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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대표 고승철)는 2024년 7월 13일과 7월 20일에 이호테우해수욕장 일원에서 '이호 필터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문화와 친환경을 결합한 관광행사(콘텐츠)로, 이호테우해변이 물을 정화하는 여과기(필터)처럼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치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축전의 핵심행사(하이라이트)는 초여름 밤 해변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재즈공연입니다. 

7월 13일과 20일 토요일 저녁(19:00~21:45)에는 ‘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 등 국내.외 재즈 음악가(뮤지션)들이 이호테우해수욕장 상설무대에 올라 잔잔한 스윙재즈 공연(라이브)을 펼칩니다.

7월 12일과 14일 저녁(19:00~20:00)에는 어영공원에서 국내 재즈 음악가 ‘집사(ZIP4)’의 부대행사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재즈 공연과 함께 해양 정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친환경 운동(캠페인)도 진행합니다. 

플로빙, 플로깅 등 친환경 해변 참여 행사를 비롯하여, 도내 기업(스타트업)과 협업해 ‘이호 RE:OCEAN’을 주제로 재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활동(실크스크린 클래스, 키링 제작 클래스, 티셔츠 리페어 등), 친환경 그림 체험 등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프로그램)를 진행합니다.

행사는 비용은 무료이며,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filter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의사항 : 제주관광 정보센터(전화번호 064-740-6000)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초여름 밤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는 2021년 7월 26일 22시(오후10시)부터, 이호테우해수욕장 백사장 내 음주·취식 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index.ac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제주시 해수욕장 개장일부터 현재까지 많은 인원의 야간 음주·취식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021년 7월 1일부터는 20시~23시까지 마스크 미착용 및 거리두기 점검, 폭죽 사용 금지 등 계도, 7월 16일부터 일몰 이후 가로등 소등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이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 몰려들어 방역의 사각지대가 되어 온 만큼, 적극 행정을 통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방역 강화 행정명령을 발동하였습니다.

이번 이호테우 해수욕장 행정명령은 제주도민 중심의 코로나19 확산 진원지가 될 수 있는 여건을 조기 차단하기 위하여 식당 등의 영업 종료 시간에 맞추어 2021년 7월 26일 22시부터 실시합니다.

처분 내용은 백사장 내 음주·취식 행위 금지로, 위반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긴급명령 발동으로 도, 행정시(동주민센터 포함), 자치경찰 등 10명 이상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관련 내용은 사전 현수막을 게첨하여 홍보합니다.

제주시 홍경찬 농수축산경제국장은 “그동안 술과 음식으로 찌든 백사장을 안심·청정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다시금 취식 등을 허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