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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오토바이;바이크)의 난폭운전을 근절하기 위하여 '후면 무인단속 장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제주에서의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고 있지만, 전체 사망사고 중 이륜차에 의한 사망사고의 비율은 약 22퍼센트(%)에 이르는 실정입니다.
 ※ 지난해(2023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5명 중 이륜차 사망자 10명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하반기, 제주시 인제사거리(남 → 북 방면)에 후면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였습니다.

 

◎ 설치 위치 항공 지도

 

신호.과속 단속 기능과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도 추가하여 2024년 2월 26일부터 2개월의 홍보 기간과 1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5월 27일부터 본격 단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면 무인단속 장비는 기존 차량 앞부분만 인식하는 방식과는 달리,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후면 번호판을 인식함으로써 차량 및 이륜차의 신호.과속 단속과 함께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시스템)입니다.

후면 무인단속장비 도입으로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준수하고 카메라를 지나자마자 다시 속도를 올리는 얌체 운전자를 지칭하는 일명 '캥거루 운전자'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본격 단속 개시 후 단속 효과가 입증되면 이륜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상습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점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후면 무인 단속장비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오광조 제주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이번 후면 무인단속장비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비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향후 과속.신호위반 단속뿐만 아니라 꼬리물기.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등 추가적인 기능을 개발해 도민들의 교통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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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2024년) 총 50세대에 보급을 지원할 예정으로, 도시가스(LNG)를 공급받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서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경우, 1대당 6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기본 중위소득 70퍼센트(%)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존에 대상이었던 일반 가정은 제외합니다.

신청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지원 대상인 경우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 소유주 및 보일러 대리점도 지원 대상자의 위임을 받고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주시청 환경지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 첨부파일 : 사업 시행 공고문

제주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공고문.hwp
0.12MB



○ 문의 사항 : 제주시청 환경지도과 (전화번호 064-728-3133)

한편, 친환경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표시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제주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249세대에 보급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고 난방비 부담도 줄일 수 있어, 지원 대상 가구에서는 이번 사업에 늦지 않게 신청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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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불법 주차․정차가 만연한 교통혼잡 지역에 대하여 2024년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를 순차적으로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3년 8월 읍․면․동 주민센터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공영주차장 주변 등 총 40개소가 접수하였습니다.

설치 대상 요청지 40개소에 대하여 교통환경, 주차 공간 등을 검토한 후, 최종 24개소를 설치 예정지로 선정하였습니다.

예정지 선정 후, 2023년 12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예산은 작년 대비 2억 5천만 원을 증액한 6억 5천만 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 설치 예정지 (24개소) 명단.주소

연번 설치 위치(주소) 수량 단속 시간 비고
1 귀덕초등학교 정문 앞 (귀덕14) 1 평 일
07:30 ~ 17:00
고정식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CCTV)
2 구엄초등학교 동측 삼거리(일주서로) 1 평 일
07:30 ~ 20:00(하계)
07:30 ~ 19:00(동계)


공휴일
09:00 ~ 18:00
3 김녕우체국 부근(김녕로) 1
4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부근(천수동로) 1 평 일
07:30 ~ 22:00


공휴일
09:00 ~ 18:00
5 중앙로상점가 공영주차장 북측 (관덕로834) 1
6 동문수산시장 입구(오현길) 1
7 시민회관 입구 교차로(중앙로119) 1
8 탑동 제2 공영주차장 북측 1
9 도남 해모로리치힐 동측 삼거리 (도남서길) 1
10 일도 대림2차 서측 공영주차장 남측(남광로) 1
11 한마음병원사거리(남광로) 1
12 도련3(도련일동 1831-7 부근) 1
13 도련길22(GS25 도련희망점 부근) 1
14 도련2길 공영주차장(도련주공 서측) 1
15 대원12차상록수 아파트 부근(연사2) 1
16 진흥아트빌 입구(연사2) 1
17 다올오라1차 타운하우스 부근(연사2) 1
18 송우수자인빌 부근 (연사2) 1
19 레몬숲 어린이집 앞 사거리(우평로) 1
20 외도 부영아파트 삼거리(우평로) 1
21 조공포길(외도 부영아파트 동측) 1
22 제주동중학교(동화로) 1
23 노형 제3 공영주차장 부근 1
24 원노형 52 사거리 부근 1

 

한편, 2023년에는 4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혼잡지역 총 16개소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확충한 바 있습니다.

☆ 참고 : 고정식 CCTV 단속 기준

구분 유예시간 운영시간 비고
평일 공휴일
편도2차로이상 5 07:30 ~ 22:00 09:00 ~ 18:00
편도1차로 10
어린이보호구역 10 07:30 ~ 17:00 미가동
편도2차로이상 10 07:30~20:00(하계)
07:30~19:00(동계)
동계 11~ 다음해 2
09:00 ~ 18:00
편도1차로 20
어린이보호구역 20 07:30 ~ 17:00 미가동
특별
관리지역
5 07:30 ~ 23:00
대상지 제주국제공항, 제주시청일원, 버스터미널, 신제주이마트 중앙버스전용차로 주변 도로, 성판악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에는 지속적으로 무인단속카메라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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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천제연폭포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전망대(테크)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천제연폭포 관람로 전망테크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3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2023년 2월부터 지난 7월 7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설치를 마무리하고 7월 10일부터 관람객에게 개방하였습니다.

이번 설치된 전망테크는 천제연 제1단 폭포 절벽 낙석발생 위험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폭포 앞까지 내려가는 계단을 없애고 폭포계단 중간에 전망테크를 설치한 사업입니다.

개방 이후 이곳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사진찍기 명소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천제연폭포는 천제교 아래쪽으로 상․중․하의 3단 폭포로 이루어진 곳으로 제1단 폭포의 길이는 22미터, 수심 21미터(m)로, 용천수가 흘러 나와 연못 형태를 이루고 하고 있는 곳입니다.

평상시에는 절벽에서 물이 떨어지지 않다가 많은 비가 올 때만 폭포물이 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천제연폭포 2023년 6월말 기준 관람객 현황 : 218,893명 / 입장료 283,373천원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공영관광지는 3개소가 하천과 연결된 폭포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 하천 범람시 폭포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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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이번 달(2017년 2월) 중으로 원룸 등 소형주거지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통을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

시행 동기는 2016년 12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도'를 시범실시하면서 원룸 등 소형 주거지에 사는 시민들이 재활용 쓰레기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하여 생긴 불편사항을 감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제주시는 2017년 1월 19일부터 1월 31일까지 읍․면․동에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라동․노형동을 중심으로 시범 설치할 예정입니다.

운영방법은, 원룸에 거주하는 세대들이 설치된 분리 배출통에 깨끗하게 세척하여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하면, 원룸 관리인이 요일별 품목에 맞게 인근 클린하우스로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요일별 배출제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하는 한편, 시범운영 기간 동안 도출된 시민들의 불편건의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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