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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상시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도움센터' 3곳을 신설.추가하여 총 78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7억을 투입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앞둔 대상 재활용도움센터는 대정읍 안성리, 남원읍 수망리, 성산읍 시흥리에 있습니다.

서귀포시 올해 신축 목표는 7개소로, 상반기 중 3개소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며, 나머지 4개소는 하반기에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도움센터 확대 운영에 따라 1회용컵 회수보상제(재활용도움센터 64개소에서 운영)가 젊은 층에게, 폐농약 안심 수거 사업 등의 특수 시책은 특히 농촌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재활용도움센터 기능을 강화하고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6월중 추진하고, 근무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조끼와 장갑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의 관계자는 “신설 재활용 도움센터 3개소를 상반기 내에 정상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으며, 시민들의 수요가 있는 곳에는 추가 설치도 적극적으로 해 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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