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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2021년 6월 13일 자정(24시)까지 현행 1.5단계를 3주 더 연장할 방침입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https://jeju.go.kr/index.htm


정부는 5월 21일 오전 브리핑을 진행하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6월 13일 24시까지 3주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근 확진자 수, 위중증 환자 비율, 의료체계 대응 여력과 서민경제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현 체계를 유지하되,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0명 이상으로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운영시간 제한 강화, 단계 격상 등의 방역 조치 강화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5월 15일 ~ 21일) 54명이 발생하여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7.71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주 동시간대 13.4명(5월 8일 ~ 14일, 94명 발생)에 비해 절반 정도 감소한 수치이나, 최근 도내에서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는 사례가 지속 나타나고 입도객들이 증가하면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도 방역당국은 여전히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헌팅포차·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피시방, 오락실·멀티방에 내려졌던 23시 영업제한 조치는 당분간 유지합니다. 

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 재연장 여부는 앞으로 일주일간의 확진자 추이를 지켜본 후 다음 주 금요일(5월 28일)에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여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조치 또한 현행대로 유지합니다.

이에 따라 각종 동호회(동문회)·동창회·직장회식·친구모임 등과 같이 친목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적 모임과 행사는 금지합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식당·카페·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할 수 없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사업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겐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감염 우려가 높은 경우 개별 사업장에 대하여 집합금지 처분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에는 방역조치 비용, 확진자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 청구권)을 적극 행사할 방침입니다.

사업자를 포함해 방역수칙 위반자는 생활지원금이나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 지원 등 경제적 지원 대상에서 모두 제외됩니다. 

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최근 며칠 사이에 제주지역 확진자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이런 추세를 이어갈지는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도 보건당국은 여전히 지역감염이 만연해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언제라도 확산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태봉 단장은 “역학조사에서 조금이라도 방역수칙을 잘 지켰다면 확진되지 않았을 사례들이 다수 확인된 만큼, 전 도민과 입도객들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모임 자제, 거리두기 준수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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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21년 4월 3일 하루 동안 총 67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2명(제주 633번, 제주63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2021년 4월 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3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최근 일주일간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일 평균 신규 확지자는 1.7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주(3년 21일 ~ 27일, 6명 발생)와 비교하여 2배 증가했습니다. 

 

일자

3.28

3.29

3.30

3.31

4.1

4.2

4.3

4월 누적 확진자

최근 일주일간

1일 확진자수

(3.28~4.3)

확진자 수

1

0

2

2

4

1

2

7명

1.71명

 
제주 633번 확진자 A씨는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634번 확진자 B씨는 서울시 확진자 접촉자입니다. 

4월 들어 신규 확진된 7명 중에서 6명이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수도권을 다녀온 뒤 확진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올해 총 212명의 신규 확진자 중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이력으로 확진된 이들은 총 37명입니다. 

 

월별

2

3

4

5

6

7

8

9

10

11

12

21.1

21.2

21.3

21.4

누계

명수

2

7

4

2

4

7

20

13

0

22

340

101

48

57

7

634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최근 제주지역 확진자들이 여행객 또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됨에 따라 최근 14일 이내 다른 지역을 다녀왔거나, 입도객들과 만남이 있을 경우에는 되도록 타인과의 접촉, 외출, 다중이용 시설 이용 등을 자제하고 증상이 발현될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A씨는 부산시 서구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현재까지 역학조사를 통해 부산시 확진자와 지난 3월 31일까지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으며, 1일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제주에 머무르던 중 지난 2일 저녁 가족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3일 오전 9시경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서울시 노원구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3월 27일 만남이 이뤄진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 2일 여행을 하기 위해 일행 3명과 함께 제주에 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입도일인 2일 오후 10시경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관할 보건소의 통보를 받고 3일 오전 11시경 서귀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B씨 역시 코로나19 증상은 없으며, 현재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씨와 함께 입도했던 3명의 동행자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도내 한 시설에서 격리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확인중입니다.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접촉자 분리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2021년 4월 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9명, 격리 해제자는 615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현재 가용병상은 총 420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348명(확진자 접촉자 112, 해외입국자 236명)입니다.

한편, 4월 3일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 접종은 총 13명 맞았으며, 이 중 이상 반응을 보인 이들은 없습니다. 

제주지역 누적 백신 접종자 수 11,425명입니다. 

