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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는 2024년 5월 1일 수요일, 동홍천 일원에서 힐링길 별맞이 문화산책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원도심 최대 주거 밀집 지역인 동홍동의 하천 산책로(힐링길)를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걷기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쳐 새로운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공연, 어린이를 위한 비눗방울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스트레칭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사 참여 주민은 ‘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을 시작으로 동홍천 힐링길을 따라 걸으며, 각 지정 구역에 마련한 도장(스탬프)을 찍은 후, 당일 행사장 운영 구역(부스)에 제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동홍천 힐링길 별맞이 문화산책 행사는 2024년 5월 1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첫 번째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현부 동홍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활동을 즐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이번 행사로 주민 소통은 물론이고 주변 상권들과도 상생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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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서귀포 예술의 전당'은 2024년 5월 12일(일) 오후 5시, 소극장에서 세계적인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피터 핑거'의 내한 공연을 개최합니다.

완벽한 기교(테크닉),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독창적 양식(스타일)의 작곡으로 1970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피커 핑거’는 전세계 언론으로부터 '유럽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라는 평을 받으며 ‘핑거 스타일’이라는 자신만의 연주기법(브랜드)을 만든 연주자입니다.

클래식, 모던 록,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매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를 돌며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피터 핑거의 명곡인 ‘Vive la vie(인생 만세)’를 주제로, 제주 출신의 작곡.피아니스트 문효진이 참여합니다.

피터 핑거와 문효진은 서로의 곡을 편곡하여 솔로 연주를 합니다.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들에게 어려운 테크닉 곡으로 알려진 피터 핑거의 ‘Gataway’를 비롯하여, 선율이 아름다운 ‘We'll meet again’ , 우리에게 익숙한 ‘베사메무쵸’ 등을 연주합니다.

공연은 만6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권(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입니다.

문화 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2024년 4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습니다.

일반 예매는 4월 30일(화) 오후 7시, 서귀포시 이티켓(E-Ticket) 누리집(https://eticket.seogwipo.go.kr/)에서 진행합니다.

☆ 공연 관련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전화번호 064-760-3368)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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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제주목 관아'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2024년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 '귤림야행'을 실시합니다.
 
 ★ 귤림야행 : 6개월 간 제주목 관아 및 관덕정 일원에서 진행하는 야경산책, 야간공연, 야외공연(버스킹), 수문장 교대의식, 체험 등을 총망라한 전통문화 복합 행사

제주목 관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합니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단, 월요일.화요일은 제외), 오후 6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야경을 배경으로 정기공연, 야외즉흥 공연(버스킹), 수문장 교대의식, 자치경찰 기마대 거리행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진행합니다.

 

◆ 참고 사진 : 2023년 야간공연 행사 모습


올해에는 도심 속 유적지에서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야간에 산책을 즐기도록 경관 조명을 개선하였습니다.

정기공연 ‘귤림풍악’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전문공연과 서양고전음악(클래식), 전통공연, 악단(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판소리와 재즈 공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귤림풍악 : '탐라순력도'의 귤림풍악(제주목사가 귤밭에서 풍악을 즐기는 모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야간공연 행사

제주목 관아 버스킹은 5월 24일(금)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관덕정 광장에서 제주지역 예술가를 중심으로 공연을 펼칩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5월부터 10월까지 귤림풍악 사전행사로 6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기존의 거리행진 경로(관덕정~탐라광장~칠성로)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경로(관덕로~향사당~이아~소통협력센터)도 8월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야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7월과 8월에는 벼룩시장 공동체(플리마켓 커뮤니티)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배려 행사(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지난해 야간개장에 외국인 관람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을 참고하여 ‘외국인 한글이름 써주기 이벤트’와 '외국어 안내 편의(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국가 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목 관아를 문화유산 활용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며, “올해 3만 5,000명 이상의 야간 관람객을 유치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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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동 자연문화 유산 보전회(회장 양국남)가 주최하고, 오라동 방선문축제 위원회(위원장 문명숙)가 주관하는 '제21회 방선문 축제'가 2024년 4월 27일과 28일, 주말 이틀간 방선문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스물 한 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 ‘영구춘화 꼿밧디서 신선님광 어화둥둥!’을 주제로 무사안녕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칩니다.
 
매년 봄마다 아름다운 절경과 참꽃이 만발한 방선문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정상 개최합니다.
 
'방선문(訪仙門)'은 제주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제3경)인 '영구춘화(瀛邱春花)'의 명소입니다.

선비와 문인들이 행차하여 풍류를 즐겼고, 당시 새겨놓은 50여 개 마애명(磨崖銘)이 곳곳에 남아있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가치가 높은 곳으로, 지난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받았습니다.

주요 행사(프로그램)로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신선님! 우리소원 들어주십서_촛불기원, 전문예술 공연을 비롯하여 각 마을에서 참여하는 ‘우리ᄆᆞ실 질룽이여’ 경연 등을 진행하여 마을의 화합을 다집니다.
 
특히, 첫째 날 개막식 행사인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에서는 강병삼 제주시장이 초헌관 역할을 맡아 도민 모두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부대행사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신선 찾아가는 길, 방선문 가는 시화전 예술거리 및 마애명 액자 전시, 솔방울 소원달기, 신선.선녀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을 마련하여 방선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 신선 찾아가는 길 – 방선문 가는 숲길 걷기
 행사일시 : 2024년 4월 28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집결 장소 : 한리도서관 주차장 (잔디광장)
 숲속 작은 음악회 : 오카리나, 통기타, 가야금, 해금 공연

이 외에도 문학백일장, 서예 휘호, 신선.선녀 그리기 3개 부문의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에서 선정한 30개 작품 시상식을 당일 현장에서 개최합니다.


지난해(2023년)와 마찬가지로 축제 진행 전 과정을 영상믈(콘텐츠)로 제작하고, 제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게 조치할 예정입니다.

문명숙 방선문축제위원장은 “천혜의 아름다움으로 선현들이 풍류를 즐기던 방선문을 널리 알리고,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과 풍류의 멋을 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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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4년 4월 21일(일) 16시(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4월 힐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관현악단(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 음악가(뮤지션)가 협주하는 공연입니다.

현대곡과 앙상블, 유명 협주곡 등 다채로운 선곡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오케스트라가 주는 협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은 조아키노 로시니(G. Rossini)가 작곡한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the Barber of seville Overture)'으로 시작합니다.

에스파냐(스페인)의 도시 세비야를 배경으로 하는 이 곡은 유쾌하고도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한 오페라 곡으로, 이야기의 재미는 물론 음악 자체로도 재치와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이어서 바이올린 솔로, 타악기 앙상블 곡, 오보에 곡을 거쳐,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K.183을 연주합니다.

★ 공연 문의 전화번호 064-760-2486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며,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합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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