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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석찬)는 2024년도 한가위(추석)를 맞아 9월 18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목 관아에서 '추석맞이 민속 놀이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가위맞이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10종과 번외참여 놀이(게임), 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부대행사로 제주목 관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풀어야 하는 십자말풀이 퀴즈와 사회관계망(SNS) 팔로잉을 마련합니다.
임무완료(미션수행)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합니다.

 

★ 공식 누리집 http://www.jeju.go.kr/mokkwana/index.htm
 
 * 민속놀이마당 : 제기차기·고무줄놀이·딱지치기·윷놀이·팽이치기·대나무바람개비·비석치기·실뜨기·사방치기·투호

 * 번외참여 게임열전 : 문놀이·우리집에 왜 왔니·고무신 날리기·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키질놀이·공기놀이 등

 * 체험 활동(프로그램) : 디폼 만들기

 * 부대행사 : 십자말풀이 퀴즈, SNS팔로잉

민속놀이마당과 함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수문군의 원도심 행진(관덕정 – 향사당 – 중앙로터리 구간)과, 관덕정 광장 수문장 교대의식 및 전통무예 시범 등도 진행합니다.

☆ 관련 문의 전화번호 : 064-710-6712

아울러,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제주목 관아를 무료로 개방합니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제주 대표 문화유적인 제주목 관아에서 문화유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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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는 '제16회 난드르 올레ᄌᆞᆷ녀(좀녀; 해녀) 해상공연'을 2024년 7월 5일 금요일부터 대평포구 난드르 올레해상 좀녀공연장에서 개최합니다.

안덕면 대펑리마을회(이장 김창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월 5일(금)부터 9월 7일(토)까지 두 달동안 매주 금, 토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합니다.

‘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은 대평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옛 제주 해녀들의 잠수복인 ‘소중이’와 ‘갈옷’을 입은 해녀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물질노래를 비롯하여 물 허벅과 테왁 장단에 맞추어 제주 해녀의 한풀이 노래 등을 들려주는 공연입니다.

★ 참고 사진 : 지난 행사 모습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되살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기획한 이번 행사는 마을 방문 관광객들에게 해녀문화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합니다.

올해 공연은 1부 좀녀 물질 시연(이어도사나 노래공연), 2부 좀녀공연(해녀공연팀과 난드르밴드, 출가해녀의 노래, 느영나영, 멜후리기, 색소폰 연주), 3부 관객과 함께하는 마당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김창남 대평리장은 “세계적으로 보전가치가 있는 제주 해녀들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제주의 문화를 알리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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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동 자연문화 유산 보전회(회장 양국남)가 주최하고, 오라동 방선문축제 위원회(위원장 문명숙)가 주관하는 '제21회 방선문 축제'가 2024년 4월 27일과 28일, 주말 이틀간 방선문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스물 한 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 ‘영구춘화 꼿밧디서 신선님광 어화둥둥!’을 주제로 무사안녕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칩니다.
 
매년 봄마다 아름다운 절경과 참꽃이 만발한 방선문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정상 개최합니다.
 
'방선문(訪仙門)'은 제주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제3경)인 '영구춘화(瀛邱春花)'의 명소입니다.

선비와 문인들이 행차하여 풍류를 즐겼고, 당시 새겨놓은 50여 개 마애명(磨崖銘)이 곳곳에 남아있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가치가 높은 곳으로, 지난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받았습니다.

주요 행사(프로그램)로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신선님! 우리소원 들어주십서_촛불기원, 전문예술 공연을 비롯하여 각 마을에서 참여하는 ‘우리ᄆᆞ실 질룽이여’ 경연 등을 진행하여 마을의 화합을 다집니다.
 
특히, 첫째 날 개막식 행사인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에서는 강병삼 제주시장이 초헌관 역할을 맡아 도민 모두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부대행사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신선 찾아가는 길, 방선문 가는 시화전 예술거리 및 마애명 액자 전시, 솔방울 소원달기, 신선.선녀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을 마련하여 방선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 신선 찾아가는 길 – 방선문 가는 숲길 걷기
 행사일시 : 2024년 4월 28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집결 장소 : 한리도서관 주차장 (잔디광장)
 숲속 작은 음악회 : 오카리나, 통기타, 가야금, 해금 공연

이 외에도 문학백일장, 서예 휘호, 신선.선녀 그리기 3개 부문의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에서 선정한 30개 작품 시상식을 당일 현장에서 개최합니다.


지난해(2023년)와 마찬가지로 축제 진행 전 과정을 영상믈(콘텐츠)로 제작하고, 제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게 조치할 예정입니다.

문명숙 방선문축제위원장은 “천혜의 아름다움으로 선현들이 풍류를 즐기던 방선문을 널리 알리고,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과 풍류의 멋을 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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