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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따스한 봄, 가족.연인.친구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신풍리 벚꽃터널 축제'가 2024년 3월 30일과 31일, 주말 양일간 성산읍 신풍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신풍리마을회(회장 오금철)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킬로미터(km)가 넘게 벚꽃이 만발한 장관을 볼 수 있는 신풍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체험행사(프로그램)로는 향수만들기, 천연염색, 목공예, 캐리커쳐 그리기 등을 진행하고,

먹을 거리는 전통음식(기름떡, 수육), 지역특산물(갈치, 한돈, 천혜향), 분식을 준비합니다.

3월 31일에는 왕복 1km 가량의 벚꽃 터널을 걷는 행사와 그림그리기(사생)대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잔치는 숨은 명소인 지역 벚꽃길을 활용한 마을 주도의 행사로, 자생단체와 학부모, 정착주민, 지역 상인 등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준비한 행사로 의미가 깊습니다.

 

☆ 참고 : 벚꽃터널 사진


축제 관계자는 “놀멍(놀면서), 쉬멍(쉬면서), 먹으멍(먹으면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져 갔으면 좋겠다” 라고 하면서 “행사장 인근에 '웰컴투 삼달리' 방송 촬영지와 여러 관광지도 많으니 축제장과 연계하여 둘러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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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고전(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연작(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이 2024년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시리즈의 첫 회는 4월 6일 공연으로, 타악기, 플루트의 협주(콜라보 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앙상블 퍼플이 ‘동백 사계’, ‘억새꽃’ 등의 제주 자연을 표현한 창작곡 및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며, 입장권은 2024년 3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 누리집(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무료 예매할 수 있습니다.

김정문화회관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 공연은 4월 6일 앙상블 퍼플의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3일 솔로 연주자들의 공연인 'SOLO 인상', 4월 20일에는 서귀포 예술단의 합동 공연까지 다양한 고전(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관련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전화번호 064-760-3792)


※ 참고 : 앙상블 퍼플은 퍼커션(타악기)의 ‘퍼(per)’와 플루트의 ‘플(fl)’의 합성어로, 제주의 타악기 연주자들과 플루트 연주자가 함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창단 이후 유럽, 아시아 등에서 초청 연주를 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음악을 새롭게 해석하고 대중에게 신선한 음악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는 제주의 전문 연주단체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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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2024년 7월 21일까지, 김창열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문자의 발견: 현실과 이상의 미학' 기획전시회를 운영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열 화백이 1980년대 후반 신문에 그린 물방울 작품들을 조망하며, 이후 그림의 조형 요소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문자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미술관 공식 누리집 https://kimtschang-yeul.jeju.go.kr/

김창열 화백은 1975년 피가로(Le Figaro) 지에 처음으로 물방울을 그린 후,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신문 위에 다양한 형태와 색채의 물방울을 그렸습니다.

이러한 문자와 물방울 구도의 탐색은 이후 활자체의 한자 위에 물방울을 그린 회귀 연작(시리즈)으로 이어졌습니다.

물방울 그림에 배경으로 사용한 신문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캔버스이자, 작가가 창조한 물방울의 표면이 되어 물방울에 환상성을 부여합니다. 

흑백의 신문이 물방울의 그림자와 반사를 강조하여 물방울을 더욱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그림에서 문자가 어떻게 시작되고, 작품에 사용됐는지 보여주는 전시”라며 “문자와 물방울의 관계 속에서 김창열 화백의 새로운 미학세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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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는 3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과 21일, 양일간 '유채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 행사장 위치 : 조랑말체험공원 일원
 도로명 주소 :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7
 지번 : 표선면 가시리 산 41-3

○ 축제 내용 : 개막식, 댄스 플래시몹, 차세대 우리춤 페스티벌, 유채.벚꽃 관람 및 주제별 부대행사

○ 축제 안내 누리집 https://www.seogwipo.go.kr/festivals/uchae/index.htm

○ 행사 주최 : 서귀포시

○ 행사 주관 : 서귀포 유채꽃축제 조직위원회

○ 관련 문의 :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전화번호 064-760-3942)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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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연합청년회(회장 하명종)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6회 왕벚꽃 축제'가 2024년 3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주말 2일간 애월읍 장전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왕벚꽃축제는 ‘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서로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축제 첫째 날에는 애월여성 농업인들로 구성한 '산들바람 밴드공연'과 소길리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한 '소길 난타팀'의 노래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며, 하귀2리 민속보존회 풍물팀의 길트기로 축제의 개막을 알립니다.

개막에 이어 가수 강서현, 김현지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보입니다.

둘째 날에는 마술공연, 라인댄스, 마을 노래자랑,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프로그램)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그 외 부대행사로 장전리 왕벚꽃 거리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손거울, 비누만들기 등 관광객이 즐길만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왕벚꽃 포토존 거리, 체험 및 벼룩시장(플리마켓존), 음식점(푸드존) 등 구역별로 나누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 축제 관련 문의 : 애월읍 사무소(전화번호 064-728-8811)

☆ 축제장 주소 : 애월읍 장전로 21 감귤유통센터 광장 인근

하명종 애월연합청년회장은 “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들을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했으니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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