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확대하여 현재 제주도가 처한 쓰레기 처리난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6년 12월 1일(서귀포는 2017년 1월 1일)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로 개선하여 2017년 3월 6일부터 시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이번에 개선된 주요 내용은 그동안 배출요일이 주 1회(종이류, 캔․고철류, 병류, 비닐류, 불연성)와 주 2회(플라스틱, 스티로폼)였던 배출횟수를 종류별로 2~3회로 각각 늘려 자주 배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민들이 집에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가연성(종량제 봉투사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종전처럼 매일 배출하도록 했습니다.

☆ 개선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 요일



이번 요일별 배출제 개선안은 배출량 및 배출여건, 주민의 배출 편리성, 그리고 수거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재활용품의 종류별 배출횟수를 종전 주 1~2회에서 주 2~3회로 늘렸으며, 혼합배출이나 혼합수거가 되지 않도록 요일별 배출품목을 적절히 조정하여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배출량이 많아 현재 배출횟수로 다소 부족한 품목인 종이류(화), 플라스틱류(월, 금)와 현재의 배출 횟수로 적당하나 배출량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품목인 비닐류(목),  그리고 배출량은 적으나 주 1회 배출로는 배출횟수가 충분치 않은 품목인 식당에서 배출되는 연탄재, 소라∙전복껍질 등의 불연성쓰레기(토)와 약국, 주류판매업소 등에서 배출되는 잡병류 등 병류(토)의 배출횟수를 모두 각각 1회씩 늘렸습니다.

★ 재활용품 품목별 배출횟수 (회/주당)



도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횟수 증가 등 개선에도 불구하고 집안이나 업소내에서 요일에 맞추어 배출하지 못한 재활용품을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준광역클린하우스 개념의 '재활용자원순환센터(Recycling Center)' 설치를 확대해서 재활용품을 매일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재활용자원순환센터'는 재활용품을 자주 버려야 하거나, 배출날짜에 못 버린 도민들이 언제든지 이 센터로 가지고 가서 배출할 수 있는 장소로서 선진국에서는 많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광역단위 쓰레기 배출장소입니다.
이러한 '재활용자원순환센터'는 공원, 공영주차장, 대형마트, 읍면동 선별장 등지에 설치하게 되며 현재 2개소에서 올해 20개소, 2018년에는 70개소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재활용자원순환센터(Recycling Center)에서는 주민들이 갖고 오는 재활용품에 대하여 쓰레기봉투를 제공하거나 마일리지 적립을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적극 제공하게 됩니다.

아울러 2월 24일 제주시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처 진행된 요일별 배출제 개선 방안 도민 토론회에서 제안된 사항인 (1)자원순환도시로서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큰 틀의 그림 마련, (2)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체계 구축 및 확대, (3)읍면지역 특성을 고려한 폐기물 배출 및 처리 시스템 구축, (4)대형마트∙관광업체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른 배출자 책임 강화, (5)재활용자원순환센터(Recycling Center) 조기 확대, (6)청소 차량 및 인력 확대, (7)재활용 증진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보조금 확대, (8)폐기물 감량 정책 시행, (9)선진 제주형 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 등은 올 상반기 중에 확정 예정인 '자원순환도시 제주 로드맵'에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제주 정책방향인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인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홍보와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향후 요일별 배출제 개선방안이 시행되면 운영상 문제점 및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자원순환도시 제주 로드맵 수립과정에 많은 도민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도는 앞으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재활용품(자원) 요일별 배출제'로 전환해 시행하면서 재활용품을 쓰레기가 아닌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하여 요일별로 배출하는 개선안에 대하여 주민 교육과 홍보를 통해 환경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개선안을 6월말까지 시범운영해 나가면서 주민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수렴하고 계속 보완.발전시켜 선진국형 자원순환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로 이주해 정착한 주민에 대한 실태조사, 이를 토대로 정주환경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오는 2017년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제주는 2010년을 기점으로 순유입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베이붐 세대의 은퇴, 도시생활을 탈피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고 싶은 사회적 변화 등의 요인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순유입 인구 누계는 5만5천여명에 이릅니다.

제주의 인구 또한 2010년 57만7천여명에서 2016년 66만1천여명으로 8만4천여명이 증가하였으며, 이중 순유입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66퍼센트(%)입니다.

제주 순유입인구 5만5천명은 도 전체 인구 66만1천여명의 8%로 제주 인구증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2016년 전년 대비 전국인구 증가율 0.4%, 제주인구 증가율 3.1%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의 안정적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통합 등에 필요한 중.장기 지원정책을 마련하고자 본 연구 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금번 용역의 주요과업 내용은 정착주민의 유형과 정착 기간에 따른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정착주민 정주환경개선을 위한 기본 방향과 분야별 지원시책 수립하는 것입니다.

