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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3월 6일 하루 동안 663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4명(제주590번~59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6일 오후 5시 이후 2명(592번, 593번)의 신규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코로나19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수는 총 593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이달 들어 제주에서는 총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올해에는 1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2020년 2월 ~ 2021년 3월 사이 월별확진자 현황표 (단위 : 명)

 

월별

2020년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21년 1월

2월

3월

누계

명수

2

7

4

2

4

7

20

13

0

22

340

101

48

23

593


3월 7일 오전 11시 현재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28명(2월 28일 ~ 3월 6일, 23명 발생)꼴로, 전일 2.85명(2월 27일~3월 5일, 20명 발생)보다 더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한 달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1년 3월 7일 오전 11시 기준 최근 일주일간 1일 확진자수 (단위 : 명)  

 

일자

2.28.

3.1

3.2

3.3

3.4

3.5

3.6

누계

최근 일주일간 1일 확진자수

확진자

0

5

4

3

2

5

4

23

3.28명

◎ 2021년 월별 일자별 확진자 현황표 (단위 : 명)

 

일자

2020 년

2021년1월1일

1.2.

1.3.

1.4.

1.5.

1.6.

1.7.

1.8.

1.9.

1.10

1.11.

1.12.

1.13.

1.14.

1.15

확진자

총421

13

4

10

8

5

9

6

5

4

2

2

1

2

1

4

일자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확진자

0

2

1

6

5

2

3

2

0

0

0

0

1

2

1

0

일자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확진자

1

1

3

2

6

2

0

2

0

4

4

0

0

1

0

0

일자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3.1

3.2

3.3

3.4

확진자

5

3

2

3

0

0

2

5

0

1

1

0

5

4

3

2

일자

3.5

3.6

올해 누계

확진자

5

4

593명


 
2021년 3월 6일 추가된 확진자 4명은 모두 가족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590번과 제주591번이 6일 오후 1시 20분경 확진되자 다른 가족들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90번은 지난 2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591번은 1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이들은 5일 오후 1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6일 오후 1시 2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주592번과 제주593번은 590번과 591번이 확진됨에 따라 6일 오후 3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6일 오후 6시 4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592번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이며, 593번은 지난 2월 27일부터 두통이 나타났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이들 4명은 모두 제주대학교병원 격리입원병상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들 중 1명은 제주시 소재 탐라중학교 교사이며, 다른 1명은 제주오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상에서 2명의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각 학교 근무와 등교를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제주도는 교육청 및 학교 당국과 논의를 진행하며 대책 마련에 착수하였습니다.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의 명단을 확보하고 접촉자들을 파악하는 한편, 비대면 수업 전환 여부 및 기간, 검사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접촉자로 확인된 탐라중학교와 오현고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가까운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현고등학교에서는 대면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같은 반 학생들과 해당반 수업을 진행한 교직원들이 접촉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탐라중학교와 관련해서는 비대면 수업이 이뤄져 학생들과의 접촉은 없었으며 교무실내 교직원 등 3명과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접촉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격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3월 7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21명으로 파악됐으며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이와 함께 ‘더문’관련 확진자인 제주580번, 제주582번, 제주584번, 제주589번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580번 및 582번과 관련해 접촉자는 모두 41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이중 1명(제주58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584번과 관련해서는 모두 17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고 있으며, 관련 접촉자 중에서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589번과 관련해서는 모두 3명이 접촉자로 분류됐고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더문(주소 : 제주시 신대로 16길51)’, ‘대보코아볼링장(주소 : 제주시 도령로 11)’ 등 확진자가 근무했거나 방문한 2곳과 관련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동선을 공개한 제주시 연동소재 ‘더문’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5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1명(제주589번), 나머지 52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같은 날 동선을 공개했던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대보코아볼링장’과 관련해서는 2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이달 들어 가족 간 전파가 추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이면 주저 말고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등원.등교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실내환기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개인과 시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2021년 3월 7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40명, 격리 해제자는 553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498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총 634명(확진자 접촉자 355명, 해외입국자 279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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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2월 26일 하루 동안 총 91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1명(제주569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달 제주에서는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들어 총 14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는 1.3명(2월 20일 ~ 26일, 9명 발생)으로 전일 1.7명(2월 19일 ~ 25일, 12명 발생)보다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569번은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조문을 위해 경기도의 한 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569번은 2월 22일 오후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입도하였습니다. 

이후 25일 오후 해당 병원 장례식장 옆 빈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26일 오전 9시 2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6시 50분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되어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569번의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569번에 대한 세부 동선이 확인되면, 접촉자를 분류하고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확진자의 이동동선 정보가 공개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과 관련해서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총 1,05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이 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당부한 결과 1,055명의 진단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1,03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6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2월 27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통보될 예정입니다.

한편 26일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으로 27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0명(용산구확진자 1명 포함),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39명(사망1명, 이관 1명 포함)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508개입니다. 

자가격리자 수는 총 422명(확진자 접촉자 139명, 해외입국자 283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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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침에 따라 오는 2021년 3월 14일 자정까지 현행 1.5단계를 그대로 연장합니다. 

