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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서홍동장 김영철)과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표)는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12시(정오)부터 서홍동 소공원에서 ‘제11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 나눔 행복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으로 운영합니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톡톡! 스텐실 캔버스 액자 꾸미기, 제주바다 양초(캔들)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서홍네컷.포토부스 등 어린이와 식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프로그램)를 마련합니다.

2부 음악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과 트로트 가수 아얀의 개막공연에 이어, 서홍동 주민자치센터 강좌(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 줄 예정입니다.

또한, 마술 공연과 갓대금, 밴드 이강의 무대로 지역주민과 문화공연을 함께 향유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 행사관련 문의전화번호 064-760-4745

○ 행사장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1609-4번지 서홍동 소공원


문정표 서홍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바쁜 일상 속 쉼표와 같은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수강생들이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 등을 통해 행복한 여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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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출산 농가.어가 도우미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이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여성 농업.어업인이 출산으로 농작업.어작업을 일시 중단하는 경우, 영농.영어 작업을 대행하는 사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줌으로써 농어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이며, 전업으로 영농.영어를 하는 여성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출산(예정)증빙서, 신청자 및 농어가도우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신청인 농업경영체 등록변경확인서, 어선원부 또는 어업확인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면 됩니다.

농어가 도우미 1일 기준단가는 77,000원(보조 61,600원, 자부담 15,400원)이며,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중 최대 90일 범위(최대 지원금 5,544,000원)에서 지원합니다.

도우미 이용 범위는 영농.영어 작업에 한하며, 영농.영어와 무관한 작업은 제외합니다.

2022년 사업의 경우 24농가에 76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2023년 사업의 경우 현재 21농가에 84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적극 홍보하여 많은 출산(예정) 여성농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침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도와 협의하여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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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대 서양화의 거목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1916~1956)의 작품이 액자(프레임)를 벗어나 서귀포의 문화예술의 상징 공간인 서귀포관광극장 벽면에서 아름다운 빛과 함께 이중섭거리의 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이중섭거리 서귀포 관광극장 외벽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는 이중섭 작품의 세밀한 선과 강렬한 색을 깊이 들여다보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데 그치는 연출이 아니라, 이야기(스토리)와 낭송(내레이션)을 통하여 그의 작품과 굴곡진 인생을 이해할 수 있는 이중섭 기록영화(다큐멘터리) 방식의 매체미술(미디어아트) 작품입니다.

연출 시간은 7분 가량이며, 총5개의 주제로 구성하였습니다.

1장은 조선의 들소, 2장은 가족, 3장은 환상, 4장은 마지막 여정, 5장은 유산이 주제입니다.

미디어파사트 공연 작품은 총 38개로 구성하였습니다.

 ▶ 1장 : 황소1, 황소2, 황소3, 흰소, 싸우는 소

 ▶ 2장 : 무제, 현해탄, 그리운 제주도 풍경, 도원, 물고기와 노는 세아이, 과수원, 길 떠나는 가족

 ▶ 3장 : 섶섬이 보이는 풍경, 서귀포의 환상, 엽서1, 엽서2, 엽서3, 물고기와 노는 세아이

 ▶ 4장 : 도원, 가족, 낙원의 가족, 어린이, 도원2, 달과 까마귀, 돌아오지 않는 강, 구상의가족, 왜관성당 부근, 나무와 노란새

 ▶ 5장 : 복사꽃 가지에 않은 새, 길 떠나는 가족, 물고기와 노는 세아이, 가족, 현해탄, 도원, 구상의 가족, 무제2

운영시간은 여름철(하계; 4월 ~ 9월)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겨울철(동계; 10월 ~ 다음해 3월)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속으로 상영합니다.

단,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야외공연이 있을 경우는 잠시 운영을 중단합니다.

성탄 주간(크리스마스 기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하고, 새해에는 신년 인사 등 다양한 계절 볼거리(시즌 콘텐츠)도 추가 구성.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중섭 미디어 파사드 사업'은 서귀포시에서 진행중인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서, 하영올레 야간걷기 구간(코스)인 '빛의 하영'의 핵심 볼거리(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무대가 되는 이중섭거리 '서귀포 관광극장'은 1963년 10월 서귀포 최초의 극장으로 개관하였던 곳으로, 화재로 지붕이 소실되면서 지금은 노천극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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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10월 14일, 서귀포 안덕계곡 천연 공간에서 '제1회 안덕계곡예술제를 개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사)문화예술공간몬딱, 비영리단체 제주공감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제주문화예술섬 '고치가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제주 서남부 지역의 민간 문화예술공간 거점화를 도모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입니다.

음악제는 안덕계곡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객석과 무대가 따로 없는 천연 바위 위에서 관객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진행합니다.

테너 박기천, 소프라노 최세정 등의 성악가와 피아노 이금춘, ‘The퐁낭’의 박운희(대금)·신숙경(해금), 무용가 박연술, 팬플루트 서란영, ‘아카펠라 그룹’ 지도 김선동, 바람 아카펠라, 아카톤즈 아카펠라, 지휘자 고수일, 제주상록혼디갑주합창단 등이 출연합니다.

이와 더불어 2023년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문화예술공간 몬딱 갤러리에서는 지역의 사진가들이 안덕계곡을 주제로 다양하게 촬영한 ‘안덕계곡 비경 사진전’과 민효기 작가의 지도 아래 지역 주민들이 안덕계곡의 자생식물을 탐방하고 그림 수업 후에 완성한 ‘안덕계곡 보태니컬 아트’ 그림 전시회가 열립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덕계곡예술제 누리집(https://www.andeokvalley.com/)을 참고하면 됩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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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3년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중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안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안경 지원은 지난 8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에서 실시한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결과 시력 저하로 교정이 필요한 아동 40명에게 안경 구매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합니다.

작년(2022년)부터 시행한 안경 지원 사업은 관내 안경업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1인당 안경 구매비용 5만 원을 지원하며, 비용 일부는 안경 업체가 후원합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총 36명 아동에게 180만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40명 아동에게 200만원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의 안경 지원으로 학습력 향상 및 건전한 신체 발달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신체.건강 등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1,551명(누적인원)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행복을 지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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