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2024년 전기 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를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환경부 전기 이륜차 보급 계획에 따라 구매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올해 전기 이륜차 375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전기 이륜차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도비 추가 보조금을 신설하고, 국비 추가 보조금을 일부 확대하였습니다.

해녀, 청년, 다자녀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도비 추가 보조금을 다수 신설하여, 전기 이륜차 구매자에게 실질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도비 추가 보조금은 환경부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 지침에서 지정한 취약계층과 실생활에서 이륜차를 이용하는 제주도민을 실질 지원하기 위하여 신설한 것입니다. 

장애인, 차상위 이하, 농업인, 소상공인에게는 도 지원금의 50퍼센트(%)를 지원합니다.

해녀, 청년 구매자(19~39세), 다자녀(2자녀) 이상의 경우에는 도 지원금의 70%를 지원합니다.

내연 이륜차를 폐차하면 30만 원을 지원하며,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할 시 6개월간 유지한 유상운송보험 확인증서를 제출하면 도 지원금의 10%를 추가로 보조합니다.
 
국비 추가 보조금 역시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이륜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 지원에서 20% 추가 지원으로 강화하였습니다. 

농업인을 이번 지원 대상에 추가하였으며, 내연 이륜차 폐차 시 지원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했고, 배달 사용 목적 사용 구매 10% 지원도 신설하였습니다.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은 도내 전기이륜차 판매점 및 수입.제작사에서 진행합니다.

접수기간은 2024년 12월 13일까지이며, 예산 소진시 조기에 종료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주도청 우주모빌리티과 전기차지원팀(전화번호 064-710-2611~4, 261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 민생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전기 이륜차 구매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가 보조금 등을 신설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제주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맥주기업의 홍보.판매 및 판매촉진(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및(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합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제주국제 컨벤션센터와 (재)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 경제기업관과 제주 물 홍보관 등 다양한 주제관으로 구성합니다.

올해에는 참가 규모를 지난해(2023년)보다 확대하여 100개 업체가 120개 공간(부스)을 마련하여 참여합니다.

도내 유명 1차 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빵집(베이커리), 후식.단과자(디저트) 등 제주식품 경향(트렌드)을 이끄는 대표 식품 기업들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중국, 일본의 유명 맥주 37종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도내 최초의 ‘한.중.일 삼국 맥주축제’가 함께 열려 기대를 모읍니다.

맥주축제에는 제주 4개 상표(브랜드)(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중국 2개 상표(칭따오, 하얼빈), 일본 4개 상표(삿포로, 아사히, 산토리, 기린맥주) 등 총 10개 맥주회사가 참가하여 37종의 맥주를 판매하고, 시음 기회를 제공합니다.

맥주와 어울리는 제주 안주관, 맥주게임,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을 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합니다.

도내 식품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국내.외 구매사(바이어) 초청 구매.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제주 식품산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제주 식품산업의 전망과 추세(트렌드)를 조망해 봅니다.

4월 20일(토)에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장 촬영을 통해 정호영, 송훈, 정지선 조리사(셰프) 3인방이 등장하여 현장 조리회(쿠킹쇼)를 진행하고, 본인의 음식(메뉴)을 가장 빨리 파는 조리사(셰프)를 선정하는 대결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4월 19일(금) 이원일 조리사와 전 ‘MBC 싱글벙글쇼’ 진행자 김혜영 씨가 출연하는 현장 생(라이브)방송이 있습니다.

행사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 꾸러미를 제공하고,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위한 특별선물 및 현장 구매 인증 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내 우수 식품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한·중·일 맥주축제를 통한 삼국의 경제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더욱 풍성해진 이번 박람회에 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고자 생태숲에서 자체 증식한 자생식물을 한라생태숲 탐방객에게 나눠주는 '반려식물 나눠봄' 행사를 2024년 4월 21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는 해발 600미터 한라생태숲(주소: 제주시 용강동 산14-1번지)에서 자체 증식한 제주의 자생식물인 녹나무, 자금우 등 5종, 총 1,500여 본을 선착순(1인당 4본 이내)으로 분양합니다. 

이번 나눔의 취지는 '탄소중립 실천 나의 반려식물 키우기'로,
분양 수종은 녹나무, 산수국, 자금우, 백서향, 백량금 5종이며, 높이 30센티미터(㎝) 정도의 묘목입니다.

☆ 분양 수종 현황

수종 수량 () 수령
합계 1,500
녹나무 400 4년생
산수국 400 2년생
자금우 400 7년생
백서향 200 2년생
백량금 100 4년생

 ※ 수종별 일부 수량 변경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비닐 등 운반용품은 제공하지 않으며, 별도의 식물 운반용품을 지참해야 합니다.   

한편 한라생태숲은 지난 2021년부터 자체 증식한 자생식물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어, 지금까지 8,100여 본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2023년)에는 제78회 식목일 및 세계산림의 날 기념 나무심기와 연계한 행사로 주목 등 10종, 2,900여 본을 분양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참고사진 : 2023년 행사 모습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반려식물 나눠봄 행사는 도민의 심신안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제주를 가꿔나가기 위해 자생식물 보급과 반려식물 키우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도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내 6개 보건소에서 2024년 4월 9일부터 비대면진료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비상진료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였으나, 보건기관은 제외였습니다.

이후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로 보건기관 소속 공중보건 의사의 상급 종합병원 등 중증 진료기관 파견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진료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여 지난 4월 3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까지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적용 기간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보건의료 위기 상황기간에 한하며, 대상 환자는 의사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합니다.

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경증환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화상통신.전화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 진료를 요청하면 상담과 진단,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더라도 처방받은 약은 환자가 지정약국을 방문하여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 각 보건소 비대면진료 상담 및 안내 전화번호

▶ 제주시
 제주보건소 064-728-4016, 서부보건소 064-728-4114, 동부보건소 064-728-4179

▶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064-760-6015, 동부보건소 064-760-6174, 서부보건소 064-760-6252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게 됐다”며 “경증 질환자가 인근 지역 보건소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는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2024년 4월 봄철, 제주노선 임시 증편과 함께 하계기간(3월 31일 ~ 10월 26일) 제주직항 국제선 노선이 기존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 제주 19개 노선
 → 동북아 지역 : 일본 오사카, 난징, 닝보, 다롄, 베이징 다싱, 베이징 서우두, 상하이 푸동, 선양, 정저우, 창사, 창춘, 하얼빈, 톈진, 항저우, 시안, 푸저우, 홍콩(이상 중국), 대만 타이베이
 → 동남아 싱가포르
 ※ 하계기간 추가노선 : 중국 다롄, 창사, 창춘, 하얼빈, 시안

앞서, 2024년 3월 20일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찾아 백원국 제2차관에게 제주노선 공급 좌석 및 국제노선 확대 등을 적극 건의한 바 있습니다. 

특히, 4월 봄맞이 개별관광객들과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항공좌석 확보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항공요금 상승에 따른 도민과 관광객의 부담을 덜기 위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 제주국제공항 공식 누리집 https://www.airport.co.kr/jeju/


이에 국토부는 봄철 여행 수요에 대응해 무안-제주노선 재개 및 제주 국내선을 주 54회 추가 임시 증편하여 제주노선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3월 28일 발표하였습니다.
 ※ 제주-김포(+ 주22회), 제주-김해(+ 주8회), 제주-청주(+ 24회)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국내선 임시증편과 하계(시즌) 국제선 노선 요청을 국토부가 적극 반영한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경제의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인 항공교통 노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