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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7월 1일 오전 9시부터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4일부터 우선 시행한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에 이어, 도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올해는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위한 별도(전용) 누리집(https://www.jeju.go.kr/delivery/)을 만들어 온라인 신청 불편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전용 누리집에서는 최대 15건까지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으며, 처리상태 알림 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특히, 최초 신청 시 1회만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자동 저장하여, 이후 신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이력과 지급금액 등도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온라인 신청은 전용 누리집에 직접 접속하거나,
제주도청 누리집 첫화면 알림창(메인 배너) 클릭, 또는 검색창에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입력 후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습니다.

최초 접속 후 해당 페이지를 스마트폰 홈화면 내 추가(바로가기 버튼 생성)하면, 향후 택배 이용 시마다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필수 증빙자료를 촬영한 다음, 스마트폰으로 전용 누리집 접속 및 로그인 후 신청서를 입력하고 증빙서류를 등록(업로드)하면 됩니다.

올해 지원사업은 12월 20일까지 진행하며, 추가배송비 실비 전액(단, 추가배송비를 별도 표기하지 않은 경우 3,000원 이내)을 1인당 연간 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합니다.

올해부터는 도민 혜택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보내는 택배(우체국택배 제외)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하였습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온라인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됩니다.

필수 증빙자료는 ①신청인 본인 명의의 택배 운송장 사본 또는 택배 이용완료 내역 ②택배비 지불 내역입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개선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하여 많은 도민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경제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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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택배서비스 이용 시 육지보다 더 높은 요금을 내야하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고, 민생안정을 위하여 2024년 3월 4일부터 택배 추가배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민들은 택배 기본요금과는 별도로 최소 2,000원에서 많게는 1만 5,000원 이상 추가배송비를 지불하는 등, 내륙지역 주민에 비하여 더 많은 물류비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23년 9월부터 시범 실시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총 2만 815명의 도민이 7억 8,000여만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2024년 정부 예산 130억 원 중 6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편성해 올해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추가배송비 부담을 덜기 위하여 2024년에는 3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연중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건당 3,000원(추가배송비 실비 증빙 시 전액 지원), 1인당 최대 40만 원 한도에서 추가배송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도민 혜택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택배서비스 이용 시 보내는 택배(단, 우체국택배 제외)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택배 이용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증빙자료는 ①신청인 본인 명의로 이용한 택배 운송장 사본 또는 택배 이용완료 내역 ②택배비 지불 내역 등입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택배비 결제 건으로, 올해부터 도민이 부담한 추가배송비는 소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증빙자료에 추가배송비가 별도 표기된 경우 추가배송비 전액을 지원하고, 추가배송비가 표기되지 않은 경우에는 1건당 3,000원을 지원합니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지난해(2023년) 시범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별도의 추가배송비 지원금 신청 누리집(웹페이지)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개시일은 전용 웹페이지 개발 일정에 따라 2024년 6월경 별도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으로 제주도민이 육지와 동등한 택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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