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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소(소장 김학수)는 2024년 3월부터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야영장 및 관음사탐방로 일원에서 새봄맞이 '꼬닥꼬닥 한라산 숲길 걸으멍' 휴양.체험 행사(힐링 프로그램) 운영합니다.

이번 활동(프로그램)은 산세가 깊고 숲이 울창한 관음사탐방로 입구(해발 620미터(m))에서 구린굴(해발 720미터)까지 왕복 3킬로미터(㎞) 구간에서,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정오)까지 진행합니다.

행사를 통하여 한라산에 자생하는 야생화와 벚나무 이야기, 숲속 힐링 명상 ‘참 나에게 보내는 마음 편지’, 숲에서 듣는 한 편의 시, 숲에서 우주 보기, 신비의 천연용암동굴 구린굴에 깃든 제주인의 삶과 한라산 등 다양하고 풍부한 인문학 이야기와 자연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음사 지소 야영장과 산악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보고 한라산 등반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와 사진 특별 기획전 관람도 할 수 있습니다.

산림휴양(힐링 프로그램) 체험은 3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하며, 산행이 가능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예약(https://www.jeju.go.kr/hallasan/reserv/program/course03.htm)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전화번호 064-710-4632, 463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새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한라산에서의 다양한 숲 체험 활동, 산악박물관 전시, 국립공원 교류 사진 특별 기획전 등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자연 친화적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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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야생동물(꿩, 까치, 까마귀 등)에 의한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하여 보상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본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하고 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소득 보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피해보상액은 피해 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비율, 피해율, 피해예방 시설 설치 유무에 따른 보상율 등을 고려하여 최대 80퍼센트(%)까지 산정하고, 1,000만 원까지 보상합니다.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이나 가축 및 인명피해 등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피해 농경지 읍.면.동에 신청을 하면 되고,
현장 확인 후 보험료 지급적정 여부를 판단하여 피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2023년)에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보험금으로 279건, 2억 7,3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 1순위(꿩) 115건 , 2순위(노루) 93건, 3순위(까치,까마귀) 40건, 기타(들개 등) 31건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가축 및 인명피해 등에 대한 피해 보험을 통해 농가소득이 보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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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모집에 제주지역 3개 대학교(제주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를 잘 챙겨먹지 못하는 대학생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하여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지원단가를 기존 1식(食) 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상향하였으며, 기존 11월 30일까지였던 사업기간도 겨울방학 일정을 감안하여 12월 2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대학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이 식비 부담을 덜도록 1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1식 당 2,0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도비 2,000원, 국비 2,000원, 대학 부담 1,000원으로 도내 3개 대학 학생들은 학교식당에서 6,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3개 대학에 2,000원을 추가 지원해 총 3만 5,120명의 학생이 1천 원에 아침식사를 이용한 바 있습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이 식비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먹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업 및 취업에 집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대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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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무인교통 단속장비 31대에 대한 시험 운영을 마치고 2024년 2월 26일부터 3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5월 27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 운영하는 장비는 구간 단속장비 2대, 신호․과속 단속장비 14대, 과속 단속장비 15대 등 총 31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16개소, 노인 보호구역 4개소, 일반도로 11개소에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확장 개통 이후 과속차량이 증가하고 있는 '남조로'에서 구간단속을 실시하며, 단속구간은 제주시 방면 수망교차로 앞에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까지 약 8.3킬로미터(㎞) 구간으로 제한속도 60㎞/h(시속60킬로미터), 시작점과 종점 통과 속도, 구간 내 평균속도가 제한속도를 초과하는 경우 단속 대상입니다.

◎ 신설 무인단속 장비 운영 현황표

연번 설치 장소명 도로 구분
(보호구역 여부)
장비 구분 제한속도(㎞/h)
1 남조로 수망교차로 북측 구간단속 시점(제주방면) 일반 구간 60
2 남조로 교래목장 구간단속 종점(제주방면) 일반 구간 60
3 남조로 수망교차로 북측(남원방면) 일반 과속 60
4 일주동로 가원교차로 동측 4(성산방면) 일반 신호과속 60
5 일주동로 소금밭교차로 (성산방면) 일반 신호과속 70
6 일주동로 한지동입구 (성산방면) 일반 신호과속 50
7 표선초 (성산방면) 어린이보호 신호과속 30
8 한마음초 (성읍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9 동남초 앞 (표선방면) 어린이보호 신호과속 30
10 수산초 (시흥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11 풍천초교 앞(제주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12 516로 하례입구삼거리 (서귀방면) 일반 과속 60
13 토평초 (중산간동로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14 효돈초 앞(남원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15 무릉초 (대정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16 일주서로 상모2교차로 (대정여고방면) 일반 신호과속 50
17 대정초 (안성리방면) 어린이보호 신호과속 30
18 일주서로 감산리마을회관 입구 삼거리(대정방면) 노인보호 신호과속 50
19 서광초 (서귀포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20 안덕초 (서광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21 법환초 (수모루교차로방면) 어린이보호 신호과속 30
22 예래초 정문 앞 (예래동 우체국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23 새서귀초 입구 (중산간로 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24 중산간서로 중문요양원 앞 (중문방면) 노인보호 과속 50
25 서호초 (서귀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26 애조로 사라마을입구교차로 (하귀방면) 일반 신호과속 80
27 일주서로 금성사거리 (제주방면) 노인보호 신호과속 50
28 일주서로 금성사거리 (한림방면) 노인보호 신호과속 50
29 동광초 정문 앞 (연삼로방면) 어린이보호 과속 30
30 동문로 사라봉정류장 앞(봉개방면) 일반 신호과속 50
31 고마로 인제사거리(제주항방면) 일반 신호과속 50


이창영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무인단속장비는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더욱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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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오토바이;바이크)의 난폭운전을 근절하기 위하여 '후면 무인단속 장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제주에서의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고 있지만, 전체 사망사고 중 이륜차에 의한 사망사고의 비율은 약 22퍼센트(%)에 이르는 실정입니다.
 ※ 지난해(2023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5명 중 이륜차 사망자 10명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하반기, 제주시 인제사거리(남 → 북 방면)에 후면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였습니다.

 

◎ 설치 위치 항공 지도

 

신호.과속 단속 기능과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도 추가하여 2024년 2월 26일부터 2개월의 홍보 기간과 1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5월 27일부터 본격 단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면 무인단속 장비는 기존 차량 앞부분만 인식하는 방식과는 달리,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후면 번호판을 인식함으로써 차량 및 이륜차의 신호.과속 단속과 함께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시스템)입니다.

후면 무인단속장비 도입으로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준수하고 카메라를 지나자마자 다시 속도를 올리는 얌체 운전자를 지칭하는 일명 '캥거루 운전자'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본격 단속 개시 후 단속 효과가 입증되면 이륜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상습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점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후면 무인 단속장비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오광조 제주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이번 후면 무인단속장비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비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향후 과속.신호위반 단속뿐만 아니라 꼬리물기.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등 추가적인 기능을 개발해 도민들의 교통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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