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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3월 13일 저녁 열리는 2021년 새별오름 불놓기 행사가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도내는 물론 전 세계에 중계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유튜브 채널 : www.youtube.com/c/wowjejusi/videos


특히 해당 중계는 최첨단 실감 콘텐츠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융합기술과 결합하여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실감 나는 불놓기 장면을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이번에 도입된 실감콘텐츠 AR융합기술은 현실 세계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화면을 통해 실감나게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제주시는 또한 코로나19바이러스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온 세상이 태평하기를 기원하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를 AR실감콘텐츠로 구현한 작품을 오름 불놓는 장면과 연이어 중계하며 제주들불에 담긴 무사안녕과 희망기원의 의미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집에서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이들과 모여 행사를 시청하는 시민들은 축제의 몰입감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뛰어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기술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제주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들불축제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과 드라이브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사전예약 차량 이외는 행사장 진입을 할 수 없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장을 찾았다가 축제 관람도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련 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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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새별오름에서 비대면으로 열릴 제주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 행사의 일환인 '희망의 묘목 나눠주기' 행사에 참여할 도민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제주시 공고 제2021-688호


○ 신청대상 : 제주특별자치도민

 

○ 수종 및 수량 : 황칠나무 등 3종 1,000 묶음(세트) (3,000본)


○ 일시 : 2021년 3월 14일(일) 10:00(오전 10시) ~ 15:00(오후 3시) 
       ※ 해당 시간 외에는 배부하지 않습니다.

 

○ 장소 : 새별오름 주차장


○ 방법 : 신청자에 한하여 드라이브 스루(차에서 내리지 않고 지나가면서 받는) 방식으로 묘목 배부


○ 신청기간 : 2021년 3월 5일(금) 09:00 ~ 2021년 3월 6일(토) 18:00

○ 신청방법 : 제주들불축제 홈페이지(www.jejusi.go.kr/buriburi/main.do)에서 온라인 신청, 선착순으로 접수.마감


○ 기타사항 : 현장에서 예약확인하여 미신청 차량 입장시 참여를 제한할 수 있으니 신청한 차량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제주시청 관광진흥과(전화번호 064-728-2751~4, 2757)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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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21 새별오름 들불놓기’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오름 트래킹과 버스킹.예술인 공연 등 대면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오름 불놓기와 부대행사를 온라인과 드라이브인, 드라이브스루 등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제주들불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jejusi.go.kr/buriburi/main.do


이에 따라 ‘새별오름 불놓기’는 2021년 3월 13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나,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제주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기 위하여,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을 3월 8일부터 14일 기간 중 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드라이브인의 경우, 참여자 및 행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주차장 수용 능력, 방역수칙 등 모든 여건을 고려하여 사전예약으로 선정한 차량 400대 한정 관람만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새별오름은 평소에도 수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인 만큼, 제주시는 오름 불놓기 행사 준비 및 안전을 위해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새별오름 등반을 금지하고, 광장과 주차장 진입도 일부 제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사전에 드라이브인으로 예약한 시민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은 자제하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유튜브를 시청하는 등 온라인으로 행사를 즐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다방면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창작 등 공연 기회가 부족한 예술인들을 위해 예술단체 및 예술인으로부터 제안서 공모를 거쳐 총 50편을 선정하여 영상제작비를 지원하고, 그중 우수작 10편에 대해서는 별도 일정을 마련하여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업, 음향 장비 대여, 행사 대행업 등의 관련업 종사자들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다시금 활력을 불러일으킬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네이버(naver)쇼핑과 11번가쇼핑을 활용하여 제주시가 보증하는 농수산물 특별기획 판매를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합니다.


이와 관련해 생산자단체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한림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협력하여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촉 활동(세척 당근, 한라봉, 천혜향, 뿔소라, 참조기, 갈치, 광어어묵 3종, 총 9개 품목 대상)을 펼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 산업 종사자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속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완벽한 사전 준비를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 개최에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행사를 완벽하게 치러내는 등 감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가 빠른 시간 내에 종식되어 내년에는 탁 트인 새별오름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들불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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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1월 10일까지 새별오름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6일부터 새별오름을 비롯한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토요일과 일요일에 눈썰매를 타거나 눈 구경을 하려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 밀집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새별오름 출입제한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밀집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 도에서는 감염병 확산세 반전 및 안정적 관리를 위하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핵심으로 하는 '제주형 2단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조치'를 당초 2021년 1월 3일에서 1월 17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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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오름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소재 용눈이오름에 대해 2021년 2월부터 2023년 1월말까지 2년간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오름가꾸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용눈이오름, 새별오름에 대해 자연휴식년제 신규 시행을 검토했습니다.

검토 결과, 용눈이오름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방영 후 개별 및 단체 탐방객 증가 등으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어 식생복원 등을 위해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새별오름은 탐방객들이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남에 따라 훼손이 진행되고 있어 우선 탐방로 정비 및 유도시설을 설치하고, 훼손지를 복구·관리하면서 추후에 자연휴식년제 시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휴식년제를 시행했던 물찻오름 등은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말까지 1년간 자연휴식년제를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물찻오름, 도너리오름, 문석이오름은 휴식년제를 통해 식생복원이 많이 이뤄졌으나, 경사로 등 일부 훼손구간에 대한 복원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관찰(모니터링)과 탐방로 정비 등을 위해 1년간 기간을 연장하기로 협의했습니다.

한편, 자연휴식년제 오름에서는 전면 출입통제 및 입목벌채, 토지형질변경, 취사·야영행위가 제한되며, 오름 무단 출입시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자연휴식년제 오름 신규 및 연장지정에 따라 사전에 도민 및 관광객과 관광협회, 오름동호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와 더불어 오름식생 복원을 위한 효율적인 오름보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자연환경은 한번 훼손되면 복원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내년도 오름 기본계획에 휴식년제 오름 및 훼손 오름에 대한 관리방안 등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랑쉬오름과 용눈이오름 참고 사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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