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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만원이 인상된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급하며, 자동재충전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여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카드로, 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2~11월 중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발급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았던 이력이 있는 대상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자동재충전 제도의 도입으로 1월 20일부터 22일 기간에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금이 재충전됩니다.

제주시 문화예술과에서는 “2020년에는 17,921명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였고, 2021년에는 문화누리카드 혜택이 더욱 강화되고 가맹점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발급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고객센터(1544-3412)로 하면 됩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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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 종이팩, 캔, 투명 페트병을 모아 재활용도움센터에 배출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보상제’를 2021년 1월 1일부터 실시합니다.

보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컵), 캔, 투명 페트병(음료·생수병) 4가지 품목으로 단일 또는 합계 품목을 1킬로그램(kg)이상 배출시 종량제봉투(10리터, 240원) 1매(장)로 교환해 주며, 1kg당 종량제봉투(10리터) 1매 기준으로 배출 당일 1인당 최대 5kg까지 종량제봉투 5매로 보상 교환해 줍니다. 

보상 품목을 재활용도움센터에 배출 시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맞게 종이팩은 내용물은 비우고 물로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려서 가져와야 하며, 캔과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표지)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축하여 가져와야 합니다. 

아울러, 올해(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 시행되며, 내년 12월부터는 단독주택 지역까지 적용됩니다. 
  *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을 하는 아파트 등

제주도는 올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통해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의류, 가방 등 고품질 제품으로 제품화에 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재생페트의 고품질을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협력업체를 확대하는 등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재활용가능자원 보상제는 재활용 촉진과 분리배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양 행정시에서 각각 상이하게 시행중인 보상제를 통합하여 시행하는 것이다”며 “생활폐기물도 잘 분리 배출하면 돈이 될 수 있다는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 계기가 되어 많은 도민들이 재활용도움센터를 이용하기를 기대하며 향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도 - 2020년 12월 25일부터 적용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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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연말연시 특별방역강화가 2020년 12월 24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도내 36개소* 장애인이용시설을 오는 25일부터 내년(2021년) 1월 3일까지 전면 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 장애인복지관 5개소, 주간보호 26개소, 정신재활시설 5개소

제주도는 도내 72개 장애인복지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중 장애인 거주시설 34개소를 제외한 36개소 시설을 휴관하기로 했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은 입소자 면회·외출·외박 금지, 자원봉사자 등 외부인 출입금지, 매일 2회 발열체크 및 방역소독 등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체계 아래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장애인이용시설 휴관 시 예상되는 장애인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은 휴관하더라도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긴급돌봄은 최대한 운영을 유지합니다.

또한, 시설 비대면 서비스는 기존대로 운영되며, 기존 시설 이용자에 대해서는 안부전화, 생활실태 확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입니다.

이어, 장애인 등 대상자에 대한 도시락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근무 및 모임, 외부활동 자제를 적극 권고하고, 휴관기관 종료 시까지 시설 내 방역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종교시설, 사우나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내년 1월 3일까지 448개소의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휴관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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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1월 1일 열리는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오는 2021년 1월 1일에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취소) 21회 서귀포시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개요
   일시 / 장소 : 2021년 1월 1일(금) / 중문색달해수욕장 일원
   주최 / 주관 : 서귀포시 /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사업비 : 30백만원(민간행사 사업보조)
   2020년 대회 참가 규모: 3,000여명
   행사내용 : 펭귄바다수영, 부대행사(축하 공연, 펭귄 경품 추첨)

국제펭귄수영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 관광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제주의 사회적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수차례 논의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대회를 주관해 왔던 양광순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지난 국제펭귄수영대회는 20회를 맞아 3,000명의 참가자와 800명의 입수자로 성황을 이뤘는데, 내년에는 대회를 열지 못해 아쉽다.”며, “코로나19로 관광이 어렵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여 향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관광상품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2020년 펭귄수영대회 참고 사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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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도내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2021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도정정책 모니터링단’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원은 도정과 대학생간의 공식적인 소통창구로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등을 도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지역 현안과 대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현장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학생 도정정책 모니터링단은 ‘대학생 소통자문단’이라는 명칭으로 2019년 1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2기를 거치면서 관심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총 36건의 정책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내년 3기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정정책모니터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학생 도정정책 모니터링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비대면 방식의 소통·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학생 도정정책 모니터링단은 5~6개 팀으로 구성해 팀별 관심 분야의 정책수행 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적인 팀별회의를 통해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 정책 개선 사항들을 발굴합니다.
   ※ 과제분야 : 일자리, 환경, 관광, 1차 산업, 사회복지, 문화·예술, 주거, 교통 등

모니터링단은 내년 1월초부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정정책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한 각종 의견과 제안사항들은 검토 후 도정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대학생들의 공공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정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모니터링단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도 공식 홈페이지(jeju.go.kr/index.htm) 공고란 또는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yuwon0902@korea.kr)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도 소통담당관(064-710-335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소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해 대학생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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