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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종)는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2025년 2월 2일(일) 오전 9시 30분, 성산읍 수산리 소재 ‘수산한못’과 ‘폭남못’ 습지에서 철새 탐조와 습지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 협약 맺은 것을 기념하고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지정한 날입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을 품은 땅 습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철새탐조’를 표어(슬로건)로, 철새 탐조가 가능한 습지인 수산한못과 폭남못 2곳에서 열립니다.

행사에는 어린이, 어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완병 조류박사와 현원학 제주생태연구소장이 함께 합니다.

행사내용(프로그램)은 철새 탐조를 시작으로 습지해설사와 함께하는 습지 탐방, 습지보호 홍보 도전(챌린지), 환경정화활동(플로깅), 제주자연생태공원 관람 등으로 구성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특히 철새 탐조 활동(프로그램)은 김완병 조류박사와 함께 청둥오리, 뿔쇠오리, 물닭 등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사항은 (사)제주생태교육연구소(전화번호 064-747-127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 “2월 2일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앞으로는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시민들이 습지 생태계의 가치를 이해하고 습지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습지보전 활동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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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2024년 10월 26일과 27일, 주말 양일간 '중문단지 축구장' 인근 유휴공간에서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놀멍장'을 개최합니다.

행사 첫째 날에는 `마을문화 여행 대포 바당길 체험'과 `놀멍장 1주년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2021년에 대포마을과 문화협약을 맺고, 마을 문화자원 조사, 창의문화캠퍼스 마을공간 혁신대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2024년)는 제주의 미래 문화자산을 발견하는 산책길과 여행자원(콘텐츠)을 통하여 지역 문화 보존 및 마을 활력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을문화 여행을 진행합니다.

`마을 문화여행 대포 바당길 체험'은 파도소리와 함께 대포마을의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 체험은 자신만의 걸음과 속도로 감상하며, 대포마을의 숨은 노지문화 장소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도 최대 주상절리 군락지인 지삿개 코지를 포함해서, 해식절벽의 경관까지 바라볼 수 있는 대포연대 등 특별한 장소를 산책하며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놀멍장에서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전경대초소를 서귀포의 매력을 간직한 공간으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놀멍장은 상표편집자(브랜드 큐레이터)가 엄선한 지역상표(로컬브랜드) 50여 개 단체(팀)가 참여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놀멍장 인스타그램 계정(@noji_market),

또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전화번호 064-767-950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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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제주전통 민속의 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느영나영 함께하는 전통민속 문화공연' 행사가 열립니다.

성산한마음민속회(회장 문경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도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내 7개 전통민속 공연단체가 참가합니다.

홍송월 지도.연출가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전통민속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길트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요왕맞이굿, 어우동춤, 난타, 영주십경가, 망건짜는소리, 한국무용 공연이 열립니다.

2부에는 앉은반사물, 고고장구, 진도북춤, 해녀 노젓는 소리, 웡이자랑, 멜 후리는 소리 공연을 진행합니다.

한편, 기름떡, 상외떡 등 제주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코너)도 마련합니다.


성산한마음민속회 문경옥 회장은 “조금씩 선선해지는 공연보기 좋은 가을날에 성산일출봉의 자연경관도 보고 전통문화 체험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가져 갔으면 좋겠다” 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제주전통 문화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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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14시부터 22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주소: 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서귀포 과학문화 축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체험관(부스), 드론 퍼포먼스, 과학마술 콘서트, 천체관측 등 다양한 부대행사(프로그램)를 진행합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개소와 한국천문연구원,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과학문화협회, 한화시스템, 제주안전교육센터 등 도내 다양한 과학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학체험관(부스)은 시간을 달리는 우주선, 기체반응 로켓여행, 공룡 탐험 발굴대, 콘덴서 비행기, 플리피 로봇, 별의 이야기를 담은 자석(마그넷), 내손으로 만드는 인공위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며, 로봇공연도 정해진 시간에 진행합니다.

가족.친구가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천체망원경 사진관을 마련하며, 과학관 내에서는 별자리 영상 관람과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여름철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습니다.

2024 서귀포 과학문화 축전은 어린이, 청소년,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문화관 공식 누리집(https://culture.seogwipo.go.kr/astronomy/)을 확인하거나,
전화(064-739-9701~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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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4년 8월 27일(화)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80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를 개최합니다.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는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가 남긴 작품 중 일생의 역작으로 알려진 곡으로, 초연 당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종합예술극입니다.

이번 공연은 음악이 주는 울림을 순수하게 강조하기 위하여 합창, 관악합주단(윈드 오케스트라), 독창자(솔리스트)로만 구성하여 진행합니다.

독창자로는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지난해(2023년) '오페라 이중섭'의 마사코역으로 활약한 소프라노 손가슬,
국내.외에서 전문연주자로 활동중인 테너 강동명,
대구 가톨릭대 성악과 교수이자 송도 오페라 예술감독인 바리톤 김동섭이 함께합니다.

제주 벨라어린이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어린이들만의 청아한 목소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본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합니다.

사전 예약은 8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이)티켓 누리집(https://eticket.seogwipo.go.kr/)을 통해 가능하며,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 예약 문의 :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전화번호 064-739-0641)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지난 4월 새로 취임한 상임지휘자 박위수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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