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초저출산 대응을 위하여 올해(2024년)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임신.출산 지원사업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등 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에 대한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합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난임부부의 시술선택권 보장을 강화하여 모든 난임부부의 희망하는 시술을 총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 확대합니다.

또한, 임신 준비 단계부터 가임력 보존을 위하여 중위소득 180퍼센트(%) 이하의 조기 폐경 가능성이 있는 20~49세 가임기 여성(제주자치도 1년 이상 거주자)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1인당 200만원), 임신계획 부부 가임력 검진비 15만원 지원(2024년 4월부터 시행),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부부대상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부부당 200만원)을 올해 새로 추진합니다.

서귀포시 출생아 수는 2023년 734명으로 전년(2022년 819명) 대비 10.4퍼센트 포인트(%p) 감소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정책을 강화하여 출산율 제고에 힘쓸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모자보건팀(전화번호 064-760-610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서귀포 동부보건소 누리집 → https://www.seogwipo.go.kr/group/health/east/main.htm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이고 난임부부의 신속한 임신 지원 및 경제적 부담 대폭 완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확대 추진으로 저출생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반응형
반응형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2023년) 도내 3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 목욕과 작업복 분리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FTS를 매개로 하는 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에 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데, 제주도는 특히 야외활동 여건이 용이해 매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또한 오름에서 야외작업 등 이력이 확인되었습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을 통한 환자 감시체계 유지,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운영, 진드기 기피제 배부, 진드기 서식지 밀도 조사, 방역 소독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5월부터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초지, 오름입구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진드기 서식지 밀도조사를 진행한 결과, 진드기 42마리 채집되었으며, 제주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SFTS 유전자는 불검출되었습니다.

 

☆ 제주시동부보건소 홈페이지 https://www.jejusi.go.kr/chc/intro/ejeju/greeting.do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위장관계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반응형
반응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만 65세 이상의 고혈압·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를 통해 개인 및 사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고혈압·당뇨병 의료비 지원사업’을 2021년도에 지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만 65세 이상(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의 경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 신청을 한 의원과 약국에서 등록한 후 월 1회 최대 1,500원의 진료비, 질환 당 최대 2,000원의 약제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동부지역 의원 14개소와 약국 14개소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group/health/east/main.ht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약 복용과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를 통해 중증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발병시기를 늦추고 노인들의 진료 접근성을 보장하여 건강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전화번호 064-760-67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반응형
반응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꺼리는 임산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 집에서 간편하게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에는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던 엽산제 및 철분제, 표준모자보건 수첩, 난임부부 시술비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고위험 임산부의료비 지원사업 등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지고, 택배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면 집에서 택배 수령도 가능해 집니다.

온라인 직접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https://www.gov.kr/)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에게 최대 천만원,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산모에게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됨은 물론, 신생아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의료비가 지원됩니다.

또한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 대해서는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임신 1회당 12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온라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전화번호 064-760-61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