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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하여, 2024년 5월 15일(수)부터 5월 19일(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전국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하여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개방하며,

서귀포시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원도심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오후 9시 50분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 공영관광지별 관람시간

대상 관광지 입장 시작 입장 마감 관람 마감
천지연 폭포 09:00 21:20 21:50
정방 폭포 09:00 17:30 17:50
주상절리대 09:00 17:30 17:50
천제연 폭포 09:00 17:10 17:50
산방산 09:00 17:30 17:50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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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하여, 임신 준비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부부당 18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024년 5월 10일 밝혔습니다.

임신 준비단계부터 임신.출산의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여, 장래 출산가능성을 높이고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이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검사 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 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합니다.

검사희망자는 검사 전 보건소 방문이나 온라인(공공보건포털 이(e)보건소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한 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고 검사비를 보건소로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및 공공보건포털 e(이)보건소 누리집(https://www.e-health.go.kr/)에서 확인가능

아울러, 보건소는 임신 전 건강관리 강화를 위하여 20~49세 여성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1인당 200만원)과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냉동난자를 이용한 보조 생식술 지원(부부당 200만원)을 올해 신설 사업으로 시행 중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팀(전화번호 064-760-610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만혼 및 고령화 출산 등으로 난임 및 임신‧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많은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 계획하는 부부에게 난임예방 및 건강한 임신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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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오름'을 찾는 탐방객이 갈수록 늘어나 오름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오름 15개소에 대하여 1,200백만원을 투입해 2024년 5월부터 본격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24 상반기 정비대상 오름은 독자봉, 대수산봉, 가세오름, 도청오름, 영천악, 군산오름, 송악산 등 15개소입니다.

주요 정비 내용은 낡은 보행 깔판(매트) 교체 및 신설, 보행 널판(데크로드) 교체, 목재난간 교체, 안내판 설치, 안전용 줄(PP로프) 재설치, 환경 정비 등 입니다.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정비할 예정입니다.

특히, '송악산 도립공원 탐방로 정비공사' 추진에 따라 일부 구간에 대하여 2024년 5월 중순부터 약 3개월간 출입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현수막 설치 등 사전에 안내 및 홍보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오름에 대하여, 2024년 하반기 읍.면.동의 수요조사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하여 정비할 계획입니다.

★ 참고자료 : 오름 정비 전(위)과 후(아래) 비교 사진


서귀포시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 “오름 탐방로 정비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탐방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탐방할 수 있도록 탐방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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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작품을 시대별 소개하는 전시인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2'를 2024년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합니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왈종, 오승익, 김방희, 박성진, 김연숙, 이창희, 문창배, 강주현, 김산 작가 등의 작품 30여 점을 소개합니다.

★ 기당미술관 공식 누리집 https://culture.seogwipo.go.kr/gidang/

이번 전시는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제주미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출품 작가들은 제주미술의 흐름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상과 교육관, 구성기법 등의 영향을 받은 후학들이 제주미술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작가의 활동시기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980년대는 전시공간이 본격 확산하던 시기로, 미술 전공 작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모색하던 시기였습니다.

1990년대는 미술 단체(협회)를 많이 만들던 시기로, 제주대학교의 미술학과 변경은 전문 미술인 양성의 시발점이자, 작품 창작의 내용을 체계적이고 단단하게 만드는 기회였습니다.

2000년대는 도내 공립미술관 개관이 마중물이 되어, 다양한 사설 화랑(갤러리)과 미술관이 잇달아 문을 여는 시기였습니다. 미술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고 작품을 발표할 기회가 늘어나는 시기였습니다.

2010년도 이후 제주는 미술관 중심의 기획 전시는 물론, 비엔날레, 아트페어같이 특별한 미술 감상 기회를 확장하는 시기였습니다. 미술작품은 더 이상 특정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호텔,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거듭났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소장작품으로 제주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아보는 기회이다. 미술관이 보유한 작품을 통해 지역작가의 작품의 가치와 작가들의 위치와 역할, 작품의 변화과정 등을 학습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할 제주미술의 새로운 줄기를 만들어내는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수집되기를 고대하며 다양한 주제전을 통하여 소개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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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4년 5월 1일부터 '새연교 음악분수' 가동을 시작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5월 31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1회차, 오후 8시부터 2회차 가동을 하며,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1회차, 오후 8시 30분부터 2회차를 가동을 합니다.

매회 운영시간은 20분입니다.

단, 매주 월요일에는 시설점검을 위하여 운영을 하지 않으며, 우천 또는 강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에는 사전 안내할 예정입니다.

새연교 음악분수는 일반인이 선호는 대중음악과 레이저쇼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하며, 내용(콘텐츠)은 지속해서 보강할 예정입니다.

★ 참고 사진 : 음악분수 가동 모습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는 서귀포의 야간관광 랜드마크인 새연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설물을 개선하여 관광객들이 서귀포에 더 머무를 수 있도록 야간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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