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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낙석 우려로 인하여 2023년 9월 6일부터 출입을 통제하였던 별도봉 산책로 ‘곤을동 구간’ 출입통제를 10월 12일 일부 해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출입통제를 해제하는 구간은 곤을동 해안변과 별도봉 공원구역 산책로 440미터입니다.

이번 일부구간 해제는 곤을동 낙석 우려 구간 출입통제에 따른 우회 산책로 개설로 인한 조치입니다.

곤을동 해안변 미개설 산책로 40미터 구간에 안전 밧줄(로프), 널판(데크) 계단, 미끄럼 방지 깔판(매트) 등을 설치하여 우회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였습니다.

★ 산책로 조성 전.후 비교 사진


현재 낙석이 우려되는 ‘곤을동 구간’은 정밀 안전점검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26일 완료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9월 6일 낙석 위험이 있는 ‘곤을동 구간’ 180미터 외에도 곤을동 해안변과 별도봉 공원구역 440미터를 포함한 총 620미터를 출입 통제한 바 있습니다. 

★ 별도봉 산책로 출입통제 구간 '180미터' 항공사진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정밀안전점검 용역 결과에 따라 낙석우려 산책로 구간에 대한 시설폐쇄 또는 안전시설 설치 후 재개방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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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애월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애월 한담 보도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jejusi.go.kr/index.ac


이번 사업은 농촌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입니다.

종합정비사업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지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92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애월읍 레포츠공원 조성, 장한철 생가 터 초가 신축 등의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애월 한담 보도정비사업은 한담공원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이용객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보도를 정비하고 보도 미설치 구간에 대해 보도를 신설(L=400m; 길이 400미터)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3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 10월경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한담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 방지 및 이용객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 작업을 실시하는 데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정비구간 항공 사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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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실내 운동 자제의 분위기에 따라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위한 야외 활동에 따른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옹포천 어울공원 내 산책로 안전난간 정비 등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금번 환경정비 사업은 2020년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사업비 233백만 원을 투입하여 진행했습니다.
 산책로의 노후 및 파손된 안전난간(L=340m) 재설치, 하천 내 퇴적물 준설 및 풀베기 작업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한편, 옹포천은 365일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시민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시민 및 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명품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6년에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화장실, 쉼터(파고라, 의자 등), 수영장, 운동시설(테니스장 등), 산책로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는 옹포천 어울공원에 환경정비, 운동시설 개선 및 밝은 산책로 조성 등 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 및 관광객의 안락한 휴식처와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 정비 후 옹포천 모습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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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역주민은 물론 추자도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추자면 신양2리 '용둠벙'. 허나 진입로가 정비되지 않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용둠벙 산책로 정비사업을 포함하였으며, 최근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급경사인 용둠벙 진입로를 다듬고 제주형 판석 계단과 제주형 돌담 등을 설치하여 106미터 구간의 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 '용둠벙'의 유래
   용둠벙’은 바다로부터 연결된 벼랑이 마치 용이 기어간 자국처럼 비늘자국이 나 있어 옛날에 여기 살던 용이 날아 올라 가면서 남긴 자국이라고 전해지는, 하추자 신양2리의 숨은 명소

이번 정비사업은 하추자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함과 동시에 용둠벙 해안절경을 지역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용둠벙 진입로와 하추자 대왕산 산책로가 연결됨으로써, 새로운 추자 올레 구간(코스)이 생겼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정비후 용둠벙 산책로 사진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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