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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워케이션(workcation;일과 여가를 동시에 누리는 활동)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도는 ‘2026년 제주 워케이션 인구 10만명’을 목표로, 2024년  제주 워케이션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제주도는 워케이션 인구 10만명 달성을 위하여 3대 전략과 15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공공과 민간 워케이션 유형별로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3대 전략은 도외기업 잠재수요 전략적 유치 확대,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및 유휴시설 활용,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으로, 이에 맞춰 15개 중점 과제를 발굴.추진한다.

 1. 도외기업 잠재수요 전략적 유치 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워케이션 세일즈 마케팅, 워케이션 팸투어 및 워케이션 데이 운영, 민간주도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공모 시범지원 사업 등을 진행합니다.

 2. 인프라 조성 및 유휴시설 활용과 관련해서는 공공 및 민간 오피스 운영, 부서별 워케이션 인프라 확충사업 발굴 등에 힘씁니다. 

 3.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워케이션 통합 플랫폼 구축, 민관 네트워킹 강화, 민간형 워케이션 참여업체 확대 및 지원기준 정립 등을 실행합니다. 

추진전략 15개 중점 과제
도외기업 잠재수요 전략적 유치확대 중점 홍보기업 리스트 발굴 발로 뛰는 워케이션 세일즈 마케팅 민간오피스 이용 바우처 35만원(최대 5일간) 및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5만원 지원강화 워케이션 팸투어 및 워케이션데이 개최 민간주도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공모 시범지원 사업
인프라 조성 및 유휴시설 활용 공공오피스 2개소 본격 운영 거점 공공형 워케이션 함덕 추가 조성 공공민간형 워케이션시설 상호 연계 활용 마을형 카름스테이 숙박시설 정보 홈페이지 공유 부서별 워케이션 인프라 확충사업 발굴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 워케이션 통합(공공+민간형) 플랫폼 구축 민관 네트워킹을 통한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워케이션 이용통계 집계방식 개선(만족도조사 연계) 민간형 워케이션 참여업체 공모 확대(16개소25개소 내외) 포함 민간형 참여업체 바우처 지원기준 재정립(디지털노마드, 프리랜서 등 1인기업 지원 포함)


제주 워케이션 참여자에 대한 보상(인센티브)도 강화합니다.

공공 오피스는 투자 이전 또는 잠재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사용과  여가 프로그램 비용으로 5만 원을 지원하고, 민간 워케이션 시설을 이용하는 기업 등에는 시설이용료 5만 원(최대 5일)과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 비용 5만 원을 지급합니다.

■ 2023년 추진실적 
 공공 워케이션 거점 오피스 2개소 조성 (제주시 구 코리아극장,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워케이션 설명회 (3회 : 판교, 강남, 싱가포르), 팸투어(2회) 16개사 참여
 민간 워케이션 활성화 지원 : 2억원, 16개사 연 인원 9,760명 참여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연구용역(2021년 12월)에서 제시한 기준을 적용하여 제주도가 워케이션 인구 10만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자체 분석한 결과,
직접효과 344억 원, 생산유발 약 4,300억 원, 고용유발 약 2,6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는 만큼, 적극 추진하여 나아갈 계획입니다. 

한편, 코로나 펜데믹(대유행)을 거치면서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일과 휴식을 양립하는 워케이션이 새로운 경향(트렌드)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제주는 지난해(2023년) 11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의 직장인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워케이션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워케이션 추진을 통해 분산기업 유치, 워케이션 인구 증대, 지역상권과 연계한 소비진작 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업이 제주에서 고품질의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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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관내 거주 청년 공동체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사업지원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사업기간: 보조금 교부일로 부터 2023년 12월까지

○ 신청자격
   공동체 구성원이 5인 이상으로 그 중 70퍼센트(%)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구성된 공동체

○ 사업비: 30,000천원

○ 지원규모 : 공동체 당 3백만원 이내 사업지 지원(보조율 90%)

○ 사업내용
  서귀포시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 및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활동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활동 등
  ▶ 사업 예시
    청년 간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청년활동 협업 프로젝트 운영
    청년 문화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공연·전시회 등 기획·운영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및 캠페인 운영
    봉사단체 간 협업을 통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 접수기간 : 2023년 7월 7일(금) ~ 7월 26일(수) 9시~18시. 토요일, 일요일 제외

○ 신청방법 : 방문제출 또는 우편발송 (서귀포시청 기획예산과)

○ 접수처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 105 서귀포시청 본관 3층 기획예산과

○ 제출서류 (서식 참고)
  ① 보조금 지원신청서 1부
  ② 사업계획서 1부
  ③ 단체소개서[단체 정관(회칙) 포함] 1부
  ④ 개인정보 동의서  1부   

