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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 2020년 12월 15일 오라동 주민센터와 한라도서관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제주 확진자 A씨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7분과 오후 14시 22분경 2회에 걸쳐 오라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페쇄회로(CC)TV상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사업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를 찾았으며, 방문 시 약 5분에서 15분간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라동 주민센터 방문 시에는 청사 직원을 비롯해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오라동내 CCTV 확인 후 민원 대응 과정에서 접촉이 이뤄진 직원 5명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같은 시간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민원인 3명에 대해서도 신원 파악 조치가 완료됐으며, 이들 역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주민센터 청사 내 방역 소독기를 활용한 긴급 방역을 실시한 상태입니다.  

또 다른 확진자 B씨인 경우 “지난 15일 오후 한라도서관 외국어자료실을 방문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에 대한 현장 CCTV 확인 등 상세 역학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제주도는 20일 정오경부터 도서관내 이용자에 대한 귀가 조치를 진행함과 동시에 임시폐쇄 조치 안내문을 부착하고, 홈페이지 공지, 대출회원 문자 발송으로 임시폐쇄 조치에 대한 사항을 알리고 있습니다.

 

제주 한라도서관 홈페이지 lib.jeju.go.kr/   

이와 함께 B씨에 대해서도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접촉자에 대한 신원파악 후 격리조치 및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라도서관은 오늘(12/20)을 시작으로 12월 23일(수)까지 임시휴관합니다. 

B씨에 대한 역학조사 완료 후에는 정확한 방문 시간을 안내하고 관련 이력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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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12월 13일 오후 12시 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주지역 111번, 112번 확진자의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111번 확진자 A씨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지역 소재의 국제학교 재학생의 학부모이며, 112번 확진자 B씨는 국제학교 재학생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두 확진자 모두 제주 109번※의 확진판정 직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되었습니다.
   ※  지난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 109번 확진자는 인천시 남동구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12월 12일 밤 제주 1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13일 오전 8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당일 오후 12시 30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제주 111번 확진자 A씨는 기침, 가래 등 경미한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112번 확진자 B씨는 코로나19 관련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명 모두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 확인, CCTV 분석을 통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세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계획이며, 접촉자로 확인된 이들에 대해서는 곧바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과 격리조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한, 올해 두 번째로 발생한 국제학교 재학생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관련해 관련부서 및 국제학교 관계자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마련하고 세부 대책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13일 오후 12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은 111번과 112번 확진자에 이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도내 113·114·115번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입소 시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시설 격리를 진행하던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 113번 확진자 A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 B씨의 가족이며, 지난 12월 2일 입도했습니다. 

A씨는 입도 다음날인 3일 강서구보건소로부터 B씨의 확진 소식과 함께 접촉자로 통보받고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내 한 시설에서 격리를 시작했습니다. 

A씨는 시설 입소 시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당시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일부터 콧물,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주 114번 확진자 C씨와 제주 115번 확진자 D씨는 제주 107번 E씨※의 접촉자입니다.
   ※ 제주 107번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지역 거주자로 12월 10일 오후 2시 30분경 최종 획진 판정을 받았다. 

C씨와 D씨는 지난 9일 입도해 제주107번 확진자인 E씨와 함께 여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10일 E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되자, 접촉자로 분류돼 도내 한 격리시설에 나란히 입소했습니다.  

C씨와 D씨는 입소 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두 명 모두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당일 저녁 검체를 채취, 13일 오후 3시 30분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C씨는 현재 발열을, D씨는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C씨와 D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C, D, E씨와 함께 제주 여행에 나섰던 나머지 일행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도내 한 시설에서 격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이 모두 도 방역당국의 모니터링 하에 시설 격리를 진행하고 있던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별다른 동선과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총 5명의 추가 확진으로 12월 들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제주 82~115번)이 더 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근 일주일간(12월7일~13일 32명 발생) 일평균 신규 환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인 4.6명입니다.

제주도는 앞서 이번 주말 간 도내·외 확산 추세를 면밀히 분석해 현행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 및 추가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도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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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성안교회 관련 이력으로 검사를 받은 인원이 2020년 12월 11일 오후 1시 기준 총 464명(워크스루 선별진료소 406명, 한백선교회 회의참석자 5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10일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제주성안교회 주차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인 등 총 406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성안교회내 공동체 예배시설인 한백선교회*와 관련해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12월 8일 90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 한백선교회는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성안교회내 지하1층에 위치한 공동체 예배시설
  ** 제주 90번, 92번, 98번, 99번, 103번, 106번

이에 제주도는 교회 내 추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2월 10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3시간여 동안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교회 내 출입자 명부와 QR코드를 통해 파악된 관련 예배참석자와 교인은 총 469명이였으나 실제 검사는 406명을 실행했습니다.

