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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7월 10일 하루 동안 총 2,287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이 중 24명(제주 1363번 ~ 1386번)이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1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86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9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6명을 기록했으며, 올 들어 11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9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7월 들어 발생한 121명의 확진자 중 제주도민 혹은 도내 거주자는 70명(57.9%), 나머지 51명(42.1%)은 다른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 성별 비율은 남성 64.5%(78명), 여성 35.5%(43명)입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0.7%(25명)로 가장 많았으며, 30·40대가 각 19.0%(23명)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3.2%(16명)입니다. 

특히, 7월 신규 확진자 중 42.1%(51명)은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거나,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가운데 4명은 해외 입국자입니다. 

또한, 45.5%(55명)는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5명은 관광 등의 사유로 제주를 방문한 입도객의 가족이나 함께 여행에 나섰던 지인 등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로써 7월 신규 확진자 121명 가운데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확진된 사례는 66명(타지역 방문 이력자·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51명+15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이 발생하거나, 본인의 의사에 의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확진되는 경우는 12.4%(15명)이며,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일 양성으로 확인된 24명 중 14명(제주 1363~1366, 1368~1370, 1374, 1375, 1377~1379, 1381, 1385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제주 1371, 1372, 1376, 1382~1384, 1386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입도자, ▲3명(제주 1367, 1373, 1380번)은 코로나19 유증상이 나타나자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14명 중 8명은 앞서 동선을 공개한 유흥업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021년 7월 6일, 동선을 공개한 서귀포시 해바라기 가요주점과 관련 10일 1명(제주 1385번)의 확진자가 더 나와 11일 오전 11시 현재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제주 1385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1318번 확진자와 지난 5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제주 1385번 확진자는 13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하던 중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진행,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8일 동선을 공개한 제주시 워터파크 유흥주점과 연관하여 10일 7명(제주 1363, 1364, 1366, 1368, 1370, 1378, 1381번)의 확진자가 추가돼 11일 오전 11시 현재 총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제주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제주 1378번 확진자와 1381번 확진자를 제외한 5명(제주 1363, 1364, 1366, 1368, 1370번)은 최근 ‘워터파크 유흥주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378번 확진자와 1381번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된 1358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어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존 선행 확진자가 확진되기 전 만남 등으로 인해 추가 감염이 이어지거나, 입도 후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주 1365번·1375번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된 1360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1365번 확진자는 지난 5일 1360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현재 무증상 상태입니다.

1375번은 지난 5일 1360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몸살 증상이 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제주 1369번·1377번·1379번 확진자는 지난 6일과 7일에 1375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3명은 13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369번 확진자는 인후통 증상, 1377번․1379번 확진자는 미·후각 소실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 1371번․1372번 확진자는 부산 선적 선박의 선원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회사로부터 검사를 권유받아 지난 4일 도내 모 항구에 입항해 검사를 받았으며, 최초 검사에서 8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운항 중 2명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재차 도내 모 항구에 입항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2명 모두 도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제주 1374번 확진자는 1361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1361번 확진자는 서울시 관악구 24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 제주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1374번 확진자는 13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무기력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주 1376번 확진자는 경기도 과천시 220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1376번 확진자는 지난 7일 과천시보건소로부터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증상은 없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제주 1382번·1383번 확진자는 강원도 춘천시 539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이들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를 진행하던 중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춘천시 539번 확진자 일가족 4명은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 1384번 확진자는 친인척 방문을 위해 입도한 서울 김포시 확진자(확진자 번호 확인 중)와 충북 보은군 31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김포시 확진자와 충북 보은군 확진자는 가족으로 다른 가족 1명 등 모두 3명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제주를 방문 후 돌아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384번 확진자는 이들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제주 1386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서울에서 입도한 도민입니다.

1386번 확진자는 입도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 1367번·1373번·1380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의 감염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1380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13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져 확인 중에서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재분류하였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자택 및 숙소 등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11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3명이며,  부산시 이관 19명, 격리 해제자는 1,264명(사망 1명, 이관 3명 포함)입니다. 

