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관람시간을 2025년 3월 1일부터 오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확대운영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2024년) 10월 27일부터, 일출 시간에 맞게 관람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 일출 시간대인 오전 6시에서 오전 8시 사이에 하루 평균 194명의 방문객이 성산일출봉을 찾은 것으로 집계하였습니다.

◎ 성산일출봉 관람시간 조정표 (2024년 10월 27일 시행)

구분 관람시간(당초) 구분 관람시간(조정)
1~2, 10~12 07:30~18:00 1~2, 11~12
(동절기)
06:00~18:00
3~4, 9~10
(춘추)
05:00~19:00
3~9 07:00~19:00
5~8
(하절기)
04:30~20:00


도는 운영시간 확대와 함께 방문객 편의 증진과 안전 강화를 위하여 등반로 주변 조명등 설치, 안전시설 점검, 안전 표지판 정비 등 탐방 환경 개선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서 영주10경의 으뜸이자 제주의 대표 해돋이 명소인 성산일출봉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광객에게 최상의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시간 확대를 통해 성산일출봉의 혼잡도를 낮춰 관광객들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32회 성산일출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정부가 지정한 7일간(1월 4일까지)의 국가애도 기간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2025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37분에 진행할 예정이던 성산일출봉 해맞이 행사도 함께 취소하였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행사를 사전에 예약한 약 900명의 방문객에게 행사 취소 안내를 진행하였습니다.

성산일출봉을 자율적으로 등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은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인파 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등반 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축제 취소 결정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도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2024년 10월 27일부터 새벽 해돋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관람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성산일출봉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관광지로, 인류 전체를 위하여 보호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1일 평균 5,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방문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2021년(1,095천명), 2022년(1,427천명), 2023년(1,544천명), 2024년 9월(1,326천명)

성산일출봉의 유명한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광에 더해서,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관람시간을 조정합니다.

이를 통하여 영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성산일출'을 직접 볼 수 있어, 세계 자연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해돋이 명소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조치는 관람객의 입산과 하산 시간에 맞추어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것입니다.

○ 관람 시간 조정 비교표

구분 관람시간 (당초) 구분 관람시간 (조정)
1~2, 10~12 07:30~18:00 1~2, 11~12
(동절기)
06:00~18:00
3~4, 9~10
(춘추)
05:00~19:00
3~9 07:00~19:00
5~8
(하절기)
04:30~20:00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시간 조정으로 관람객들이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돼 성산일출봉이 명실상부한 해돋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안전을 지키고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반응형

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제주전통 민속의 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느영나영 함께하는 전통민속 문화공연' 행사가 열립니다.

성산한마음민속회(회장 문경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내 7개 전통민속 공연단체가 참가합니다.

홍송월 지도.연출가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전통민속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길트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요왕맞이굿, 어우동춤, 난타, 영주십경가, 망건짜는소리, 한국무용 공연이 열립니다.

2부에는 앉은반사물, 고고장구, 진도북춤, 해녀 노젓는 소리, 웡이자랑, 멜 후리는 소리 공연을 진행합니다.

한편, 기름떡, 상외떡 등 제주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코너)도 마련합니다.


성산한마음민속회 문경옥 회장은 “조금씩 선선해지는 공연보기 좋은 가을날에 성산일출봉의 자연경관도 보고 전통문화 체험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가져 갔으면 좋겠다” 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제주전통 문화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반응형
반응형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2023년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 새해 첫 날까지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소망의 성산일출,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열립니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임영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을 마무리하고,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도민 및 관광객들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기 위하여 열립니다.

또한 새해 1월 1일 새벽 성산일출봉 정상 등반 예약은 2023년 12월 20일(수) 정오(오후 12시)부터 성산일출축제 공식 누리집(https://www.sunrisefestival.kr/)에서 선착순 900명까지 예약을 진행합니다.

본인 포함 1인당 최대 6명까지 동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확정문자를 받아야 새벽 등반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됩니다. 

★ 행사관련 문의전화번호 : 064-782-2241

이번 성산일출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프로그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축제 첫 날인 2023년 12월 30일에는 성산일출 클린걷기, 성산일출 팝스타, 성산일출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하며,

2023년 12월 31일에는 성산일출 희망 퍼레이드, 성산일출 클럽데이, 성산일출 월드뮤직 페스타(도내 음악인(뮤지션) 및 외국인 악단(밴드))가 열립니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본(메인) 행사인 신년인사 및 초읽기(카운트다운), 달집 점화를 진행합니다.

이어 2024년 1월 1일 0시부터는 새해 불꽃놀이, 강강술래, 일출기원제를 진행하며,
오전 4시부터 성산일출봉 등반(사전예약자 900명 대상) 수마포 해맞이 걷기, 새해맞이 길트기 등을 진행합니다.

상설 체험 행사로는 성산일출 새해 소원지 달기, 소망연 만들기, 뿔소라 소품만들기, 성산일출 안전체험, 제주전통 지름떡 및 뿔소라 시식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자연유산 어린이 해설사가 운영하는 세계자연유산 홍보관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