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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제주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맥주기업의 홍보.판매 및 판매촉진(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및(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합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주)제주국제 컨벤션센터와 (재)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 경제기업관과 제주 물 홍보관 등 다양한 주제관으로 구성합니다.

올해에는 참가 규모를 지난해(2023년)보다 확대하여 100개 업체가 120개 공간(부스)을 마련하여 참여합니다.

도내 유명 1차 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빵집(베이커리), 후식.단과자(디저트) 등 제주식품 경향(트렌드)을 이끄는 대표 식품 기업들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중국, 일본의 유명 맥주 37종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도내 최초의 ‘한.중.일 삼국 맥주축제’가 함께 열려 기대를 모읍니다.

맥주축제에는 제주 4개 상표(브랜드)(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중국 2개 상표(칭따오, 하얼빈), 일본 4개 상표(삿포로, 아사히, 산토리, 기린맥주) 등 총 10개 맥주회사가 참가하여 37종의 맥주를 판매하고, 시음 기회를 제공합니다.

맥주와 어울리는 제주 안주관, 맥주게임,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을 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합니다.

도내 식품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국내.외 구매사(바이어) 초청 구매.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제주 식품산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제주 식품산업의 전망과 추세(트렌드)를 조망해 봅니다.

4월 20일(토)에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장 촬영을 통해 정호영, 송훈, 정지선 조리사(셰프) 3인방이 등장하여 현장 조리회(쿠킹쇼)를 진행하고, 본인의 음식(메뉴)을 가장 빨리 파는 조리사(셰프)를 선정하는 대결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4월 19일(금) 이원일 조리사와 전 ‘MBC 싱글벙글쇼’ 진행자 김혜영 씨가 출연하는 현장 생(라이브)방송이 있습니다.

행사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 꾸러미를 제공하고,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위한 특별선물 및 현장 구매 인증 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내 우수 식품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한·중·일 맥주축제를 통한 삼국의 경제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더욱 풍성해진 이번 박람회에 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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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고자 생태숲에서 자체 증식한 자생식물을 한라생태숲 탐방객에게 나눠주는 '반려식물 나눠봄' 행사를 2024년 4월 21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는 해발 600미터 한라생태숲(주소: 제주시 용강동 산14-1번지)에서 자체 증식한 제주의 자생식물인 녹나무, 자금우 등 5종, 총 1,500여 본을 선착순(1인당 4본 이내)으로 분양합니다. 

이번 나눔의 취지는 '탄소중립 실천 나의 반려식물 키우기'로,
분양 수종은 녹나무, 산수국, 자금우, 백서향, 백량금 5종이며, 높이 30센티미터(㎝) 정도의 묘목입니다.

☆ 분양 수종 현황

수종 수량 () 수령
합계 1,500
녹나무 400 4년생
산수국 400 2년생
자금우 400 7년생
백서향 200 2년생
백량금 100 4년생

 ※ 수종별 일부 수량 변경될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비닐 등 운반용품은 제공하지 않으며, 별도의 식물 운반용품을 지참해야 합니다.   

한편 한라생태숲은 지난 2021년부터 자체 증식한 자생식물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어, 지금까지 8,100여 본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2023년)에는 제78회 식목일 및 세계산림의 날 기념 나무심기와 연계한 행사로 주목 등 10종, 2,900여 본을 분양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참고사진 : 2023년 행사 모습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반려식물 나눠봄 행사는 도민의 심신안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제주를 가꿔나가기 위해 자생식물 보급과 반려식물 키우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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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3일간, 서귀포 봄맞이 축제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행사명 : 봄꽃하영이서 2024 제13회 서귀포봄맞이축제
  - 부제 : 복사꽃이 돗국물에 빠진 날

○ 개최 장소 : 이중섭공원 일원, 표선면 가시리

○ 주최 : 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회,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 주관 : 서귀포문화사업회

◎ 일자별 행사 내용

◆ 3월 15일(금) 15:00 ~ 18:40
 15:00 ~ 17:30 (시민포럼) 제주오름경관, 이대로 좋은가? / 정방동 주민센터
 18:00 ~ 18:40 남극노인성제 봉행 / 서귀진성터

