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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제주도의 대표 생명산업인 '감귤'에 미술 본연의 가치를 더하여, 문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전시회, '2024 감귤아트전 -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를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11월 1일(금)부터 12월 31일(화)까지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진행합니다.

참여 작가는 김혜숙(도자), 양혜연(서양화), 이강인(회화 및 일러스트), 이율주(동양화), 현혜정(서양화)으로, 조각 및 회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입니다.

☆ 감귤박물관 공식 누리집 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

김혜숙 작가는 감귤밭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밝고 유쾌하게 작품화하였고,
양혜연 작가는 귤꽃과 감귤을 자신만의 색채와 조형 언어로 재해색하였습니다.
이강인 작가는 감귤밭의 풍경을 만든 제주인들의 노고와 삶의 이야기를 작품 안에 녹여 냈으며,
이율주 작가는 노란색, 주황색, 청록색 등 다채로운 색채로 귤 향 퍼지는 마을과 감귤밭의 정서를 담은 감귤창고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현혜정 작가는 감귤을 다양한 모습으로 재구성하여, 감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한, 작가들의 작품 심상(이미지)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상품(아트 굿즈)을 제작하고 전시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합니다.

이와 더불어 전시 연계 교육 활동(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전시 감상평을 남길 수 있는 별도의 체험 공간, 전시 관람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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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착수한 감귤박물관 전시공간 개보수(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4년 6월 26일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립 1종 전문박물관인 '감귤박물관'은 2005년 제주의 생명산업 ‘감귤’을 주제(테마)로 개관한 후 10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되고, 볼거리(콘텐츠)가 부족해 지는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서귀포시는 박물관 시설개선사업을 2021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받았습니다.

2년 반 동안 진행한 감귤박물관 전시공간 개보수사업에는 총 2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 1차 사업으로 본관 2층 '보이는 수장고(67.22평방미터(㎡))'와 '기획전시실(175.32㎡)'을 신설하였습니다.

2023년 2차 사업으로 본관 1층 상설전시실(598㎡)을 전면 재개편하고, 올해 최신 박물관 전시 경향과 흐름에 맞추어 매체미술(미디어아트) 및 실감형 관람물(콘텐츠)을 도입하며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 감귤박물관 공식 누리집 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

새로 개편한 감귤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제주감귤 역사관과 제주감귤 미래관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역사관'은 제주감귤의 역사와 문화적 발전을 관람객들과 공유하며, 제주감귤산업이 이룩한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미래관'은 제주감귤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감귤 상품 소비촉진을 유도함과 더불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의 즐거움과 흥미를 높이는 볼거리(콘텐츠)들로 구성하였습니다.

☆ 참고사진 : 개방형 수장고 전경


서귀포시 김용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는 감귤박물관이 제주 생명산업인 감귤의 탄생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갈수 있는 지역사적 교육의 장이자 공공문화 시설로 자리매김하여 현장체험학습과 문화활동의 명소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의 자랑이자 가치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외 관광객과 월라봉 도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개선 및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방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함으로써 방문객 유치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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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는 감귤박물관 관람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공영 관광지 관람권(입장권) 소지자가 감귤박물관을 찾을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서귀포 감귤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서귀포시청 공식 홈페이지

 

서귀포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 이렇게 5곳입니다.

 

적용 기간은 2015년 1월 2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제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감귤박물관 볼만 합니다.

 

렌터카 등을 이용해 여행하는 분들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도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도 감귤자료전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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