관련 교인에 대한 안내와 독려가 이뤄졌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진단검사에 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검사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영광예배당에서 진행된 2부 예배와 지난 7.8일 오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기풍 기념홀에서 진행된 새벽 예배참석자들에 대한 검사 지원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일에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유선 상담 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90번 확진자 A씨와 제주 92번 확진자 B씨가 참가했던 한백선교회 회의 관련 상세 역학조사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특히 A씨와 B씨는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3차례에 걸쳐 한백선교회에서 진행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A씨와 B씨의 확진 이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98, 103, 106번 확진자들은 이 3번의 회의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성안교회 지하1층에서 진행된 회의는 주일예배 점검을 위한 자리로 23명(92, 103번 포함)이 참석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경부터 6시경까지 진행된 두 번째 회의는 한백선교회 8주년 창립기념 행사 준비를 위한 점검회의로, 11명의 교인(90, 92, 98번 포함)이 참석했습니다. 

12월 6일에는 교회 창립기념 행사와 관련해 오후 4시경부터 오후 6시까지 회의가 있었으며, 총 37명(92, 98, 103, 106번 포함)이 참석했습니다.  

배종면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12월 10일 코로나19 관련브리핑을 진행하며 “현장의 CCTV를 보고 참석자들의 명단을 파악해 검사를 다 했고, 그 과정에서 세 분이 더 나온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해서 교회 내 어떤 분하고 접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추가로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출입자명부와 교회 내에서 확인된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회의에 참석한 인원을 파악한 결과 한백선교회 확진자들을 모두 포함해 60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제주도는 60명의 회의 참석자 명단 파악 후 A씨와 B씨를 제외한 58명을 모두 접촉자로 분류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58명에 대한 검사결과 55명은 음성, 3명(98, 103, 106번)은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도는 A씨와 B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들의 자택을 비롯해 방문지로 파악된 4곳에 대한 방역조치와 접촉자 분류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12월 11일 오후 1시 현재 성안교회와 관련해 제주도내에서 격리중인 인원은 총 14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제주 90번, 92번, 98번, 99번, 103번, 106번 접촉자 정보 모두 포함. 
   98번, 99번, 103번, 106번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인 사항으로, 자가격리 수치는 매일 변동이 있음. 

한편 제주도는 이번 주말 동안(12월12일~12월13일) 도내.외 확산 추세를 면밀히 분석해 현행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 및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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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12월 7일 오후 12시경, 서울시 동작구 확진자 A씨의 제주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2월 6일 서울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다음 날인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확진 판정 이전인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해 역학조사 범위 내 정확한 제주 체류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 중입니다.

제주도는 이들과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입니다.

한편 12월 들어 제주 방문 이후 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타 지역 보건소로부터 통보된 사례는 12월 7일 오후 2시 기준 총 11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거세진 지난 11월을 포함하면 총 33건에 달합니다.

이에 제주도는 입도객 대상 방역관리, 육지부 방문 도민 대상 진단검사 적극 지원, 노인보호시설 및 요양병원 등 감염병 취약시설 집중관리를 겨울철 3차 대유행 대응 방역대책 중점 추진 사항으로 삼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초강수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8대 핵심관광클러스터 포함 관광사업체 2,818개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 공공기관 주관 추진 단체 연수·관광·워크샵 자제, 민간 여행사·제주여행 예약 사이트·렌터카 업체 연계 방역수칙 안내, 입도과정 내 의심 증상 발현 시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실시,  호텔·컨벤션센터 연계 민간 주관 100인 이상 집합 모임·행사 금지 안내 등을 병행하며 제주도민과 입도객을 대상으로 한 집중 방역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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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서는 2017년 12월 한달간 적용할 국내선 항공편의 유류할증료를 발표했습니다.

대한항공 한글 홈페이지 http://kr.koreanair.com/

적용기간은 발권일 기준 2017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 유류할증료는 구간당 편도 3,300원씩 입니다(부가가치세 포함).

면제 및 할인대상은 없습니다.

유류할증료는 1개월 단위로 사전고지되며, 보통 직전달 중에 고지됩니다.

발권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실제 탑승일에 유류할증료에 변동이 있어도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본문출처 : 대한항공
사진출처 : 본인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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