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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민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 중인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 편의제도(서비스)’가 읍.면 지역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참여로 2025년 1월 20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도서관 미소장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점바로대출 편의(서비스)제도를 통해서 지난해(2024년) 1,291명의 도민이 5,286권의 도서를 이용하였습니다.

공공도서관 참여 수요조사와 참여서점 추가 모집을 통하여, 올해부터 도내 7개 공공도서관(제주시 한라.우당.탐라도서관, 한경도서관, 서귀포시 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이 참여하며,
도내 지역서점 4개점을 추가하여 총 25개 서점(제주시 18곳, 서귀포시 7곳)에서 대출(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 지역별 서점 명단
  * 제주시: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진서점, 중앙서적, 그리고서점, 곰곰, 아무튼책방, 그림책카페노란우산 관광대점, 무명서점
   * 서귀포시: 서귀포우생당, 명문서적, 북타임, 북랜드, 인터뷰책방, 그림책카페노란우산, 어나더페이지

신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을 선택한 후 방문할 서점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가능 안내문자 수신 후 해당서점을 방문하여 대출하면 됩니다.

대출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회원증과 결제수단을 지참해야 하며, 선결제한 도서대금은 반납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참고사진 : 한라도서관 전경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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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설 연휴 기간 중 급증하는 생활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명절 음식 조리와 선물 포장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청소인력과 수거차량을 확대 배치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명절 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사전 점검과 고장 수리 기동반을 운영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합니다.
 
설 명절 당일인 1월 29일에는 전일 오후 10시부터 당일 오전 7시까지 수거를 진행하며, 그 외 연휴 기간에는 기존 수거시간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합니다.

☆ 설 연휴기간 일자별 쓰레기 수거 시간표

일자 쓰레기 수거 시간
제주시 서귀포시
125() 06:00 ~ 13:30 05:00 ~ 14:00
126() 06:00 ~ 13:30 05:00 ~ 14:00
127() 06:00 ~ 15:00 05:00 ~ 14:00
128() 06:00 ~ 15:00 05:00 ~ 14:00
129(, 설 당일) 전일 22:00 ~ 07:00 전일 22:00 ~ 07:00
130() 06:00 ~ 15:00 05:00 ~ 14:00


또한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서 읍면동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방침입니다.

★ 관련 문의 전화번호 제주도(064-710-4303), 서귀포시(064-760-3860), 제주시(064-728-3151~4) 

이와 함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환경신문고(128번)도 상시 운영합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명절 연휴에도 쓰레기 처리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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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32회 성산일출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정부가 지정한 7일간(1월 4일까지)의 국가애도 기간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2025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37분에 진행할 예정이던 성산일출봉 해맞이 행사도 함께 취소하였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행사를 사전에 예약한 약 900명의 방문객에게 행사 취소 안내를 진행하였습니다.

성산일출봉을 자율적으로 등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은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인파 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등반 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축제 취소 결정은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도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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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킹 있는 날'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 또는 단체(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개 모집으로 선정한 청년 예술인과 단체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거리 공연(버스킹)이 가능한 도내 청년 예술인(만 19세에서 만 39세 사이) 또는 단체(팀)이며, 단체(팀) 구성 시에는 도내 청년을 1명 이상 포함하여야 합니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27일(금)부터 2025년 1월 2일(목)까지이며, 관계자 이메일(broccoli-404@naver.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 관련 문의 : 브로콜리404 (전화번호 064-764-7751)


선발된 예술인(팀)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단체별로는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고 게시판에 게재한 '버스킹 있는 날'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 : 모집 공고문 및 신청서 HWP 양식

2025 제주 버스킹 있는 날 참여희망팀 모집 공고문 v4.hwp
0.08MB


한편, 제주도는 2024년 연말에 이어, 2025년 1월 12일까지 '버스킹 있는 날'을 연장 개최해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본 행사는 1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서귀포시 명동로(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 등)에서 진행하며, 총 36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공연 참고 사진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버스킹 있는 날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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