도내 가용병상은 241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총 871명(확진자 접촉자 554명, 해외입국자 317명)입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서귀포시 명동로 해바라기 가요주점(확진자 노출일시: 7월 1일(목)~7월 5일(월) 오후 8시~오전 5시), 제주시 연동 요술쟁이 헤어샵(확진자 노출일시: 7월 1일(목) ~ 7월 3일(토) 19:00 ~ 20:00), 제주시 연동 소재 워터파크 유흥주점(확진자 노출일시: 6월 30일(수)~7월 5일(월) 오후 7시~오전 9시), 제주시 용담1동 삼성식당(확진자 노출일시: 7월 4일․5일 영업시간, 7월 5일 오전 11시~14시)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가요주점과 연관하여 총 32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중 3명은 양성(제주 1314, 1315, 1319번), 29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요술쟁이 헤어샵과 연관해 총 1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워터파크 유흥주점과 연관해 총 38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중 5명(제주 1328, 1356번, 1363번, 1366번, 1370)번은 양성, 20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삼성식당과 연관하여 총 8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중 5명은 음성, 3명은 감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통보될 예정입니다.

도내 확진자 관련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jeju.go.kr/covid19.jsp)’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한 만큼 관련 방문자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한편, 10일 확진자 중 2명이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확진자가 근무했던 매장이 긴급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매장과 인접한 매장에 근무하는 14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3명은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5세~59세(1962년 1월 1일 ~ 1966년 12월 31일 출생자)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이 7월 12일(월) 0시부터 7월 17일(토) 18시까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예약은 휴대전화나 온라인으로 질병관리청‘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누리집(홈페이지 https://ncvr.kdca.go.kr/)’을 통해 본인 또는 대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을 통한 예약이 어려울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대표전화번호 1339)나 제주도청 방역총괄과(전화번호 064-710-2922~4), 관할 보건소(하단 전화번호 참고) 및 읍면동에 전화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제주 시외전화 지역번호 064).

 

보건소명 연락처 보건소명 연락처
제주시 제주보건소 728-1655~1660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760-6085~7
제주시 동부보건소 728-4207,4208,1687,4223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760-6181,6182,6762
제주시 서부보건소 728-4122,4163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760-6705,6207


이들에 대한 접종은 2021년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위탁의료기관(142개소)을 통하여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7월 10일에는 총 505명(1차 82명 / 완료 423명)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졌습니다.  

2021년 7월 11일 0시 기준 제주지역 1차 접종자는 총 20만 199명이고, 접종 완료자는 7만 4,774명입니다.       

제주도민 전체 인구수 대비 1차 접종자는 29.7%, 완료자는 1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 대비 1차 접종자는 34.8%, 완료자는 13%입니다.

접종 목표와 비교할 때 제주에서는 49.7%가 1차 접종을 진행했고, 18.6%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10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되어 신고한 사례는 총 1건으로 모두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과 발열 등의 경미한 증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이상반응 신고 접수는 총 1,051건(아스트라제네카 780건·화이자 194건·얀센 73건·모더나 4건)입니다.

 

이 중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8건(아나필락시스 의심 1건,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사례 1건, 중증 의심 7건, 사망 9건)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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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5월 29일 하루 동안 총 1,656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중 8명(제주 1016번 ~ 102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일 오후 5시 기준 6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추가되었으며, 5월 30일 자정부터 오전 11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23명입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s://jeju.go.kr/index.htm

이로써 올해 들어 제주에서는 총 60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5월에만 3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역 사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신규 확진자의 51.3퍼센트(%)가 이달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5월 신규 확진자 309명 중 외국인 등 타 지역 거주자 26명을 제외하고 283명은 제주도내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제주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감염된 사례는 30일 오전 11시 현재 211명으로 5월 신규 확진자의 68.3%를 차지합니다. 

감염원 미상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함에 따라 현재 제주지역에서 감염 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확진자는 총 5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이달 신규 확진자의 16.5%입니다. 

최근 일주일간(5.22~28) 9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3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71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이들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8명 중 1명을 제외한 7명은 제주도민입니다. 

4명(제주 1016번, 1017번, 1018번, 2022번)은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명(제주 1019번, 1023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2명(제주 1021번, 1022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 4명 중 1명은 확진자의 가족이고, 나머지는 외부 요인으로 인한 연쇄감염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1019번 확진자는 28일 확진된 제주 1004번의 접촉자입니다. 

