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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둘째이상 아이를 낳거나 입양하는 경우 연간 200만원씩 5년간 총 1,00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이는 초저출산 추세(트렌드)에 대응하고 출산장려 및 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2020년)까지 둘째아 이상에게 출산장려금으로 200만원만 지원하던 것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육아지원금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둘째아 이상을 출생하거나 입양한 부(父) 또는 모(母)이며, 자녀 출생(입양)일 기준 12개월 이상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 단, 입양은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하인 아동을 입양하는 경우에 한함

지원신청은 부 또는 모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주에서 출생(입양)신고를 하고,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둘째아 이상 출산하는 가정에게 육아지원금을 확대 지원하고 수눌음육아나눔터 등 아이돌봄 체계도 공고히 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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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2월 20일, 3명(제주 559번 ~ 561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5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제주도는 20일 오후 2시 경부터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로써 2021년 2월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9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확진된 3명은 모두 지난 2월 19일 확진된 557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557번은 지난 2월 5일부터 8일까지 수도권을 다녀온 이력이 있으며, 19일 오후 2시 30분경 확진되었습니다. 

이들 3명은 557번과 558번 확진 이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19일 오후 4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20일 오후 2시경부터 차례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3명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중에 있다.

○ 559번은 지난 16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560번은 지난 19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561번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명은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할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지인과 가족 간 소모임과 접촉으로 인한 추가 확진 양상이 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로 완화된 첫 주말에도 경각심을 놓지 마시고 사적인 모임을 가능한 자제하며 방역수칙 준수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2021년 2월 20일 오후 5시 현재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고 1명이 퇴원함에 따라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5명(중랑구확진자 1명, 용산구확진자 1명 포함),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37명(사망1명, 이관 1명 포함)입니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513개로 파악됩니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총 331명(확진자 접촉자 125명, 해외입국자 206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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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2월 19일 하루 동안 총 63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명(제주 557번, 558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2월 19일 오후 5시 이후 1명(558번)이 더 나왔으며, 20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이달 들어 36명이 확진됨에 따라 올해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137명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총 558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는 전날 1.28명(2월 12일~18일, 9명 발생)에서 1.57명(2월13일~19일, 11명 발생)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2명의 확진자 중 1명은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고, 또 다른 1명은 그의 가족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557번 확진자는 지난 2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지역을 방문한 뒤, 8일 오후 제주에 왔습니다. 

557번은 지난 16일부터 코막힘, 후·미각 이상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18일 오후 2시 30분경 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19일 오후 2시 3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557번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가족 등 12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었습니다. 

접촉자 1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558번 확진자를 발견했으며,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명은 오늘 중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557번 확진자는 현재도 코막힘과 후·미각 이상 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558번 확진자는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557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558번은 557번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통보받고 19일 오후 4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558번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코막힘과 몸살이 나타났다고 진술했습니다. 

558번은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역학적 인과관계와 연관성 등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558번 확진자가 15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증상 발현 2일 전인 지난 13일부터 신용카드 사용 내역 확인,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파악,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세 이동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를 분류하고 방역 소독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한 제주도는 최근 도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종사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산후조리원 종사자 104명(제주시 75명, 서귀포시 29명)을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부터 PCR 검사를 주1회로 권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2단계 이하일 경우 필요시 검사

제주도는 산후조리원이 감염에 취약한 집단시설인 만큼 잠재적 발병 가능성과 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방역 위험도 증가 상황 등을 고려해 2차 전수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19명의 종사자에 대한 1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2차 전수검사는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했으며, 검사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산후조리원인 경우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운영을 임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종사자와 산모, 영유아 등 총 32명이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2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3명(서울 중랑구 확진자 1명, 서울 용산구 확진자 1명 포함),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36명(사망1명, 이관 1명 포함)입니다. 

현재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515개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총 331명(확진자 접촉자 125명, 해외입국자 206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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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근용)는 2021sus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탐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www.jeju.go.kr/hallasan/index.htm

입산 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 30분으로 조정되며, 하산 시간은 구간(경로;코스)별로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 운영됩니다.
 -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 : 오후 12시→오후 2시
 - 윗세오름 대피소 : 오후 1시→오후 1시 30분
 -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 오후 12시→오후 12시 30분
 -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 오후 12시→오후 12시 30분 
 - 돈내코코스(안내소) : 오전 10시→오전 10시 30분
 -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 오후 4시→오후 5시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고지대에 불규칙한 날씨 변동에 따른 기온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음용수, 여벌옷, 모자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탐방로별 상세 입산.하산 시간표

 

           계절별

코스별

통제장소

동절기

(1․2․11․12월)

춘추절기

(3․4․9․10월)

하절기

(5․6․7․8월)

