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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1월 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명(457~460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코로나19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458번 확진자는 31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확진자입니다. 

458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311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를 진행하던 중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 길 재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457번 확진자와 459번, 46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457번 확진자는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 5일 오전 11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59번 확진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고 5일 오후 3시 40분경 확진되었습니다. 

5일 오후 4시 40분에 확진 판정된 460번 확진자는 4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확진됐습니다.
 해당 확진자에 대해서는 기초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5일 23명의 도내 확진자가 퇴원이 결정됨에 따라 5일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123명, 격리해제자는 337명(이관 1명 포함)입니다.

한편, 5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460명의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총 102명(22.2%)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중 입원 중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나머지 76명은 퇴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5일 오후 5시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 123명 중에서 고령자 비율은 30.3%로 집계되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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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1년 1월 4일,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총 880명(수용자 645명, 교도관 등 직원 2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 진단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정시설은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집단 생활 시설이자 폐쇄 공간인 만큼, 환자 발생 시 동선이 겹쳐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미리 대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전 도민 선제검사의 일환으로 고위험군부터 예방적 조치를 실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원희룡 지사는 지난 12월 17일 코로나19 합동브리핑을 진행하며 “도민 전수 또는 그에 준하는 규모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도민 전수검사에 따른 인력 문제와 의료체계 부담을 해결할 수 잇는 방안을 검토하고 준비가 되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3일과 4일 오전 제주교도소 및 보건환경연구원과 잇달아 회의를 개최하며 전수 검사 추진을 위한 상세 계획들과 확진자 발생 시 분산 조치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제주교도소 측은 진단 검사가 시행되는 동안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평소 진행하고 있는 진단 검사에 전수검사 물량을 더해 지원하기로 협의했습니다. 

880여명의 검체 채취는 교도소 내 17명의 자체 의료진이 직접 담당할 예정입니다. 제주교도소 측은 채취한 검체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제주지역 확진자 1명이 제주교도소에 근무하는 교도관인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현장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해당 확진자에 대한 밀접 접촉자와 수용자와의 접촉이 많은 교도관, 다인실 수용자 등을 우선 검사할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검체 채취에 따른 필요 물품과 검체 채취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제주교도소 교도관들에게 방호복 분리수거, 플라스틱 식기 사용 등의 세세한 방역 요령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교도소 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신속한 병상 배정과 함께 119 음압구급차를 이용한 환자 이송도 대기 중입니다.  

수용자들을 위험도에 맞게 분산하는 조치도 진행됩니다.
 
전수 검사로 확진자를 신속하게 추린 뒤, 밀접 접촉자를 찾아내 1인실에 수용하고, 접촉이 적은 재소자들은 2~4인 혼거실로, 아예 접촉이 없었던 재소자들은 별도 건물에 수용할 방침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무증상자 등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히 차단해 집단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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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1월 3일 하루 동안 10명(제주 439~44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2시 45분경 확진 판정을 받은 446번 확진자 이후로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4일 0시 이후에는 1명 추가로 확진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49명입니다.

3일 추가된 확진자 10명은 한라사우나 관련 2명(439·442번),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3명(444·445·446번), 도내 확진자 접촉 2명(447·448번), 해외입국자 1명(440번)이며, 나머지 2명(441·443번)은 확인 중입니다.

이에 따라 1월 4일 0시 기준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86명,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39, 442번 확진자는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439번 확진자는 29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재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42번 확진자는 3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확진자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44번, 445번, 446번 확진자는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확진자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실시한 길 직업재활센터 전수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기간 종료를 앞두고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444번, 445번 확진자는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446번 확진자는 몸살,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444번 확진자는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445, 446번 확진자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47번 확진자는 3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4일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448번 확진자는 441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441번 확진자의 확진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440번 확진자는 지난달 12월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도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440번 확진자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일 1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제주지역 격리중인 확진자는 총 162명으로 늘었으며, 격리해제자(이관 1명 포함)는 287명이 되었습니다.

한편 이들 확진자들 가운데 1명이 감사위원회 소속 공무원으로 확인됨에 따라 제주도는 감사위원회 공직자 등 5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4일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감사위로 향하는 통근버스에 대한 운행 중단 조치가 내려졌으며, 감사위원회 같은 부서 직원과 통근버스 동승자 등 56명에 대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을 경우에는 역학조사 통보 유무에 관계없이 즉시 업무를 중단하고 자택에서 대기하거나 격리를 시행해야 하는 코로나19 공직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단검사를 진행한 공직자들은 모두 자택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무적으로 격리해야 하며, 음성 판정 시까지는 공가로 처리됩니다. 

현재 도에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감사위원회 건물은 오늘(4일) 오후 6시경 방역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1월 1일부터 시작된 연휴기간 동안 출근이 이뤄지지 않아 감사위원회 청사는 방역 대상이 아니며 근무시간 중 폐쇄가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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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1월 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총 44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3일 오전 0시 이후 발생한 확진자 8명은 한라사우나 관련 2명(439, 442번),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3명(444, 445, 446번), 해외입국자 1명(440번)이며 나머지 2명(441, 443번)은 확인 중입니다.

439, 442번 확진자는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입니다.

439번 확진자는 29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3일부터 격리를 진행하던 중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42번 확진자는 3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3일 326번 확진자의 확진판정 이후 격리를 진행했으며, 격리 해제에 앞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444번, 445번, 446번 확진자는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확진자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길 직업재활센터 종사자와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에 앞서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440번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입니다.

440번 확진자는 입도 직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41번 확진자와 443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41번 확진자는 발열, 인후통, 몸살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443번 확진자는 후각, 미각 이상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의 감염경로와 이동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들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2021년 1월 3일 오후 5시 기준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86명,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3일 11명의 도내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입원중인 확진자는 159명이며, 격리해제자는 287명(이관 1명 포함)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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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1월 2일 하루 동안 4명(제주 435~43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이틀 간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1월 3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3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일 추가된 확진자 4명은 김녕성당 관련 1명(435번), 한라사우나 관련 1명(438번), 도내 확진자 접촉자 1명(437번)이며, 나머지 1명(436번)은 확인 중입니다.

435번 확진자는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인 2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격리 해제를 앞두고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인 438번 확진자는 4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었습니다. 

438번 확진자는 지난 1일 431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지난 2일 오후 7시 25분경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437번 확진자는 2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했습니다.

437번 확진자는 격리 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437번 확진자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36번 확진자는 후각 소실,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일 오후 7시 25분경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43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접촉자, 방문 장소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들이 추가 확진으로 2021년 1월 3일 0시 기준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84명,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는 3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2일 총 30명의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162명, 격리해제자는 276명(이관 1명 포함)입니다.

3일 0시 이후 오전 11시까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없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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