이상 반응은 누적 196명이 신고 됐으나 모두 두통, 발열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확인됐으며 사망,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의심 사례는 없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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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는 4월 11일 자정까지 현 1.5단계를 2주 더 연장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2021년 3월 26일, 유행의 안정화를 위하여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월 11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300명 내외의 높은 환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수도권은 산발적인 감염 확산에 따라 100명 이상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3월 3주(3.14~3.20) 1.04로 2월 대비 증가 추세이며 전국 주말 이동량은 1월 2주부터 지속 증가해 3차 유행 직전인 작년(2020년) 11월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등과 논의 끝에 전국 주간 일 평균 환자 수가 두 달 넘게 300~400명대의 정체 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고위험 환경의 사업장과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학원, 주점·음식점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환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인 만큼 제주도도 정부 조치에 동참해 현행 단계를 유지함으로써 외부 유입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대비할 계획입니다. 

원희룡 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놓고 2021년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분야별 현장 상황들을 파악하며 “전국적으로 이동량과 접촉이 증가하며 4차 유행의 고비로 보고 있는 만큼, 감염 위험을 줄이고 전파를 막아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긴장감을 갖고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제주도는 특히 지난 해 1단계 완화(2020년 11월 17일) 이후 가족 간, 지인 모임, 다중이용시설 등 전 분야에 걸쳐 확진자 수가 폭증했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봄철 활동량 증가와 백신 접종으로 사회적 긴장감이 이완되지 않도록 각 현장에서 확진자 발생을 지속 억제하고 유행 차단을 위한 방역 긴장감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체적인 조치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다만, 업종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무도장·무도학원에 대해서는 콜라텍과 동일한 방역 수칙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 무도장·무도학원 핵심 방역수칙
  시설 신고‧허가면적 8평방미터(㎡)당 1명 이용 인원제한
  물, 무알콜 음료 외 음식섭취 금지 안내
  상대방과 접촉이 있는 무도행위 시 장갑 및 마스크 착용 및 안내
  상대방과 접촉이 있는 무도행위 중 다른 무도행위 하는 사람과 1미터(m) 이상 거리 유지 및 안내

또한 정부방침에 맞춰 거리 두기 단계 구분 없이 항상 지켜야 하는 ‘기본방역수칙’을 기존 24종 시설에서 스포츠 경기장,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등 9개(종) 시설※을 추가로 확대 적용합니다. 
    ※ 추가 9종 시설 : 스포츠 경기장(관람),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 마사지업‧안마소

기본방역수칙도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의무화 등 4개의 수칙에서 7개로 강화하였습니다.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기본적인 방역을 재강조하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 음식 섭취 금지 시설

 

구분

현재 거리두기 체계

개편된 거리두기 체계

1.5단계

2단계

단계 구분없이 적용되는 수칙

중점

콜라텍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콜라텍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콜라텍무도장,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공연장으로 재분류)

일반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사설스포츠시설

목욕장업

영화관·공연장

PC방*,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사설스포츠시설

목욕장업, 영화관·공연장,

PC방*,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실외체육시설, 스포츠경기장

이미용업

기타

종교시설

종교시설

종교시설, 

카지노, 경륜경정경마,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전시회·박람회, 마사지업·안마소

 

이에 따라 식당·카페 등 음식섭취 목적의 시설과 음식판매 부대시설 외에는 시설 내 허용구역 이외의 장소에서 음식섭취가 금지됩니다. 

기본 방역수칙은 현장에서 준비할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오는 4월 4일까지 약 일주일(3.29~4.4) 동안 계도 기간을 거친 후 4월 5일부터 의무화됩니다.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자와 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도 유지됩니다.

방역지침이나 집합금지 위반 시 위반 사업자는 300만 원 이하, 개인은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특히, 음식점·카페·노래방 등 중점관리시설을 출입하는 이용자가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불가피할 경우 수기명부)를 인증하지 않거나 사업장이 이를 묵인할 경우 방역수칙 위반으로 각각에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사업장 내 핵심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적발되는 업소인 경우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이 시행되며,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계도 없이 위반 시 즉각 처벌)를 적용합니다. 

사업자를 포함하여 방역수칙 위반자는 생활지원금이나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 손실보상금 지원 등 경제적 지원 대상에서 모두 제외합니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에는 방역조치 비용, 확진자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 청구권)을 적극 행사할 방침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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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19일 하루 동안 총 612명의 코로나19바이러스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1명(제주61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3월 2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15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이달 제주에서는 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올해에만 총 19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43명(3월13일~3월19일, 10명 발생)입니다.

  
공항 발열감시 과정에서 발견된 615번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자로,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제주615번은 지난 3월 18일 오후 일행 3명과 함께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입도하였습니다.   

입도 직후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서 진행되는 발열감시 과정에서 발열자로 분류, 공항 워크스루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9일 오후 5시 20분경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615번은 지난 18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이송,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입도한 일행 3명은 615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도내 한 격리시설로 이송되어 격리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이들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순차 확인될 예정입니다. 

