 기존금액에서 카페 종류(메뉴)별 1,000원 할인, 음식점 메뉴별 2~3,000원 할인, 숙박업소1~2만원 할인

우도면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한 시범지역으로, ‘청정 우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제 당일 다회용컵을 사용하여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양우천 우도면장은 “매년 150만 명 이상이 우도를 방문하지만 체류시간이 3~4시간에 불과해 저녁시간 우도는 한적한 지역이 된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청정 우도.머물고 싶은 우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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