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24년 제９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 참가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9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에 참여할 도내 청소년 20명을 2024년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청소년 문화예술 캠프는 제주도가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와 함께,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글로벌) 협업심과 주도력(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교류사업입니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6~24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선발받은 청소년들은 미술 분야 활동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의 학생들과 교류합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합숙활동(캠프)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여는 교류 행사(프로그램)에도 참가하여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 간 밀도 높은 교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각 국가별 합숙(캠프) 일정은 제주도 캠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닝보시 캠프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나라시 캠프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외교류에 앞서 ‘제주문화클래스’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와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교류에 필요한 기본소양 등을 배울 예정입니다.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r/) 고시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 첨부파일 : 모집 공고문

2024 제9회 한중일청소년문화예술캠프 공고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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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행사(프로그램) 참가 시에는 참가비 10만 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청소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이나 청소년복지 지원시설에 입소 중인 청소년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청소년들에게는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국제협력 능력과 지도력(리더십)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지역적 차원에서는 한중일 간 상호문화 이해와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동북아 미래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도내 많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