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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홍원석)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지소별로 '한라산의 추억속으로' 사진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970년 3월 24일 한라산이 국내 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후의 모습과 등산객들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한라산의 옛 사진을 전자 복원 인화(디지털 프린트)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 사진들은 '디지털 복원 기술'을 활용하여 복원한 것으로, 오랜 세월 액자 속에 보관하고 있던 귀중한 자료들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등산 문화를 비교하며, 시대에 따른 변화와 발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시는 올해 말까지 어리목 탐방안내소, 산악박물관, 성판악탐방안내소에서 순차 개최합니다.

 

☆ 한라산 국립공원 공식 누리집 https://www.jeju.go.kr/hallasan/index.htm

이를 통하여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진 속 한라산과 등산객, 주변 모습을 통해 1970년대 전후의 제주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진귀한 풍광과 기성세 대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진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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