입산

어리목 경로

탐방로 입구

12:00

14:00

15:00

윗세오름대피소

13:00

13:30

14:00

영실 경로

탐방로 입구

12:00

14:00

15:00

성판악 경로

진달래밭대피소

12:00

12:30

13:00

관음사 경로

삼각봉대피소

12:00

12:30

13:00

어승생악 경로

탐방로입구

16:00

17:00

18:00

돈내코 경로

안내소

10:00

10:30

11:00

하산

윗세오름

15:00

16:00

17:00

동능 정상

13:30

14:00

14:30

남벽 분기점

14:00

14:30

15:00


★ 입산가능시간(전 코스 공통)
   - 하절기 (여름철 5,6,7,8월): 05시 00분

   - 춘추절기 (봄철.가을철 3,4,9,10월): 05시 30분
   - 동절기 (겨울철 1,2,11,12월): 06시 00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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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도(2021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최우선 원칙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과 주거약자 주거비 지원 등 도민이 공감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주거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공공주택 공급 확대 분야는 
 민선7기 공약으로 오는 2022년까지 공공주택 1만호(행복주택 5,000호, 국민임대주택 4,000호, 영구임대주택.매입임대주택 1,000호)를 공급 목표로 하고, 현재 6,710세대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올해에는 건입동 행복주택 등 8개소 1,052세대*를 입주자 모집하고, 한림대림 국민임대 등 6개소 310세대** 사업계획승인, 연동지구 180여세대는 사업타당성 용역후 본격 추진하는 등 모두 1,542세대 공급 추진 할 계획입니다.
  * (입주자모집 1,052세대) 건입동(144), 안덕화순(20), 일도이동(120), 중앙동(80),  삼도이동 (①54, ②34), 매입임대(600) 
  ** (사업계획승인 310세대) 한림대림(70), 월평마을(15), 남성마을(24), 남원신례(78) 법환동(72), 도순동(51)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층부에 고령자 사회복지시설 및 아이돌봄 센터를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행복주택등 임대주택(200여 세대)을 건설하여 다양한 계층 세대 복합 공간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제주형 안심주택 사업'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지를 활용하여 LH와 공동추진 진행 계획으로 올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 신청할 계획입니다.  

공공주택 건설에 따른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의한 동부공원 공공지원 임대주택 사업도 지난해(2020년) 12월 지구지정 고시되어 2025년 조성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사업면적 321천 평방미터(㎡), 계획호수 1,975호 (계획인구 4,539인)

또한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한 제주김녕 공공주택 사업도 2018년 지구지정 고시하여 동부권 중심지역 거점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확대 등 지구지정 변경 중에 있으며 2025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 사업면적 103천㎡→ 233㎡ (계획호수 925세대) 확대 계획(주거․상업․친수공간조성)

주거약자 주거지원 확대 분야는
 도내의 무주택 임차가구 44.6%(112,045가구)로 주거안정 차원에서 주택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작년도 서민가구 지원을 위한 주거급여 지급,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등 총 22,600여 가구 323억원 지원하였고 올해에도 25,900여가구(325억원) 지원 할 계획입니다.

우선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자에게 표준임대차보증금의 50% 내외를 지원해주는 공공임대주택 임대차보증금 지원 사업은 올해에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에게도 지원할 예정으로 590여 가구를 지원합니다. 

소득·거주형태·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인 주거급여 지원사업은 올해 추가로 20대 미혼청년에게도 분리 지급하며, 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로 주민등록상 거주 시․군이 달라야 하며,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가능합니다.
    * 기존 주거급여 : 가구원 (3인) 4급지 주거급여 185,556원 
    * 청년 분리지급 : 부모가구원 (2인)162,037원, 청년가구원 (1인) 299,520원 

또한 혼인 및 자녀출산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자녀출산 가정에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 기준) 대출이율의 1.5%(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하는 신혼부부·출산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올해 1,000여가구 지원예정으로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무주택 자녀출산가구 주거 임차비 지원사업은 2021년 1월 1일부터 둘째아 이상을 출생하거나 입양한 무주택 가정으로서 출생(입양)일 포함하여 12개월 이전부터 계속하여 도내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출생아와 거주하는 부 또는 모에 대하여 연 280만원 5년간 1,400만원을 지원하며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대출이자 3.5%(도민 0.5%부담)를 최장 4년까지 보전해주는 주택 연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등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거복지가 필요한 각각의 계층에 맞는 주거복지 지원 사업 상담 및 정보제공, 관련기관.단체와 연계 등 원스톱으로 안내해 주는 주거복지센터(제주시, 서귀포시 각 1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서민 주거안정은 도민과 함께 공감하는 주거복지 정책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주거지원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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