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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이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통하여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새단장하였습니다.

서귀포시 도서관 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는 2024년 4월 시작한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8월 17일(토)과 18일(일)에 재개관 및 20주년 행사를 개최한 후,
2024년 8월 20일(화)부터 정상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여 어린이 독서공간 확장, 냉.난방 시설 개선, 수유실 조성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였습니다.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하는 재개관 및 개관 20주년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 서귀포 시민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도서관 놀이 활동, 북아트 체험, 책 읽어주세요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개관 행사 중에는 도서의 관내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반납은 8월 20일(화)부터 시작합니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과 ‘미라클 매직 쇼’는 8월 9일(금)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 신청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책과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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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착수한 감귤박물관 전시공간 개보수(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4년 6월 26일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립 1종 전문박물관인 '감귤박물관'은 2005년 제주의 생명산업 ‘감귤’을 주제(테마)로 개관한 후 10여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되고, 볼거리(콘텐츠)가 부족해 지는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서귀포시는 박물관 시설개선사업을 2021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받았습니다.

2년 반 동안 진행한 감귤박물관 전시공간 개보수사업에는 총 2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 1차 사업으로 본관 2층 '보이는 수장고(67.22평방미터(㎡))'와 '기획전시실(175.32㎡)'을 신설하였습니다.

2023년 2차 사업으로 본관 1층 상설전시실(598㎡)을 전면 재개편하고, 올해 최신 박물관 전시 경향과 흐름에 맞추어 매체미술(미디어아트) 및 실감형 관람물(콘텐츠)을 도입하며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 감귤박물관 공식 누리집 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

새로 개편한 감귤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제주감귤 역사관과 제주감귤 미래관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역사관'은 제주감귤의 역사와 문화적 발전을 관람객들과 공유하며, 제주감귤산업이 이룩한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미래관'은 제주감귤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감귤 상품 소비촉진을 유도함과 더불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의 즐거움과 흥미를 높이는 볼거리(콘텐츠)들로 구성하였습니다.

☆ 참고사진 : 개방형 수장고 전경


서귀포시 김용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는 감귤박물관이 제주 생명산업인 감귤의 탄생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갈수 있는 지역사적 교육의 장이자 공공문화 시설로 자리매김하여 현장체험학습과 문화활동의 명소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의 자랑이자 가치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외 관광객과 월라봉 도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개선 및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방문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함으로써 방문객 유치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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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학수)는 노후한 '어리목 탐방안내소'의 전시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2024년 6월 17일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하여 어리목탐방안내소는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산을 주제(테마)로 자연학습 생태환경 교육, 한라산의 가치 있는 지식 전달, 탐방객을 위한 체험공간 등을 갖춘, 한라산국립공원 대표 탐방안내소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개선한 전시공간은 지상 1, 2층의 전시실과 영상실 등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1층 현관(로비)에는 원형 영상벽(서클미디어 월)을 활용한 한라산 360°(도) 장대화면(파노라마)과 사진촬영장(포토존)을 마련하여 독특한 한라산 풍경을 보여줍니다. 

1전시실에서는 ‘유산(헤리티지) 한라산’을 주제로 한라산의 생성과정과 생물권보전 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세계적인 가치를 소개하고, 한라산 옛 추억과 동화상(애니메이션)을 통해 한라산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2전시실에서는 한라산의 고도별 산림생태계와 다양한 동식물을 전시하고, 자연환경 보전 의지(메시지)를 전달합니다. 

3전시실에서는 한라산 탐방 길(로드)과 함께, 새가 되어 한라산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액션 영상, 한라산 OX 문답놀이(퀴즈게임)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2층 광장(홀)에는 한라산이 보이는 개방공간(오픈테라스) 사진촬영장(포토존)과 사진 전시, 휴게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중심인 한라산이 글로벌 탐방문화를 선도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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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지난 2023년 8월 침수 피해를 당해 임시휴관중이던 '제주추사관'의 재개관을 알리는 송년 음악회를 12월 30일 오후 2시, 제주추사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합니다. 

제주추사관 재개관을 알리는 이번 송년 음악회는 오후 2~3시, 약 1시간 동안 클래식과 국악, 성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현악 4중주, 성악 테너 김신규, 해금 차영수 (with 기타 조용현), 철현금 김채원, 예술 가이드의 사회로 진행합니다. 

클래식 현악 4중주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첼로 솔로), 섬 아이(비올라 솔로), 가브리엘 오보에-엔니오 모리코네 곡을 연주하고, 테너 김신규는 성악곡으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노래합니다. 

국악 연주는 해금연주자 차영수, 통기타 연주자 조용현의 협연으로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적념’, ‘사노라면’을 철현금 연주자 김채원은‘빛으로 멈춘 순간’,‘망각의 새’를 연주합니다. 

음악회 진행 중에 전시관 관람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 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문의처
 관람 관련 전화번호 064-710-6865
 공연 관련 전화번호 064-749-7752

★ 제주 추사관 공식 누리집 http://www.jeju.go.kr/chusa/

☆ 출연진 소개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국보 세한도를 닮은 공간 제주추사관에서 세한도(국보)에 인장으로 찍힌 ‘장무상망(오랜 세월이 지나도 서로 잊지 말자)’의 정취를 느끼며, 23년 한 해 동안 당신에게 힘이 되어준 인연을 가만히 되돌아보는 송년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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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도서관'이 시설개선(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지역 공동체 교류(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성산일출도서관 대수선(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11월 27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연면적 2,115평방미터(㎡)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존과 북카페, 동아리실을 설치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여가와 교유(交遊;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통합형 안내대(데스크)를 설치하여 도서대출과 반납, 이용 안내를 일원화하고, 냉.난방기를 대폭 교체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https://www.jeju.go.kr/lib/lib/seongsan/use.htm

이와 함께 기존 자료실에서 유아.아동 자료실을 분리,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공간을 확장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들이 편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였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에 이용이 불편함에도 양해해주신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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