또한, 정착주민 실태조사의 주요특징을 보면 지역주민의 정착주민에 대한 인식조사를 하고, 인구유입이 급증한 지역 및 특정유형의 정착주민 집중 거주지에 대한 표본조사를 통해 정책수요를 예측하며, 제주이주 정착주민이 이주실패로 다시 도외로 재이주하는 사유를 분석하여 이에 따른 지원정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본 용역을 통해 분야별 구체적인 사업실행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정착주민 등 과업수행 연구팀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정주환경개선 기본 계획(4개년)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정착주민 실태조사 및 정주환경 개선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과 정착주민이 제주라는 삶의 공간에서 제주의 가치와 행복한 삶을 공유하는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연구 용역 절차



■ 제주 인구현황자료

  ○ 총괄 순이동 표 (단위 : 명)


구분

누계

2016년

2015년

2014년

2013년

2012년

2011년

2010년

순이동

55,477

14,632

14,254

11,112

7,823

4,876

2,343

437



  ○ 주민등록인구(내국인+외국인) (단위 : 명)


구분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합계

661,190

641,355

621,550

604,670

592,449

583,284

577,187



  ○ 연도별 출생.사망에 다른 인구 (단위 : 명)


구분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출생

5,533

5,678

5,556

5,434

5,992

5,628

5,657

사망

3,532

3,418

3,326

3,348

3,238

3,021

3,017

자연증가

2,001

2,260

2,230

2,086

2,754

2,607

2,640



  ○ 연도별 인구 및 증감률 (단위 : 명, 퍼센트)


     * 전국증감률 : 주민등록인구(내국인) + 등록외국인인구(외국인)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시에서는 이번 달(2017년 2월) 중으로 원룸 등 소형주거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통을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시행 동기는 2016년 12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도'를 시범실시하면서 원룸 등 소형 주거지에 사는 시민들이 재활용 쓰레기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하여 생긴 불편사항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제주시는 2017년 1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읍․면․동에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라동․노형동을 중심으로 시범 설치할 예정입니다.

운영방법은, 원룸에 거주하는 세대들이 설치된 분리 배출통에 깨끗하게 세척하여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하면, 원룸 관리인이 요일별 품목에 맞게 인근 클린하우스로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요일별 배출제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하는 한편, 시범운영 기간 동안 도출된 시민들의 불편건의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에 따른 도민들의 불편함을 고려하여 당초 저녁6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하도록 되어 있던 것을 '오후3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로 시간을 조정했습니다(2016년 12월 9일자 보도자료).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www.jeju.go.kr/

제주시에서 시범 집중홍보 기간 (2016년 12월 1일 ~ 12월 7일) 동안 발생한 민원 접수건의 82%(퍼센트)가 배출시간 조정을 요구하고 있어,

 12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서귀포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은 그대로 시행하고 시간제 배출시간을 조정하였으며,
☆ 음식물쓰레기는 12월 5일부터 24시간 배출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 민원접수 : 491건
  - 배출시간 조정 404건 (82.3%)
  - 품목별 배출일 조정 84건(17.1%)
  - 조정제도 유지 3건 (0.6%)

이번 시범 집중홍보기간 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살펴보면
  - 야간업소가 많은 상가지역은 새벽 3시 전후에 영업을 마침으로 쓰레기 버릴 시간이 맞지 않고
  - 유치원·어린이집·학교인 경우 오후3 ~ 5시 퇴근시 배출시간 문제
  - 노인·장애인인 경우 밤 시간대에 버리기엔 불편을 초례
  - 요일제 배출인 경우 매일 배출 품목이 달라서 복잡하고 주 5일 이상 버려야 함에 따른 불편
  - 병류·종이박스가 많이 나오는 상가지역의 재활용품의 배출 문제 등 다양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도에서는 제주시의 시범운영 결과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20% (407톤 → 328톤)정도 줄어드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을 통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요일제 배출을 2017년 1월말까지 시행한 후 개선할 생각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폐기물 관리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본 제도 시행 전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시범운영 기간을 두어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 시범운영기간 : 2016년 12월 1일 ~ 2017년 6월 30일

○ 배출시간 : 저녁6시부터 밤12시까지(2016년 12월 1일 부터)

○ 배출장소 : 인근 클린하우스(공식 쓰레기집하장)

○ 요일별 배출 가능 쓰레기 종류 (구분)
  월요일 : 플라스틱류 (PET병 등)
  화요일 : 종이류 (상자(박스),신문,책,우유팩 등)
  수요일 : 캔, 고철류
  목요일 : 스티로폼, 비닐류 (라면, 과자봉지, 비닐 등)
  금요일 : 플라스틱류 (PET병 등)
  토요일 : 불에 안타는 쓰레기 (깨진 유리, 연탄재, 자기류 등), 병류
  일요일 : 스티로폼
 ※ 매일배출 가능 : 불에 타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관련 문의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생활환경과 전화 064-728-3151~4

출처 : 제주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