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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2025년 1월 27일부터 통제했던 한라산 백록담을 3월 17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1월 27일 이후 17일간 이어진 이례적인 폭설로 누적 적설량이 230센티미터(㎝)에 달하여, 눈에 묻혀 설벽이 형성되면서 급경사 구간에서 추락 위험이 커진 관계로, 한동안 정상부 통제가 불가피하였습니다.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를 통한 백록담 정상 출입을 허용하지만,
돈내코 탐방로(코스)는 남벽분기점 구간의 급경사로 인한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어서 당분간 통제를 지속합니다.

백록담 재개방 이후 첫 정상 산행은 성판악 진달래밭과 관음사 삼각봉에서 3월 17일 오전 9시 40분경 출발하며,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악안전대원들이 함께 등반할 예정입니다.

주의할 점은,
정상 탐방객들은 아이젠, 스패치, 스틱 등의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등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한라산국립공원 공식 누리집 https://www.jeju.go.kr/hallasan/index.htm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탐방로 곳곳에 미처 녹지 않은 눈으로 인한 발빠짐과 조난 등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탐방객들은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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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한희섭)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2025년 3월 22일과 23일, 주말 이틀간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대련시가 2005년부터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를 결성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채꽃, 진달래꽃, 아카시아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서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봄 걷기 잔치입니다.
서귀포시에서 매년 3월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양일간 각각 5.10.20킬로미터(km) 3개 경로(코스)로 운영합니다.

일본 구루메시, 중국 대련시.북경시, 러시아 등 외국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에 현장 접수가 가능합니다.

☆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공식 누리집 http://www.jejusta.or.kr/

참가자에게는 대회 당일 생수 및 백팩 등 기념품을 지급하고,
당일 참가 구간(코스)을 완주하면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을 수여합니다.

1일 차에는 출발지부터 두머니물공원까지 자치경찰 기마대와 함께 걷고 사진도 찍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걷기대회 이틀간 다양한 부대 행사(프로그램)를 마련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대표 국제 걷기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 많은 분들께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참여하셔서 서귀포의 봄길을 걸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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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를 2024년 상반기 중 3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그 두 번째 공연이 3월 30일(토)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제주아트센터는 현관(로비)에 조성한 '숲 정원'에 예술을 더하여, 실내 정원의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은 제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예술인과 ‘청춘마이크 제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년 예술인을 중심으로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월 24일에 개최한 1회차 공연에는 12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습니다.

3월 30일 공연에는 가야금에 제주를 담아 연주하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관객들의 마음속에 밝은 별이 되고 싶은 연주팀 ‘별소’, 다양한 악기들의 새로운 조화로 공감하는 음악을 하는 ‘아르모니아 인 제주’, 선한 영향력을 꿈꾸는 마술사 ‘나무’가 출연합니다.

한편, 제주아트센터 현관(로비)에는 '2022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 정원’을 조성하여,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친환경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 현관으로 오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 행사관련 문의 : 제주아트센터 (전화번호 064-728-1509)
  누리집 : https://www.jejusi.go.kr/acenter/index.do

강중열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실내정원인 ‘숲 정원’의 모습을 닮은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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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연속 8일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9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3월 8일 오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명(제주597번, 제주598번)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3월 들어 제주에서는 총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에는 17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월 8일 오후 5시 현재,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28명(3월2일~3월8일, 23명 발생)꼴로 집계되었습니다. 

8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파악되었습니다.

제주597번은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제주598번은 제주593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특히 이날 2명의 확진자 중 1명은 오현고 3학년 재학생으로 같은 반은 아니나 일부 동선이 겹쳤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제주오현고등학교 학생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 597번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지난 3월 6일 오전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에 온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597번은 지난 2일 서울지역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입도후인 7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노원구보건소로부터 접촉자로 통보받고 같은 날 오후 5시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진행, 8일 오후 1시 25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증상 발현은 없으며,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주 598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593번 확진자의 지인입니다. 

598번은 593번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되었습니다.

598번은 지난 7일 오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8일 오후 2시 5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98번도 무증상 상태이며, 597번과 마찬가지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한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확인 되는대로 방문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접촉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격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제주시 소재 탐라중학교와 제주오현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6일 탐라중학교 교사와 제주오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확진됨에 따라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203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탐라중학교와 관련해서는 총 20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총 4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들 중 39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2명의 검사 결과는 오늘 밤 늦게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오현고등학교 3학년 확진자들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108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었습니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162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중 3명이 양성, 12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30명의 검사결과도 오늘 저녁 순차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들어 도내 볼링장 관련 다수의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고,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가족, 학교, 지인 등의 추가 전파가 이어짐에 따라, 제주시 지역 볼링장 12곳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이는 이들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21일 이후 제주시내 볼링장 12개소를 방문한 후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오는 3월 10일까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 제주지역 보건소 전화번호 (지역번호 064)

 

보건소명

연락처

보건소명

연락처

제주보건소

728-1411~4

서귀포시보건소

760-6091~2

서부보건소

728-4141~2

서귀포시동부보건소

760-6191~2

동부보건소

728-4391~2

서귀포시서부보건소

760-6291~2

  ※ 보건소 검사 가능 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30분 (점심시간 제외)

앞서 제주도는 볼링장 2개소(에스엠락볼링장, 대보코아볼링장)의 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 355명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8일 볼링장 방문 이력을 밝히고 유증상을 보여서 검사를 받은 이들은 총 23명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시 아라1동에 위치한 아라캐슬웨딩홀 결혼식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6일 오전 10시 38분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자들은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동경로

 

장소 유형

상호명

노출일시

주소

소독여부

예식장

아라캐슬웨딩홀

3월6일(토) 10:38 ~ 11:30

제주시 중앙로 504(아라일동)

소독완료

   ※ 환자진술, CCTV 기록, 카드사용내역 수신 메시지 등으로 이동경로 확인.
   ※ 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경로 및 접촉자 대상은 변경될 수 있음.
   ※ 접촉자 및 전파 위험 없는 장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동선에서 제외함.  

현재까지 아라캐슬웨딩홀 관련으로 총 99명의 방문자가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도 오늘 밤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3월 8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41명, 격리 해제자는 557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497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총 697명(확진자 접촉자 418명, 해외입국자 279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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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8년 3월 국내선 항공편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합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http://www.jejuair.net/

☆ 적용기간 : 2018년 3월 1일 ~ 3월 31일 (발권일 기준)

☆ 적용 유류할증료 : 구간당 편도 4,400 원 (지난달 대비 1,100 원 인상)

※ 유류할증료는 1개월 간격으로 직전달 중 결정.공지
   발권일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 탑승일에 유류할증료가 변동되어도 증감되지 않음

※ 우리나라 국내선 항공편의 유류할증료는 운항 거리에 관계없이 같은 금액을 일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제주 - 김포, 제주 - 광주, 제주 - 부산 구간은 거리가 다르지만 유류할증료는 모두 동일합니다.


본문출처 : 제주항공
사진출처 : 본인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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