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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귀포 원도심 야간 도보여행길 '빛의 하영' 일원에서 2024년 8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영올레 야간 걷기 구간(코스) ‘빛의 하영’은 기존의 하영올레 1구간(코스) 및 2구간 일부를 연결하여, 야간시간에 한 시간 이내로 서귀포시 도심 속을 가볍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하영올레 밤마실' 경로입니다.

‘빛의 하영’ 주요 지점에서 얼굴채화(페이스페인팅)과 엘이디(LED)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야간 사진촬영장(포토존)을 운영하고,
종점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합니다.

첫째날에는 자구리해안에서 야해(夜海)페스티벌이, 둘째날에는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일대에서 거리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칠십리 시 공원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출발하여, 새연교 음악분수와 레이져쇼, 새단장한 칠십리 야외공연장과 서귀포관광극장 미디어파사드 등을 보고 걸으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참여자 수를 1일 400명(사전 350명, 현장 50명)으로 한정합니다.

2024년 8월 1일 9시부터 누리집(http://damoang.com/walk/)를 통하여 사전접수를 진행합니다.

행사에 관련한 사항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전화번호 064-760-26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귀포 원도심을 중심으로 준비한 야간관광 이벤트를 통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귀포의 여름밤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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