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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4년 8월 27일(화)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80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를 개최합니다.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는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가 남긴 작품 중 일생의 역작으로 알려진 곡으로, 초연 당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종합예술극입니다.

이번 공연은 음악이 주는 울림을 순수하게 강조하기 위하여 합창, 관악합주단(윈드 오케스트라), 독창자(솔리스트)로만 구성하여 진행합니다.

독창자로는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지난해(2023년) '오페라 이중섭'의 마사코역으로 활약한 소프라노 손가슬,
국내.외에서 전문연주자로 활동중인 테너 강동명,
대구 가톨릭대 성악과 교수이자 송도 오페라 예술감독인 바리톤 김동섭이 함께합니다.

제주 벨라어린이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어린이들만의 청아한 목소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본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합니다.

사전 예약은 8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이)티켓 누리집(https://eticket.seogwipo.go.kr/)을 통해 가능하며,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 예약 문의 :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전화번호 064-739-0641)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지난 4월 새로 취임한 상임지휘자 박위수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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