★ 첨부파일 : 공고문, 지원서, 사업계획서 포함 HWP 양식

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고문 서귀포시.hwp
0.09MB


○ 결과 발표 : 2023년 8월 중 (개별통보 예정)

◎ 주의! - 보조금 지원 제외 대상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사업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포함)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최근 5년간 보조금 교부조건 등을 위반하여 물의를 일으킨 단체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공익활동으로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단순 또는 일회성(소모성) 행사, 영리목적의 사업 
  단체 운영을 위한 일반적인 운영비를 신청한 경우
  반환금 및 지방세가 체납된 단체

○ 문의처 : 서귀포시청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TF팀(전화번호 064-760-3882)

상세 내용은 위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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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동기대비 2016년 보다 관람객이 10퍼센트(%), 세외수입은 60%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는 관람객 43%, 세외수입 222%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관람객 10% 증가의 경우 2014년에 감귤박물관 관람객(52,249명)이 최저로 되자 고육책으로 2015~2016년, 2년간 한시적으로 실시한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5개소 방문 후 감귤박물관 관람 시 입장료를 무료로 했던 시책을 폐지하고 달성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서귀포 감귤박물관 홈페이지 http://citrus.seogwipo.go.kr/

서귀포시는 무료입장 실시에 따른 감귤박물관 가치저하에 따라 2017년 1월 1일부로 위 제도를 과감하게 폐지하고, 2017년 1월 24일에는 오히려 체험료를 100% 인상하는 승부수로 감귤박물관의 가치를 높이는 시책을 실시하였습니다.

관람객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관람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잠재관람객에 대한 마케팅(판촉) 강화 및 도민대상 편익 제공이었습니다.
서귀포시 공모직위 1호로 2년 6개월의 임기를 시작한 감귤박물관운영담당은 주말에 운영하지 않던 감귤쿠키, 감귤머핀만들기 체험을 지난 2월 6일부터 주말로 확대시켰습니다.
또한 체험이 현장접수가 되지 않아 관람객의 민원을 야기시켰던 문제를 현장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또한 체험료를 인상하여 세입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서비스(쿠키체험 데코레이션 추가, 감귤족욕 체험 다양화)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잠재관람객들의 정보제공을 위해 감귤박물관 홈페이지 유지보수 용역을 새롭게 체결하여 관리를 강화했으며, 기존 방문객들이 올린 블로그, 포스팅 등 200여개의 글에 덧글을 다는 등 관람전후 호응을 살피고 사후서비스를 시행했습니다.

한편 활용도가 거의 없었던 영상강의실을 지난 2월 10일 개방하여 서귀포시 인기 교육인 '서귀포시 귀농귀촌교육'을 비롯해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 CS리더 교육 등을 유치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아동한자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야외공연장 잔디마당을 정비하여 효돈그라운드골프동호회 훈련을 유치했습니다.

3월부터는 국내 관광지 최초로 '스타숲'을 조성하고 쿠폰마케팅도 실시합니다.
스타숲은 국제스타 '빅뱅'의 리더 G-dragon(지드래곤)의 팬클럽에서 조성하고, 관리는 감귤박물관의 농촌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맡습니다.
쿠폰마케팅의 경우 조례로 정해진 입장료를 제외한 체험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도내 최대 쿠폰업체인 V-pass와 감귤박물관이 공동으로 실시합니다.

스타숲은 2017년 2월 28일부터 50년생 감귤나무 40본을 G-dragon의 팬들의 기금을 통해 조성을 시작합니다.
스타숲 조성 주관은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라넷(Treeplanet : 대표 김형수)’에서 실시합니다.
스타숲은 기존 팬들이 선물을 숙소나 현장에서 보내는 것을 지양하고, 사회적 공헌 등 의미를 부여하는 선물의 일환입니다.
수확된 귤은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됩니다.
감귤박물관은 3월초까지 공사를 마치고 날이 풀리는 4~5월중에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쿠폰업체 V-pass의 감귤박물관 협업 마케팅은 공영관광지에서 할 수 있는 획기적인 활성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 제주시 돌문화공원에서는 입장료 판매 시 수수료를 예산으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귤박물관의 경우는 관련업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입장료가 아닌 체험과 묶어 관람객 증가와 세입구조 개선을 도모하는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운영담당 공모직위는 의회 및 언론의 호평을 받은 서귀포시 공모직위제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예산 부족을 탓하지 않고 기업, 기관 등 외부 자원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각종 사업 발굴로 감귤박물관을 도내 최고의 공영박물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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