◇ 3월 16일(토) 10:00 ~ 15:00
 10:00 ~ 11:00 서귀포 옛 물길산책 / 정방동 일원
 10:00 ~ 12:00 서귀포봄맞이걸궁 / 서귀포시청~서귀포매일올레시장~송산동일원~이중섭공원
 10:00 ~ 13:00 제주 전기떡.별떡 제주전통떡 체험 및 동네책방 / 이중섭공원
 11:00 ~ 14:00 진달래꽃 화전놀이 재현 / 이중섭공원
 11:00 ~ 14:00 서귀포 은지화 그림그리기 대회 / 옛 서귀포 관광극장
 11:00 ~ 14:30 문화예술 공연 / 이중섭공원
 11:00 ~ 15:00 몰망국과 돗궤기반 제주 전통음식 체험 / 이중섭공원
 12:00 ~ 소진시 - 희귀화목, 과수묘 등 20종 2,500여주 1인 2종 2주 나눔행사 / 이중섭공원

◆ 3월 17일(일) 10:00 ~ 15:00
 열대.아열대.난대 식물 문화 탐방 / 표선면 가시리농장(주소: 가시리 2575-1)

○ 문의처 :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전화번호 064-767-9509)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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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 '제주 현대미술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1'편을 2024년 3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 현대미술의 태동부터 1980년대까지 제주예술이 형성되는 초창기 예술인들인 현중화, 변시지, 강용택, 김택화, 강요배 등 제주출신 작가들과 도외 작가이지만 제주에서 활동하며 후학양성 등 영향을 미친 홍종명, 이대원, 강길원, 강광 등 작가들의 작품 총 30여 점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전시는 기당미술관(http://culture.seogwipo.go.kr/gidang/)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제주미술의 흐름을 살핍니다.

 

전시 작가들은 제주 현대 미술이 태동하고 자리 잡는데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금의 제주미술은 그들의 작가관과 철학, 표현기법 등의 영향을 받은 후대의 작가들과 또 다음 세대의 작가들이 설계하고 재창조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작가와 시대를 감안하여 준비하는데, 해방시기와 한국전쟁 전후 일본에서 교육받았거나 일본에서 활동했던 작가의 작품을 마련합니다.

서예의 대가 소암 현중화와 변시지, 양인옥과 김영일(재일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전쟁으로 제주와 인연을 맺은 장리석과 최덕휴, 이대원, 홍종명의 작품을 통해 제주미술에 영향을 주었을 그들의 작품세계를 살펴봅니다.

1950~60년대 정규 미술교육을 받고 제주로 돌아온 강용택, 문기선, 양창보, 강태석, 김택화와 제주에서 미술을 접하고 꾸준한 전시활동을 펼쳤던 고영만, 고재만 형제의 작품도 전시합니다.

1970년대는 제주대학교에 미술교육과가 설치되면서 전문 미술인 교육을 시작하였고, 젊은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예술활동을 펼치며 관련 단체를 만들기 시작하던 시기입니다. 강광, 강요배, 백광익 작가의 작품이 전시장을 채웁니다.

1980년대는 관내 미술관과 전시공간들이 본격적으로 개관하던 시기로, 학교를 졸업한 작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었던 시기였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이번 전시를 통하여 제주 현대미술의 변화과정을 차근히 살펴보고 제주미술의 가치와 역할, 방향성을 재정립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의 전시가 끝나면 바로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의 변천사2'편이 마련되니 꾸준한 관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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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10월 14일, 서귀포 안덕계곡 천연 공간에서 '제1회 안덕계곡예술제를 개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사)문화예술공간몬딱, 비영리단체 제주공감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제주문화예술섬 '고치가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제주 서남부 지역의 민간 문화예술공간 거점화를 도모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입니다.

음악제는 안덕계곡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객석과 무대가 따로 없는 천연 바위 위에서 관객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진행합니다.

테너 박기천, 소프라노 최세정 등의 성악가와 피아노 이금춘, ‘The퐁낭’의 박운희(대금)·신숙경(해금), 무용가 박연술, 팬플루트 서란영, ‘아카펠라 그룹’ 지도 김선동, 바람 아카펠라, 아카톤즈 아카펠라, 지휘자 고수일, 제주상록혼디갑주합창단 등이 출연합니다.

이와 더불어 2023년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문화예술공간 몬딱 갤러리에서는 지역의 사진가들이 안덕계곡을 주제로 다양하게 촬영한 ‘안덕계곡 비경 사진전’과 민효기 작가의 지도 아래 지역 주민들이 안덕계곡의 자생식물을 탐방하고 그림 수업 후에 완성한 ‘안덕계곡 보태니컬 아트’ 그림 전시회가 열립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덕계곡예술제 누리집(https://www.andeokvalley.com/)을 참고하면 됩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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