정부는 2월 26일,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 14일 24시까지 2주 더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개학과 봄철 활동량 증가, 본격적인 백신 접종 시작과 맞물려 사회적 긴장감이 이완되기 쉬운 시기이고, 해외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시기 유행 확산으로 혼란을 겪었던 사례를 반면 교사 삼아야 한다”면서 “소관 시설 및 고위험 집단·지역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 사항에는 단호히 대응해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정부 조치에 동참해 현행 단계를 유지함으로써 확진자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과 연계하여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 체계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다만, 제주형으로 강화됐던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오는 3월 1일 0시부터 전국 1.5단계 수준으로 조정합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목욕장업의 경우 기존에 금지되었던 발한실과 수면실 운영이 허용되며, 실외 골프장 샤워실 이용 또한 가능해집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의 경우 한 식(式)당 1일 누적 인원은 500명으로 제한하며, 식탁(테이블) 띄우기·칸막이 설치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실외 골프장인 경우에도 정부의 1.5단계와 동일하게 캐디 포함 5인 플레이를 허용하며 라커룸과 샤워실 운영 또한 가능해집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여타 조치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은 오후 10시까지 운영 제한 시간이 그대로 유지되며, 룸(방)당 최대 4명 제한, 클럽·나이트 등에서 춤추기 금지, 테이블·룸간 이동금지, 전자출입명부 필수 사용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 유흥시설 핵심방역 수칙
  운영제한 시간 및 이용제한 인원 준수 (룸당 최대 4명 제한)
  가창 시 의무사항 준수 (아크릴판 설치 및 1인 노래만 가능 등)
  클럽, 나이트 등에서 춤추기 금지 (댄스홀.댄스플로어 운영 금지)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의 테이블·룸 간에 이동 금지
  전자출입명부 필수 사용 (유흥종사자 포함)

숙박시설에서도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여 숙박할 수 없습니다.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종교 활동의 경우 좌석 수 30% 이내 인원으로 참여해야 하며, 종교시설 주관 소모임과 식사는 여전히 금지됩니다.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책임도 보다 강화합니다. 

방역지침이나 집합금지 위반 시 위반 사업자는 300만원 이하, 개인은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사업장 내 핵심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집합금지 명령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업소나 개인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예외 없이 적용하고, 생활지원금이나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경제적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할 계획입니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 방역조치 비용, 확진자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 청구권)을 적극 행사합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제주형으로 강화했던 목욕장업, 결혼식·장례식장, 실외 골프장의 방역수칙을 정부와 동일하게 기준을 적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임태봉 단장은 이어 “제주지역에서도 오늘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중이용 출입 시 제주안심코드 인증 등 개인과 시설 방역수칙 준수에 전 도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1년 2월 26일 오후 1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8명입니다. 

이달 제주에서는 4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올해 들어서는 1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71명(2월 19일 ~ 25일, 12명 확진)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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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2월 20일, 3명(제주 559번 ~ 561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55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제주도는 20일 오후 2시 경부터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로써 2021년 2월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9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확진된 3명은 모두 지난 2월 19일 확진된 557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557번은 지난 2월 5일부터 8일까지 수도권을 다녀온 이력이 있으며, 19일 오후 2시 30분경 확진되었습니다. 

이들 3명은 557번과 558번 확진 이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19일 오후 4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20일 오후 2시경부터 차례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3명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중에 있다.

○ 559번은 지난 16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560번은 지난 19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561번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명은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할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지인과 가족 간 소모임과 접촉으로 인한 추가 확진 양상이 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로 완화된 첫 주말에도 경각심을 놓지 마시고 사적인 모임을 가능한 자제하며 방역수칙 준수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2021년 2월 20일 오후 5시 현재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고 1명이 퇴원함에 따라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5명(중랑구확진자 1명, 용산구확진자 1명 포함),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37명(사망1명, 이관 1명 포함)입니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513개로 파악됩니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총 331명(확진자 접촉자 125명, 해외입국자 206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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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2월 19일 하루 동안 총 63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명(제주 557번, 558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2월 19일 오후 5시 이후 1명(558번)이 더 나왔으며, 20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이달 들어 36명이 확진됨에 따라 올해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137명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총 558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는 전날 1.28명(2월 12일~18일, 9명 발생)에서 1.57명(2월13일~19일, 11명 발생)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2명의 확진자 중 1명은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고, 또 다른 1명은 그의 가족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557번 확진자는 지난 2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지역을 방문한 뒤, 8일 오후 제주에 왔습니다. 

557번은 지난 16일부터 코막힘, 후·미각 이상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18일 오후 2시 30분경 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19일 오후 2시 3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557번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가족 등 12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었습니다. 

접촉자 1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558번 확진자를 발견했으며,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명은 오늘 중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557번 확진자는 현재도 코막힘과 후·미각 이상 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558번 확진자는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557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558번은 557번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통보받고 19일 오후 4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558번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코막힘과 몸살이 나타났다고 진술했습니다. 

558번은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역학적 인과관계와 연관성 등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558번 확진자가 15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증상 발현 2일 전인 지난 13일부터 신용카드 사용 내역 확인,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파악,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세 이동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를 분류하고 방역 소독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한 제주도는 최근 도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종사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산후조리원 종사자 104명(제주시 75명, 서귀포시 29명)을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부터 PCR 검사를 주1회로 권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2단계 이하일 경우 필요시 검사

제주도는 산후조리원이 감염에 취약한 집단시설인 만큼 잠재적 발병 가능성과 단계 하향 조정에 따른 방역 위험도 증가 상황 등을 고려해 2차 전수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19명의 종사자에 대한 1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2차 전수검사는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했으며, 검사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산후조리원인 경우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운영을 임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종사자와 산모, 영유아 등 총 32명이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2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3명(서울 중랑구 확진자 1명, 서울 용산구 확진자 1명 포함),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36명(사망1명, 이관 1명 포함)입니다. 

현재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515개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총 331명(확진자 접촉자 125명, 해외입국자 206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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