앞서 제주1004번 확진자의 경우 최초 용인 확진자(2825번)와 접촉자로 분류됐던 받은 978번.979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용인 2825번 확진자에서 978번.979번 확진자로, 이어 1004번으로, 다시 1019번으로 감염이 이어진 상황입니다. 

1020번 확진자는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1020번 확진자는 군포시 확진자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동행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021번은 서울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021번은 제주여행을 하기 위해 지난 21일 입도했으나, 이후 성북구 17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시설 격리를 하던 중 유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102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017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제주도는 신규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것으로 조사된 제주국제공항내 내국인 면세점과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의 방역 소독도 완료하였습니다. 

확진자 중 1명이 제주공항 내 내국인면세점 화장품 판매 직원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국인면세점 전체 영업장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으며, 총 97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에 근무한 제주도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와 관련해 청사 방역을 완료하고, 함께 근무한 것으로 파악된 동료 등 접촉자 38명에 대한 검사도 병행 중입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통보될 예정입니다.

동선 정보를 공개한 제주시 소재 ‘역전 할머니 맥주 제주시청점’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694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중 3명(제주 1008번, 1009번, 1013번)은 양성, 675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16명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이들에 대한 결과 역시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전일 확진자들 중 동선이 확인된 집단 감염 관련자는 없지만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로 인한 추가 감염이 또 발생했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 초가가 전파력이 가장 강하고 진단이 늦어지면 그만큼 주변에 감염을 전파할 위험성이 높아짐으로 기침, 발열, 몸살기 등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3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28명(강동구 확진자 1명, 부산시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897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215병상이며, 현재 도내 자가 격리자 수는 1,167명(접촉자 918, 입국자 249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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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들어 제주에서는 총 66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이달 확진자 가운데 70%에 달하는 46명이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해외 입도 등의 사유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4월 들어 관광 등의 사유로 제주를 다녀간 이후 타 지역에서 확진되어 통보된 인원만 87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최근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월 23일에는 총 774명의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3명(제주691번 ~ 제주693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월 2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93명입니다.

올해 제주에서는 총 272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명(4월 17일 ~ 4월 23일 21명 발생)꼴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3명 역시 서울 성북구에서 가족여행을 위해 입도한 관광객들입니다. 

제주 691번 확진자부터 693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입도해 여행을 하던 중, 22일 성북구 보건소로부터 함께 여행오지 않은 나머지 가족 1명이 서울 성북구 1535번 확진자가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접촉자로 통보되었습니다. 

이들은 22일 오후 1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다음날인 23일 오후 1시 30분경 차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월 21일 오후 제주로 와서 여행에 합류 했던 가족 1명은 유일하게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도내 한 격리시설에 입소했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분석 등을 통해 제주 입도 후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가 확인되는 즉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제주를 방문하고 서울로 돌아간 ㄱ씨가 동작구 1539번 확진자가 됐다는 소식을 23일 오후 동작구보건소로부터 전달받고 제주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ㄱ씨는 본가 방문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으며, 4월 20일 오전 서울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ㄱ씨는 지난 21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으며, 22일 서울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서울 동작구 1539번 확진자 ㄱ씨의 역학조사 중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을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동선을 공개하였습니다. 

ㄱ씨는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성산읍 소재 성산읍공설묘지 장례식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동 경로

 

장소 유형

상호명

노출일시

주소

소독여부

장례식장

성산읍공설묘지 장례식장

4월 18일 11시 ~ 18일 22시

4월 19일 11시 ~ 19일 23시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4711

소독완료

  ※ 환자진술, CCTV 기록, 카드사용내역 수신 메시지 등으로 이동경로 확인.
  ※ 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경로 및 접촉자 대상은 변경될 수 있음.
  ※ 접촉자 및 전파 위험 없는 장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동선에서 제외함. 
 
