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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한시적으로 시행합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s://jeju.go.kr/index.htm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 등, 4만 72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예산은 40억 7천 2백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합니다.

○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
   ①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
   ② 법정 차상위계층 :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 장애인(차상위장애인 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계층확인
   ③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대상자

1인당 10만 원씩 한 차례 지급되며,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됩니다.

지급 대상은 2021년 8월 31일 이전까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자입니다.

9월 1일 이후 지급 대상에 포함되거나 지급 시점에 사망한 경우 제외합니다.

매월 급여를 지급받는 가구인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 계좌로 지급합니다.

기타 월 급여 지급이 없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의료급여, 교육급여)와 차상위가구는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2021년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행정시별로 대상 정보 및 급여계좌 확인을 거쳐 24일 일괄 지급할 계획입니다.

계좌가 없는 세대는 2021년 9월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대표전화번호 129),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올 상반기 소득이 감소한 중위소득 75퍼센트(%) 이하 7,833가구에 37억 8,600여만 원의 저소득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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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1년 7월 1일부터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에 대한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부당이득액 환수조치와 함께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화폐 발행 목적인 지역 내 소비·판매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저해하는 행위를 바로잡아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 생태계를 확립하기 위함입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s://jeju.go.kr/index.htm

제주도는 지금까지 탐나는전 부정유통 적발 시 부당이득액만 환수 조치해왔으나, 7월 1일부터는 '지역사랑상품권법'에 의거하여 과태료 부과와 가맹점 취소, 필요시에는 수사의뢰도 병행하는 등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탐나는전을 수취하는 행위,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물품·서비스가액보다 부풀려 수취하고 환전하는 경우 부정유통으로 적발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부정유통 차단을 위한 특별단속팀을 가동시키고 있으며, 수시로 탐나는전 유통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탐나는전 지류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뒷면의 바코드를 통해 구매자의 인적사항 및 구매수량과 환전한 가맹점 정보를 추적할 수 있어 특정 가맹점에서 일정기간동안 일정금액 이상 반복 결제되는 내역을 분석하고,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한 불시 유선·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탐나는전은 누적 발행액 1,000억을 돌파하는 등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부정유통 등 발행취지에 배치되는 위법행위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올바른 지역화폐 유통문화 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현재까지 부정유통 10건을 적발하여 부당이득액 495만원에 대한 전액 환수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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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2월 10일 오후 2시 15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540번 확진자의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540번 확진자 A씨는 진단 검사 후 제주에 입도한 서울 중랑구 확진자 B씨의 가족입니다. 

B씨가 지난 2월 8일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 후, 2월 9일 제주로 온 뒤에 확진 통보를 받게 되자, 함께 입도한 가족 5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바이러스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도내 한 격리시설에 입소한 상태로 이중 A씨만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일행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입원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B씨와 관련해 진행한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입도한 직후 서울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고 격리 조치가 이루어짐에 따라 별다른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동선 및 접촉자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현장 CCTV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 방역당국은 B씨가 입도 전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음성 판정서 없이 입도했으며, 5인 이상 집함금지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한 심층 조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족에 대한 구체적인 위반사항 등을 파악한 후 고발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조속히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540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021년 2월 10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9명(중랑구확진자 1명 포함), 격리해제자는 522명(이관 1명 포함)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월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총 1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40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519개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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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된 식당, 카페 등 6종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오는 2021년 2월 8일부터 오후 10시까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비수도권의 경우 현행 오후 9시까지로 되어 있던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규정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하되,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자율적 판단에 따라 기준을 적용하도록 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제주지역에서는 방문판매업,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유원시설업 등 다중이용시설 6종에 적용되며, 기간은 2021년 2월 8일(월) 오전 0시부터 2월 14일(일) 24시까지입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번 운영시간 조정은 2단계 규정 중 21시(오후 9시) 운영제한 업종의 시간을 변경한 것이지,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낮춘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운영시간 규정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다중이용시설별 방역수칙 등 기타 조치는 2월 14일까지 변경 없이 유지됩니다. 

