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2024년에도 탐방로 시설 노후로 안전사고 발생이 염려되는 오름, 용천수 등에 대하여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름 등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탐방로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탐방 시설(인프라) 전반에 대하여 정비할 예정입니다.
올해 정비대상은 독자봉, 거린오름, 서림물, 논동네물 등 24개소이며,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읍.면.동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에, 정비가 시급한 곳부터 우선하여 정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주요 정비내용은 노후화된 보행매트 교체 및 신설, 안내판 정비, 야외 벤치 설치, 환경 정비 등입니다.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정비 할 예정입니다.
한편, 2023년도에는 사업비 16억 5600만 원을 투입하여 29개소(오름 23개소, 용천수 3개소, 습지3개소)를 정비하였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오름 등 탐방시설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고 정비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탐방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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