615번의 경우 입도 직후 곧바로 검체 채취와 격리가 이뤄졌던 만큼 별도의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 공항.항만 발열 감시를 통해 확진자를 발견한 것은 지난 제주493번과 제주579번 확진자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2020년 2월 3일부터 입도관문인 공항.항만 6개소에 발열 감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2020년)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총 13,916명(공항 13,584명, 항만 332명)의 발열감시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입도 과정에서 37.5℃ 이상의 발열자 및 건강 이상자가 확인되면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기초조사서를 작성하고, 의사 문진을 진행한 뒤 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 검체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단순 발열자들을 제외하고 총 79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확진자 3명이 발견되었습니다. 

제주도는 또한 지난해 3월 30일부터 제주국제공항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해외방문 이력이 있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공항 내에서 검체 채취와 격리를 지원하는 원스톱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공항 워크스루에서는 모두 18,814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중 총 29명의 확진자를 발견하고, 입도 즉시 격리한 바도 있습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입도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입도절차가 제주지역 전파 차단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국경 수준의 검역체계를 유지해 공항과 항만의 방역과 검역을 강화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3월 17일 동선정보가 공개된 제주 신라호텔과 관련하여 직원 516명과 방문 이력자 151명 등 총 66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월 20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2명, 격리 해제자는 593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현재 가용병상은 총 417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596명(확진자 접촉자 388명, 해외입국자 208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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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연속 8일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9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3월 8일 오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명(제주597번, 제주598번)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jeju.go.kr/index.htm

3월 들어 제주에서는 총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에는 17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월 8일 오후 5시 현재,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28명(3월2일~3월8일, 23명 발생)꼴로 집계되었습니다. 

8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파악되었습니다.

제주597번은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제주598번은 제주593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특히 이날 2명의 확진자 중 1명은 오현고 3학년 재학생으로 같은 반은 아니나 일부 동선이 겹쳤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제주오현고등학교 학생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 597번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지난 3월 6일 오전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에 온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597번은 지난 2일 서울지역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입도후인 7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노원구보건소로부터 접촉자로 통보받고 같은 날 오후 5시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진행, 8일 오후 1시 25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증상 발현은 없으며,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치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주 598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593번 확진자의 지인입니다. 

598번은 593번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되었습니다.

598번은 지난 7일 오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8일 오후 2시 5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598번도 무증상 상태이며, 597번과 마찬가지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한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확인 되는대로 방문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접촉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격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제주시 소재 탐라중학교와 제주오현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6일 탐라중학교 교사와 제주오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확진됨에 따라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203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탐라중학교와 관련해서는 총 20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총 4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들 중 39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2명의 검사 결과는 오늘 밤 늦게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오현고등학교 3학년 확진자들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108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었습니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162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중 3명이 양성, 12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30명의 검사결과도 오늘 저녁 순차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들어 도내 볼링장 관련 다수의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고,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가족, 학교, 지인 등의 추가 전파가 이어짐에 따라, 제주시 지역 볼링장 12곳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이는 이들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21일 이후 제주시내 볼링장 12개소를 방문한 후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오는 3월 10일까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 제주지역 보건소 전화번호 (지역번호 064)

 

보건소명

연락처

보건소명

연락처

제주보건소

728-1411~4

서귀포시보건소

760-6091~2

서부보건소

728-4141~2

서귀포시동부보건소

760-6191~2

동부보건소

728-4391~2

서귀포시서부보건소

760-6291~2

  ※ 보건소 검사 가능 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30분 (점심시간 제외)

앞서 제주도는 볼링장 2개소(에스엠락볼링장, 대보코아볼링장)의 동선을 공개하고 방문자 355명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8일 볼링장 방문 이력을 밝히고 유증상을 보여서 검사를 받은 이들은 총 23명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시 아라1동에 위치한 아라캐슬웨딩홀 결혼식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6일 오전 10시 38분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자들은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동경로

 

장소 유형

상호명

노출일시

주소

소독여부

예식장

아라캐슬웨딩홀

3월6일(토) 10:38 ~ 11:30

제주시 중앙로 504(아라일동)

소독완료

   ※ 환자진술, CCTV 기록, 카드사용내역 수신 메시지 등으로 이동경로 확인.
   ※ 추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경로 및 접촉자 대상은 변경될 수 있음.
   ※ 접촉자 및 전파 위험 없는 장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동선에서 제외함.  

현재까지 아라캐슬웨딩홀 관련으로 총 99명의 방문자가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도 오늘 밤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3월 8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41명, 격리 해제자는 557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입니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497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총 697명(확진자 접촉자 418명, 해외입국자 279명)입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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