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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1월 9일 하루 동안 총 429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4명(제주 482~485번)의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5명 발생 상황보다 1명 적은 수치입니다.

제주지역에서 하루 동안 4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8월 24일, 8월 29일, 12월 1일에 이어 올해 1월 2일과 1월 9일까지 다섯 번째입니다. 

9일 오후 5시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2명(484, 485번)이며, 10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올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4명이며, 10명 이하 신규 확진자 발생은 연속 8일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전날과 동일한 6.7명입니다. 

1월 10일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8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9일 추가된 확진자 4명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이중 1명은 동백주간센터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82번 확진자는 37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입니다. 

482번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6일 377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482번은 격리 전에 실시하는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9일 오후 2시 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양성으로 통보되었습니다.

482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서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 됐습니다.

483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75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483번 확진자는 475번의 확진 판정 이후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9일 오후 3시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483번 확진자 또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84번 확진자는 경상북도 상주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84번 확진자는 지난 해 26일 경상북도 상주에 간 뒤 지난 6일 제주에 입도했습니다.

입도 이후인 지난 8일 상주시 보건소로부터 가족의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484번은 8일 오후 3시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9일 오후 6시 25분경 최종 확진됐습니다. 

484번은 최초 근육통을 호소했으나, 현재는 후각과 미각 소실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85번 확진자는 471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485번 확진자는 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4일 471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확인돼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9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6시 45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 CCTV확인 등을 통해 세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4명의 확진자는 모두 병상배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오늘(1월 10일) 중으로 입원조치할 예정입니다. 

10일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총 538개 병상(제주대학교 병원 128, 서귀포의료원 106, 제주의료원 109, 생활치료센터 195) 중 입원 병상은 86개로, 16퍼센트(%)의 가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의 가용병상은 453개입니다. 

10일 0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90명, 격리해제자는 395명(이관 1명 포함)입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상황실(jeju.go.kr/index.htm)을 통해 제주지역 코로나19 관련 보도자료와 확진자 정보, 동선 정보 등 공개하고 있습니다. 

당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집계 기준인 당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매일 10시 하루 1번 갱신(업데이트) 해왔으나, 도민의 알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제주도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자료가 배포되는 오전 11시, 오후 5시에 맞춰 추가로 정보를 등록할 계획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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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1월 9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명(제주 482, 483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9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8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82번 확진자는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입니다.

482번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6일 377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진행하였습니다.

482번 확진자는 격리 전에 실시하는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 실시한 재검사에서 9일 오후 2시 30분경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482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 되었습니다.

483번 확진자는 제주시 소재 에디슨 어린이집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지난 7일 에디슨 어린이집 종사자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보육시설 원아와 종사자 23명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오후 3시경 483번 확진자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483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22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들 두명의 확진자는 병상 배정을 마치는대로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한편, 9일 11명의 도내 확진자가 퇴원이 결정됨에 따라 9일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88명, 격리해제자는 395명(이관 1명 포함)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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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021년 1월 8일 7.8명(1월 1일 ~ 1월 7일 기간, 55명 발생)에서 9일 0시 기준 6.7명(1월 2일 ~ 1월 8일 기간, 47명 발생)으로 떨어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하루 동안 560명의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들 중 5명(제주 477~481번)의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에서 하루 동안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 10일, 12월 28일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8일 오후 5시 이후에는 추가로 3명(479, 480, 48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9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이에 따라 9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8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올해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0명이며 10명 이하 신규 확진자 발생은 연속 7일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8일 추가된 확진자 5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도 역학조사 결과 이들 중 1명은 460번의 가족, 1명은 466번의 접촉자, 3명은 475번의 가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 477번 확진자는 460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477번 확진자는 460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지난 5일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격리 전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이틀 뒤인 7일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실시했고 8일 오후 12시경 최종 양성으로 확인했습니다.

477번 확진자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78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466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478번은 지난 7일 466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날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8일 오후 2시 4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478번 확진자도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이며, 제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479, 480, 481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47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475번 확진자의 확진판정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7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8일 오후 6시 2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당시 이들은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코로나19 무증상 상태입니다. 

이들은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 CCTV 확인 등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8일에는 생활치료센터 첫 입소생 11명을 비롯해 총 18명의 퇴원과 6명의 입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에는 36명, 서귀포의료원에는 26명, 제주의료원에는 31명이 입원함으로써 제주지역 내 입원 환자는 100명 이하인 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9일 0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97명, 격리해제자는 384명(이관 1명 포함)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오후 5시 20분경 확진 판정을 받은 475번 확진자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19명이 접촉자로 분류됐고 이 중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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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1월 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명(457~460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코로나19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458번 확진자는 31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확진자입니다. 

458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311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를 진행하던 중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 길 재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457번 확진자와 459번, 46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457번 확진자는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 5일 오전 11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59번 확진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고 5일 오후 3시 40분경 확진되었습니다. 

5일 오후 4시 40분에 확진 판정된 460번 확진자는 4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확진됐습니다.
 해당 확진자에 대해서는 기초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5일 23명의 도내 확진자가 퇴원이 결정됨에 따라 5일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123명, 격리해제자는 337명(이관 1명 포함)입니다.

한편, 5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460명의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총 102명(22.2%)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중 입원 중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나머지 76명은 퇴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5일 오후 5시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 123명 중에서 고령자 비율은 30.3%로 집계되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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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1년 1월 4일,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총 880명(수용자 645명, 교도관 등 직원 23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 진단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정시설은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집단 생활 시설이자 폐쇄 공간인 만큼, 환자 발생 시 동선이 겹쳐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미리 대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서울동부구치소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전 도민 선제검사의 일환으로 고위험군부터 예방적 조치를 실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원희룡 지사는 지난 12월 17일 코로나19 합동브리핑을 진행하며 “도민 전수 또는 그에 준하는 규모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도민 전수검사에 따른 인력 문제와 의료체계 부담을 해결할 수 잇는 방안을 검토하고 준비가 되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3일과 4일 오전 제주교도소 및 보건환경연구원과 잇달아 회의를 개최하며 전수 검사 추진을 위한 상세 계획들과 확진자 발생 시 분산 조치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제주교도소 측은 진단 검사가 시행되는 동안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평소 진행하고 있는 진단 검사에 전수검사 물량을 더해 지원하기로 협의했습니다. 

880여명의 검체 채취는 교도소 내 17명의 자체 의료진이 직접 담당할 예정입니다. 제주교도소 측은 채취한 검체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제주지역 확진자 1명이 제주교도소에 근무하는 교도관인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현장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해당 확진자에 대한 밀접 접촉자와 수용자와의 접촉이 많은 교도관, 다인실 수용자 등을 우선 검사할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검체 채취에 따른 필요 물품과 검체 채취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제주교도소 교도관들에게 방호복 분리수거, 플라스틱 식기 사용 등의 세세한 방역 요령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교도소 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신속한 병상 배정과 함께 119 음압구급차를 이용한 환자 이송도 대기 중입니다.  

수용자들을 위험도에 맞게 분산하는 조치도 진행됩니다.
 
전수 검사로 확진자를 신속하게 추린 뒤, 밀접 접촉자를 찾아내 1인실에 수용하고, 접촉이 적은 재소자들은 2~4인 혼거실로, 아예 접촉이 없었던 재소자들은 별도 건물에 수용할 방침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무증상자 등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히 차단해 집단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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