전국적인 집단감염 발생이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설을 앞두고 가족·지인 간 접촉, 지역 간 이동 증가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는 거리두기 2단계를 그대로 적용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단계별 방역조치는 지자체의 자율적 판단에 의한 하향이 불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자제 권고 및 입도객 대상 방역 강화,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중점·일반 관리시설(28개 업종)에 대한 소관 부서별 집중 방역추진 등의 조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2월 4일, '설 연휴 제주형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하며 “부득이하게 제주를 방문할 경우, 입도 전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신 후 제주에 오실 것을 강력 권고한다”고 밝힌 바도 있습니다. 

제주도는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학교 개학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이를 발판으로 전 도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총 7개반으로 나눠 도·행정시 등 하루 평균 381명의 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고, 방역수칙 준수 홍보 강화 및 현장점검 등에 공동 대응할 방침입니다. 

 

참고로, 2021년 2월 6일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3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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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성안교회 관련 이력으로 검사를 받은 인원이 2020년 12월 11일 오후 1시 기준 총 464명(워크스루 선별진료소 406명, 한백선교회 회의참석자 58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10일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제주성안교회 주차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인 등 총 406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성안교회내 공동체 예배시설인 한백선교회*와 관련해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12월 8일 90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 한백선교회는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성안교회내 지하1층에 위치한 공동체 예배시설
  ** 제주 90번, 92번, 98번, 99번, 103번, 106번

이에 제주도는 교회 내 추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2월 10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3시간여 동안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교회 내 출입자 명부와 QR코드를 통해 파악된 관련 예배참석자와 교인은 총 469명이였으나 실제 검사는 406명을 실행했습니다.

관련 교인에 대한 안내와 독려가 이뤄졌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진단검사에 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검사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영광예배당에서 진행된 2부 예배와 지난 7.8일 오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이기풍 기념홀에서 진행된 새벽 예배참석자들에 대한 검사 지원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지난 10일에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유선 상담 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90번 확진자 A씨와 제주 92번 확진자 B씨가 참가했던 한백선교회 회의 관련 상세 역학조사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특히 A씨와 B씨는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3차례에 걸쳐 한백선교회에서 진행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A씨와 B씨의 확진 이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98, 103, 106번 확진자들은 이 3번의 회의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성안교회 지하1층에서 진행된 회의는 주일예배 점검을 위한 자리로 23명(92, 103번 포함)이 참석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경부터 6시경까지 진행된 두 번째 회의는 한백선교회 8주년 창립기념 행사 준비를 위한 점검회의로, 11명의 교인(90, 92, 98번 포함)이 참석했습니다. 

12월 6일에는 교회 창립기념 행사와 관련해 오후 4시경부터 오후 6시까지 회의가 있었으며, 총 37명(92, 98, 103, 106번 포함)이 참석했습니다.  

배종면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12월 10일 코로나19 관련브리핑을 진행하며 “현장의 CCTV를 보고 참석자들의 명단을 파악해 검사를 다 했고, 그 과정에서 세 분이 더 나온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해서 교회 내 어떤 분하고 접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추가로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출입자명부와 교회 내에서 확인된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회의에 참석한 인원을 파악한 결과 한백선교회 확진자들을 모두 포함해 60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제주도는 60명의 회의 참석자 명단 파악 후 A씨와 B씨를 제외한 58명을 모두 접촉자로 분류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58명에 대한 검사결과 55명은 음성, 3명(98, 103, 106번)은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도는 A씨와 B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들의 자택을 비롯해 방문지로 파악된 4곳에 대한 방역조치와 접촉자 분류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12월 11일 오후 1시 현재 성안교회와 관련해 제주도내에서 격리중인 인원은 총 14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제주 90번, 92번, 98번, 99번, 103번, 106번 접촉자 정보 모두 포함. 
   98번, 99번, 103번, 106번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인 사항으로, 자가격리 수치는 매일 변동이 있음. 

한편 제주도는 이번 주말 동안(12월12일~12월13일) 도내.외 확산 추세를 면밀히 분석해 현행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 및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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