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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법환해녀학교'에서는 2025년 2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제11기 직업해녀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응모 조건은 새내기 현직해녀가 되기를 원하는 만 55세 미만의 여성으로,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방문.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지원신청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관련 사항은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첨부파일 : 모집공고문, 지원 신청서 추천서 등 HWP 양식

2025 제11기 직업해녀양성과정 수강생 모집공고.hwp
0.29MB
2025 해녀교육 지원 신청서 서식.hwp
0.09MB
2025 어촌계 추천서 서식.hwp
0.03MB


모집 기간이 끝나면, 일주일 후인 4월 11일 면접심사를 거쳐 총 40명을 선발하고, 선정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11기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2025년 5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주말반 토.일 수업으로 편성하여 이론 및 체험강좌 등 총 86시간의 학기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졸업 후 어촌계에 배치받아 현직해녀(좀녀)에게 물질을 배우는 현장 실습과정을 운영합니다.

★ 관련 문의처 :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전화번호 064-739-7507)
 시청 해양수산과(전화번호 064-760-2742)

한편, 법환해녀학교는 2015년에 개교하여 작년까지 총 수료생 307명을 배출하였고, 이 중 92명은 어촌계에 가입하여 직업해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참고 자료 : 2024년 제10기 졸업식 기념 사진


고승철 법환해녀학교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제주 해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녀 어업문화의 맥을 이을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신규해녀 희망자들이 신청하는데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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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한테는 '신규'라는 말을 쓰면 안됩니다.

제주 서귀포시 법환 해녀학교(교장 고승철)에서는 2024년 5월 18일(토) 제10기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 입학식을 갖고 10주(86시간) 간 신입(※원문에 '신규'라고 잘못 표현) 해녀 양성 교육을 실시합니다.

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1기)하여 해녀문화를 체험하는 체험과정, 직업해녀를 육성하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입학 수요가 증가하여, 올해에는 정원을 기존 30명에서 35명으로 증원하여 입학생을 모집하였습니다.

올해 해녀학교 지원자는 35명 모집에 총 60명이 지원하여 1.7: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거주지별로는 도내 거주자가 60명중 43명(71퍼센트(%)), 도외 거주자는 17명(29%)이며,

연령별로는 20대 10명(17%), 30대 23명(38%), 40대 18명(30%), 50대 9명(15%)이 지원하였습니다.

선발한 입학생 35명은 2024년 5월 18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매주 주말동안 해녀문화, 잠수이론, 안전교육, 물질실습 등 교육을 거쳐, 수료 후 희망하는 어촌계로 배치받아 실습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법환해녀학교는 2015년 개교 후 최근 10년 간 서귀포시 전체 신입 해녀 105명 중 77%인 81명을 배출하였고, 올해 상반기 어촌계에 가입 한 신입해녀 13명 중 12명이 법환해녀학교 졸업생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법환해녀학교가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하고 신입 해녀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750백만원을 투입하여 법환해녀 체험센터를 증축중이며, 준공 후 해녀학교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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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도내 12개교 초등학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녀박물관 홈페이지 www.jeju.go.kr/haenyeo/index.htm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과 보존 가치를 미래세대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녀박물관은 올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해녀문화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제주해녀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4월 8일 서귀포시 수산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박물관교육’에서는 제주해녀의 일상생활, 물질 도구, 제주해녀항일운동 등 제주해녀의 삶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실제 해녀들이 조업에 사용하는 빗창, 까꾸리 등 물질 도구에 대해 소개하고, 바다 속 해녀들이 채취하는 해산물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녀문화 및 해녀 물질 도구 등에 대한 사전교육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말랑말랑 바다’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손에서 다양한 해녀 물질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였습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향후 해녀문화유산 보전·육성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해녀문화 교육이야말로 제주도민의 정신을 대표하는 해녀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녀박물관은 2014년 이후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173회에 걸쳐 총 6,455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 세대에게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과 관심도를 높이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 관련 사진 : 수산초등학교 교육 모습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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