이에 따라 지난 4월 18일과 19일 확진자 노출시간에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보건소명

연락처(지역번호 064)

보건소명

연락처

제주보건소

728-1411~4

서귀포시보건소

760-6091~2

서부보건소

728-4141~2

서귀포시동부보건소

760-6191~2

동부보건소

728-4391~2

서귀포시서부보건소

760-6291~2

 ※ 보건소 검사 가능 시간: 09:30~17:30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할 경우 지역,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성으로 우려가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며 “불가피하게 제주에 입도할 계획이 있는 분들도 입도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4월 2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8명(경상남도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666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현재 가용병상은 총 411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489명(확진자 접촉자 224명, 해외입국자 265명)입니다.


한편, 4월 23일에는 1차 1,706명, 2차 509명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날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며 신고한 사례는 5건으로, 모두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1차 백신 접종 완료자는 27,447명, 2차 완료자는 3,064명입니다.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237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지역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총 2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저질환을 비롯해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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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4월 17일 오후 2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주673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추가된 673번 확진자 A씨는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지난 4월 14일 입도한 관광객입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A씨는 지난 14일 밤 입도했으며, 16일 오전 10시 30분경 경상남도 사천시보건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이에 16일 오후 1시 3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17일 오후 2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 현재까지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입니다.

제주도는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여행 동선들을 확인 중입니다. 

상세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접촉자 분리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하루 평균 6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이틀간 4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며 제주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산을 우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단검사 판정 전이나 유증상일 경우에는 제주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부득이하게 입도할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제주안심코드를 활용한 출입기록 등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대병원 응급실 방문자와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일제검사도 진행하였습니다.

제주대병원 응급실 동선 공개 이후,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관련 방문이력으로 총 18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도내 이주 노동자(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제검사에서는 31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제주대병원 응급실 방문자와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일제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는 적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4월 16일 제주672번과 함께 입도한 것으로 확인된 배우자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음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17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7명(강동구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637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현재 가용병상은 총 402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520명(확진자 접촉자 282명, 해외입국자 238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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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21년 4월 3일 하루 동안 총 67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2명(제주 633번, 제주63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2021년 4월 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3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최근 일주일간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일 평균 신규 확지자는 1.7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주(3년 21일 ~ 27일, 6명 발생)와 비교하여 2배 증가했습니다. 

 

일자

3.28

3.29

3.30

3.31

4.1

4.2

4.3

4월 누적 확진자

최근 일주일간

1일 확진자수

(3.28~4.3)

확진자 수

1

0

2

2

4

1

2

7명

1.71명

 
제주 633번 확진자 A씨는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634번 확진자 B씨는 서울시 확진자 접촉자입니다. 

4월 들어 신규 확진된 7명 중에서 6명이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수도권을 다녀온 뒤 확진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올해 총 212명의 신규 확진자 중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이력으로 확진된 이들은 총 37명입니다. 

 

월별

2

3

4

5

6

7

8

9

10

11

12

21.1

21.2

21.3

21.4

누계

명수

2

7

4

2

4

7

20

13

0

22

340

101

48

57

7

634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최근 제주지역 확진자들이 여행객 또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됨에 따라 최근 14일 이내 다른 지역을 다녀왔거나, 입도객들과 만남이 있을 경우에는 되도록 타인과의 접촉, 외출, 다중이용 시설 이용 등을 자제하고 증상이 발현될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A씨는 부산시 서구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현재까지 역학조사를 통해 부산시 확진자와 지난 3월 31일까지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으며, 1일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제주에 머무르던 중 지난 2일 저녁 가족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3일 오전 9시경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서울시 노원구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3월 27일 만남이 이뤄진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 2일 여행을 하기 위해 일행 3명과 함께 제주에 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입도일인 2일 오후 10시경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관할 보건소의 통보를 받고 3일 오전 11시경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B씨 역시 코로나19 증상은 없으며, 현재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씨와 함께 입도했던 3명의 동행자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도내 한 시설에서 격리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확인중입니다.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접촉자 분리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2021년 4월 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9명, 격리 해제자는 615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현재 가용병상은 총 420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348명(확진자 접촉자 112, 해외입국자 236명)입니다.

한편, 4월 3일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 접종은 총 13명 맞았으며, 이 중 이상 반응을 보인 이들은 없습니다. 

제주지역 누적 백신 접종자 수 11,425명입니다. 

이상 반응은 누적 196명이 신고 됐으나 모두 두통, 발열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확인됐으며 사망,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의심 사례는 없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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