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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는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고근산 탐방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017년 6월 1일 발표했습니다.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gwipo.go.kr/

고근산 탐방로는 정상부 분화구 둘레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이 목재계단으로 설치되어 있으나, 계단이 설치된 지 오래되어 훼손된 부분이 많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탐방로를 전반적으로 정비할 계획입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상태이며, 예산 여건을 고려하여 탐방객이 많이 다니고 훼손 정도가 심한 구간에 대하여 2억여원을 투입, 2017년 6월 중 공사를 발주하여 8월 중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2018년 상반기 내 공사를 발주하여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훼손된 목재계단을 지지하던 철근이 노출되어 안전을 위협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2017년 5월 31일 임시조치를 완료 하였으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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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둘레길은 해발 600∼800m의 국유림 일대를 둘러싸고 있는 과거 일제 병참로(일명 하치마키 도로)와 임도, 표고버섯 재배지 등 임산물 운반로를 활용하여 지난 201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2015년 현재 전체구간 80km중 60km 구간을 완료했고, 산림의 역사,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숲길로 알려지면서 올해만 46만명의 탐방객이 찾아 새로운 산림휴양 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둘레길에 대한 정보를 탐방객들에게 쉽게 제공하기 위하여 둘레길 거리표지판 등에 QR코드 100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안내판 34개소를 보완 정비하여 입장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미조성 20km 구간에 대하여 산림청과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내년까지 미조성 구간에 대해 조성을 마무리하고 탐방객들이 불편을 느끼는 교통편과 접근성 등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찾아 한라산 둘레길을 명품 숲길에 걸맞게 관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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